[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시민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올해 5억3천만원을 들여 이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서비스는 공영주차장(칠금1공영주차장) 주차 현황, 교통 정보, 재난·안전 폐쇄회로(CC)TV, 실시간 날씨 등을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충주시 스마트시티 누리집(https://smartcity.chungju.go.kr)에 접속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이달 말부터는 네이버 검색을 통한 접근도 가능하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서비스 개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도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