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한국공예관과 서울공예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특별교류전 '화이트 앤솔러지'가 2일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교류전에서는 작가 22명이 만든 분청과 백자 240점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어린이 체험행사와 공예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교류전은 오는 7월 2일까지 62일간 열린다.
이범석 시장은 "두 기관이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협력하며 K-공예의 발전을 모색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