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도내 사회적기업 24곳에 사업개발비 5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공모를 통해 ㈜하이픈, ㈜퍼즐랩,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 보령환경, 마음한술, ㈜마카네이쳐 등 2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 브랜드 개발, 홍보 및 마케팅, 홈페이지 제작 등 비용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 구축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는 자체 예산으로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