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김용정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5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공기업, 출연기관장과 함께 주요 현안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2022년 업무 추진에 앞서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계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오세현 아산시장 주재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이종민 이사장,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김창용 원장, 아산문화재단 유선종 대표이사, 아산시미래장학회 홍승덕 이사장, 아산시청소년재단 현재규 이사장과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산시 산하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 상호 협력 방안 등을 공유했으며, 내년에도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정의 동반자로서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아산시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시정 성과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시와 기관뿐만 아니라 각 기관 상호 간에도 협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이상천 제천시장이 15일, ‘생활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차단을 통해 생활 속에서 무심코 흘려보내고 있는 에너지를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대기전력 차단과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로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며 “제천시도 지난 7월 2050탄소중립 실현 비젼 선포식을 가졌으며, 탄소중립은 범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실현될 수 있으니 제천의 모든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부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는 지명된 사람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관한 메시지를 작성한 뒤,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강임준 군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이상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상익 함평군수,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박종철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을 지목했다.
[문화투데=구재숙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10일 충주시립노인요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 시장은 지난 8월부터 공사 중인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상황 등을 확인했다. 산척면 송강리 1355-3번지 일원의 해당 부지는 (구)산척면사무소가 2009년 신청사 이전으로 13년간 방치돼 있던 곳이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총사업비 90억 원(국비, 32억 원, 도비 2억4천, 시비 5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180㎡(660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110인까지 생활이 가능한 시설로 요양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치매전담실 등이 건립되며 2022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교육 및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료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립공사를 꼼꼼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책임지고 지원하고자 하는 전문 시설로서 시민들의 경제부담 완화
[문화투데이=김용정 기자]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및 언더2연합 총회 참석을 위해 영국을 방문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폐발전소 활용과 관련한 벤치마킹을 가졌다. 양 지사는 10일(현지시각) 런던 템즈강변에 위치한 ‘테이트 모던’을 방문했다. 테이트 모던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건설돼 가동하다 1981년 폐쇄된 뱅크사이드 발전소를 새롭게 리모델링 해 2000년 5월 문을 연 현대미술관이다.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미술작품이 전시된 이 미술관은 그 자체만으로 볼거리가 돼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 지사는 미술관 곳곳을 살피며 발전소 폐쇄와 재활용 결정 과정, 리모델링 비용, 운용 현황 및 효과 등을 살폈다. 테이트 모던 방문에 이어 또 다른 폐발전소 재활용 현장인 ‘베러씨 파워 스테이션’을 방문했다. 베러씨 파워 스테이션은 1983년 발전소 폐쇄 후 방치되다 2012년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2014년 문화공간으로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재영 한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숙희 회장 등 한인회 회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간담회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로 인한 교민사회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는 8일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요소수 품귀 현상에 긴밀한 대처를 독려했다. 이 군수는 “요소수 품귀로 대중교통, 농기계 등 운영에 어려움이 우려된다”며 “지역 내 요소수 보유량과 수요량을 파악하고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군수는 이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1 괴산김장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군수는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성공적으로 ‘2021 괴산김장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괴산축제위원회와 전문가 회의를 통해 이번 축제에서 얻은 성과와 도출된 문제를 파악해 더 발전하는 괴산김장축제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절임배추 생산량은 줄고 인건비는 상승했지만 가격은 동결해 농민들의 소득창출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군에서 택배비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니 절임배추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두 달 남은 기간동안 진행 중인 미래전략사업을 가시화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충북 영동군에 최근 특별한 장학금 기탁이 이뤄져 지역사회를 뭉클하게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작고한 故 배정훈 씨의 아들 배강식(53, 인천 거주) 씨는 1일 영동군청을 찾아 선친의 뜻을 받들어 영동군민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故 배정훈 씨는 양강면 구강리 출신으로 평소에도 고향 사랑과 애정이 남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20여 년 전에도 마을 이장으로 5년간 재임하며 마을발전과 주민화합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는 고향발전과 지역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에서 생전에 장학금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올해 초에 장학금 기탁이 예정됐었지만, 코로나19 등 여러 상황으로 일정이 조금 미뤄져 이날 기탁식이 이뤄졌다. 