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9∼11일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제2회 전국빵지자랑'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16개, 강원 4개 등 총 20개 유명 베이커리가 참여해 특색 있는 지역 수제빵을 선보인다.
속초의 '베이커리 가루', 강릉의 '팡파미유', 춘천의 '파머스가든' 등 지역 명물 빵집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행사장에서는 버블&매직쇼, 삼행시 이벤트, 빵 풍선 오마카세, 기념품 증정, 행운 추첨,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빵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노숙인 무료 급식소 '하상바오로의 집'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