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체육회는 이달 24일 대청호 선사공원과 향수호숫길 일원에서 '2025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오전 9시30분 개회식에 이어 봄빛 무르익는 대청호 둘레길을 둘러보는 코스다.
참가비는 없고, QR코드를 스캔해 미리 참가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순서로 600명에게 기념품과 간식 등이 제공된다.
옥천군체육회 관계자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면서 건강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은 물론 외지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