아들 배강식 씨는 “아버지께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키우는 고향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셨다”며 “그 애틋한 마음이 전해져 장학금을 전달받는 학생이 꿈꾸던 미래를 잘 설계해 지역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참으로 고귀한 고인의 뜻을 받들어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증평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가 주관한 균형발전사업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연계와 협력! 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20리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균형위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제출한 45개 사업을 평가해 최종 18개(시·도 9개, 시·군·구 9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성해 학생․군인 인문학 아카데미, 지역자원 활용 연계협력사업, 공원 디자인 등 삼기천 20리 사업을 추진해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군은 ▲2014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2015년 김득신 스토리텔링 농촌 만들기, ▲2016년 지역역량강화, ▲2017년 도서관 아고라광장 프로젝트, ▲2019년 3농 3안 마을만들기, ▲2020년 역량강화! 생활SOC와 민관협치를 만나다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증평군의 균형발전 우수사례 7회 수상은 전국 최초이자 최다인 진기록으로 자랑스럽다"면서 " 군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수를 바탕으로 충북도 내 제천시·괴산군·단양군·보은군·영동군·옥천군 등 6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시군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내년에 신설되는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향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제정되면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재정·세제·규제 등의 특례를 추가적으로 받게 된다. 이번에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지원정책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연평균 인구 증감률, 인구밀도, 청년 순 이동률, 재정자립도 등 8개 지표를 종합하여 산출한 것이다. 이 지사는 “충북도는 지방소멸위기를 누구보다 먼저 인식하고 인구소멸위기에 직면한 군 지역에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특례군 제도를 2018년부터 줄곧 주장해 왔다”며 “충청북도가 지방소멸 위험지역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와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추진해 왔던 대응방안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됐다”며 기뻐했다. 인구감소지역 지원 외에도 내년부터 시행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을 위한 특례를 둘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올해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정리되도록 꼼꼼하게 살필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5일 주재한 현안 업무 영상회의에서 “올 한해 추진했던 사업을 서두르거나 졸속으로 처리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사업 추진사항을 잘 살펴 빈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재정 신속 집행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 신속 집행을 추진 중이나 우리 시의 경우 목표 집행률이 저조한 상태에 있다”며 “선금, 기성금 집행 등 행정적으로 가능한 부분은 집행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소비 투자 분야와 일자리 사업, SOC 사업 중 집행률이 저조한 주요 사업들은 부서장 책임 하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각 부서에서 협조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최근 기온이 급강하에 따라 동절기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로 동절기 대책을 마련하라”며, “아울러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심(下心)의 정치와 마음 비우기 불교에서는 하심(下心)을 매우 큰 덕목으로 여긴다. 문자 그대로 마음을 내려놓는 다는 의미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주장과 색깔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것은 한 개인의 생존방식이며 정체성이기도하다. 그렇지만 우리는 공중생활을 한다. 나만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면서 행복을 추구한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자기 혼자만 살아가는 것처럼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왜일까? 그것은 하심 하는 마음이 부족해서이다. 사회가 경쟁적이고 내가 남보다 뛰어나야 한다는 속물적(俗物的) 근성 때문이다. 남을 조금만 배려하면 될 일도 자기가 최고라고 하면서 자신의 주장이나 고집을 굽히지 않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인간관계란 서로의 배려에 의해서 유지되는 것인데, 너무 욕심만 챙기려고 한다면 인간관계가 점점 소원해 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종교인이나 정치인들은 자기를 위해서 살면 안 된다. 종교인은 남을 위해서 사는 덕목을 지니고 사는 사람들이다. 가능하면 집착과 욕망을 내려놓고 남에게 봉사하면서 하심 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종교인의 길에 들어섰으면서도 세속인보다도 더 욕심을 부린다면 이런 종교인은 차라리
[문화투데이 = 구재숙 기자] 최재형 후보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가덕도 신공항 재검토를 주장하면서, 지난해 국회에서의 저의 발언을 지목해 비판했다. 이름이 언급된 당사자로서 저의 입장을 분명히 남기고자 한다. 대통령 후보가 되고자 하는 분이 중요한 국가정책에 대해 전후사정과 사실관계를 잘 모르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가덕도 신공항은 김해신공항이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기능을 하기 어렵다는 검증위원회의 검증 결과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검증 결과, △안전, △시설운영·수요, △환경, △소음 분야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활주로 수요가 있어도 확장이 불가능하고, 소음 피해가 심해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부적합하다는 결론이었다. 김해공항은 인근 산악지형으로 인해 안전에 문제가 있었으며 실제 추락사고로 이어지기도 했다. 산악장애물을 깎아내는 것도 법에 위배된다는 유권해석이 있어 절취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반면 가덕도 신공항은 김해공항과는 달리 소음 문제없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며, 활주로 증설을 통한 확장성도 문제가 없다. 해상공항이기 때문에 장애물도 없어 안전하다.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등 3개 지방자치단체 또한 이와
요즘 ‘화천대유’가 화두다. ‘천화동인’이니, ‘지산겸’이니 하는 64괘의 이름이 언론지상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주역(周易)》이니 64괘이니 6효니 하는 말들이 이처럼 유행하는 것도 참으로 이상스럽다. 《주역》의 정식 이름은 《역경(易經)》이다. 《역경(易經)》은 유학(儒學)에서 《시경(詩經)》, 《서경(書經)》과 함께 삼경 중 하나로서 매우 중요한 경전이다. ‘주역’은 우주세계의 변화에 관한 원리를 기술한 책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천화 동인 괘는 위는 하늘[天]이고, 아래는 불[火]이다. 동인(同人)은 ‘뜻을 같이 한다’. ‘협력’이라는 뜻이다. 어두운 하늘 아래 불이 타오르며 세상을 밝히는 상이다. 즉 어두운 밤길에 등불을 얻은 상이다. 세상을 밝히는 일은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하므로 동인(同人)을 괘 이름으로 하였다. 화천 대유 괘는 위는 불[火]이고, 아래는 하늘[天]이다. 대유(大有)는 ‘크게 만족하여 즐거워하는 상태’를 말한다. 하늘의 불인 태양이 온 천하를 비추는 상이다. 즉 해가 중천에 떠 빛나는 상이니, 천하를 소유한다는 의미의 대유(大有)를 괘 이름으로 하였다. 지산 겸괘는 위는 땅[地]이고, 아래는 산[山]이다. 겸(謙)은 ‘겸손’
