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이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미술관 외부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상영한다.
DEXM Lab의 정화용 작가와 Craft X의 강정헌·윤영원 작가, 홍지윤 작가가 이응노미술관 건축과 이응노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미디어 파사드를 제작했다.
미디어파사드 관람을 위해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관람객 100명에게 야광 아이템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상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8월10일·17일)에는 반려견과 함께 미디어 파사드를 관람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애견 간식을 증정할 예정이다.
매일 오후 7시 30분 일몰 이후부터 약 2시간 동안 잔디광장에서 상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