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와 영동군은 22일 국악방송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및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와 상생협력, 국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엑스포는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열린다.
현재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국비 지원 비율을 정하는 정책성 등급 심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국제행사 승인 여부도 결정된다.
도는 승인을 받으면 2024년 1월 엑스포 조직위 출범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