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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세계프라퍼티, 모든 점포 식품안심구역 지정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자사가 운영하는 모든 점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정된 점포는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코엑스몰), 스타필드시티(위례·부천·명지), 더 샵스 앳 센터필드 등 9곳이다.

 

국내 유통업계에서 모든 운영 사업장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세계프라퍼티는 소개했다.

 

특히 434개 식음료 매장 가운데 351개(81%)가 위생등급을 획득해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 위생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2023년 12월 식약처와 '식품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점포의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해왔다.

 

전문업체를 통해 해충방제, 공기 질 관리, 정기 점검, 현장 지도, 컨설팅 등을 시행하는 한편 매장 직원에겐 위생 원칙을 담은 매뉴얼을 배포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앞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미식 문화를 선도해 고객의 신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