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선수촌 식당 등 식음료 취급 시설의 위생·안전 관리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오 처장은 이날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선수촌 식당 등에서 식품 원료 등의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식중독균 신속 검사 현황 등을 확인했다.
18일에는 강릉원주대 선수촌 식당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날 강원도는 알펜시아리조트 내 식당에서 식사한 자원봉사자 4명이 노로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여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