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빙그레는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튜브에서 한국의 흥미로운 문화를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빙그레가 새로 연 유튜브 채널 '오 마이 가이드'(O MY GUIDE)는 먹방, K-쇼핑 등 한국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통해 영어권 소비자에게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 빙그레의 주요 수출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이 채널은 한국의 매운 음식에 도전한 뒤 바나나맛우유로 매운맛을 달래며 맵기를 측정하는 콘텐츠(K SPICIEST CUP)와 한국으로 여행 온 관광객의 쇼핑 리스트를 주제로 인터뷰하는 콘텐츠(What's in your K)로 구성됐다.
지난 15일에는 방송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한 에피소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오 마이 가이드'는 매주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에피소드를 한 편씩 공개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외 주요 수출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