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세븐일레븐은 군 마트(PX)의 대표 상품으로 잘 알려진 양념 소스 '맛다시'를 활용한 간편식 2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군인들의 밥도둑으로 불리는 고추장 양념 베이스의 맛다시는 제대 후에도 회자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세븐일레븐은 '더커진맛다시참치마요삼각김밥'과 '맛다시참치마요에그말이'를 내놓았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0일 삼양식품의 불닭 소스를 활용해 '불닭토스트'와 '불닭양념닭강정' 등 간편식 2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매운맛 열풍이 국내를 넘어 강력한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편의점 간편식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적용해 새로운 푸드 간편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