오젬픽(Ozempic)·위고비(Wegovy) 같은 체중 감량 약물로 살을 빼면 1년 안에 감량 체중의 60%가 다시 돌아오고 정체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감량 체중의 75% 수준이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안도니오 비달-푸이그 교수팀은 의학 저널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GLP-1R) 비만치료제 중단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48편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논문 공동 제1 저자인 스티븐 루오 연구원은 "체중 감량 약물을 중단할 때 의사와 환자는 체중 재증가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를 완화할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며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식이·운동 개선을 권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만은 전 세계 10억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체중 감량은 이런 질환 위험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체중을 줄이는 게 어려울 수 있다. 최근 수년간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비만치료제로 큰 인기를 끌면서 사용량이 급증했다. 이런 약물들은 혈당을 조절하고 식욕을 감소시키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과 김윤기 교수·이광록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원형 RNA(circular RNA)를 분해하는 효소인 RNASEK(알엔에이즈케이) 단백질이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원형 RNA는 안정성이 높아 분해되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세포에 축적되는 '노화의 지표' 정도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원형 RNA의 축적이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조절하는 세포 내 관리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살펴봤다. 먼저 수명이 짧아 노화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을 활용한 실험에서 RNA 분해 효소인 RNASEK 단백질이 장수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노화가 진행되면서 RNASEK의 양이 감소하면서 원형 RNA가 세포 안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반면, RNASEK의 양을 인위적으로 늘리면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밝혔다. 이는 세포 내 원형 RNA를 적절히 제거하는 과정이 장수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형 RNA가 서로 뭉쳐 독성을 만드는 현상을 RNASEK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에 2시간 이상 보충 수면을 할 경우 오히려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장쑤성 난퉁대 장펑 교수팀은 의학 저널 BMJ 오픈 당뇨병 연구 및 진료(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 최근호에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가자 2만3천여명의 수면 시간·패턴과 당뇨병 지표인 추정 포도당 처분율(eGDR) 간 관계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사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시간은 하루 7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며 평소 수면이 이보다 적은 사람은 주말에 1~2시간 더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2시간 이상 과도하게 더 자면 오히려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많은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이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및 관련 대사 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그러나 평소보다 주말에 더 오래 자는 보충 수면이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09~2023년 수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 상당수는 암이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운동이나 금주 등 지속적인 실천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는 전국 20∼79세 성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진행한 '2025년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4명 중 3명(74.7%)은 암을 생활 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나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일상적 건강 관리를 통해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능동적 예방 문화가 뿌리내렸음을 시사한다고 국립암센터는 설명했다. 연령대별 암 예방 실천율을 살펴보면 고령층일수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16.8%)와 30대(28.4%)에서 시작해 40대(39.0%), 50대(45.3%)로 갈수록 높아졌고, 60대(50.8%)와 70대(51.9%)는 가장 높았다. 식생활 영역의 경우 '채소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0세 이상 여성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퇴골(엉덩이뼈) 골절로 이어질 시 사망률이 최대 30%에 달한다며 예방과 치료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최근 발간한 요약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자 4.4%, 여자 23.5%였다. 추정 유병자 수는 남자 48만명, 여자 283만명이었다. 유병률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보면 남성의 경우 50대 4.1%, 60대 4.4%, 70대 이상 4.8%였고 여성은 50대 12.7%, 60대 21.4%, 70대 이상 37.2%로 양쪽 성별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도 증가했다. 질병청이 유병자 수가 많은 여성층만을 대상으로 연령과 소득 수준 영향을 보정해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유병자의 저체중률은 5.6%로 비(非)유병자(1.7%)보다 높았다. 골절 진단 경험률도 유병자 31.6%, 비유병자 20.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병자가 높았으며, 칼슘 1일 섭취량은 비유병자 487.2㎎, 유병자 449.5㎎으로 골다공증 유병자의 섭취량이 더 낮았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흡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전국에서 사육되는 한우의 아버지들이 모여 있는 충남 서산에 한우를 주인공으로 한 관광휴양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서산시는 한우목장길의 수려한 경관을 바탕으로 운산면 신창리 일원을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150억원을 투입해 10만4천200㎡ 부지에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한 뒤 향후 한우특화거리, 한우역사박물관, 야영장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서산시는 2034년까지 1천140억원을 투입해 한우특화거리를 조성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2028년까지 1단계(11개 사업 354억원)에서는 한우목장 입구 인근에 맛집 거리가 들어서고, 여행과 건강을 결합한 휴식공간 웰니스센터도 건립된다. 2029년 이후에는 목장 체험 테마 카페, 농축산물 직판매장, 서산목장 팜랜드, 관광 모노레일,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한우축제를 개최하는 등 상권을 형성해 서산한우 브랜드를 고도화하는 사업이 펼쳐진다. 한우역사박물관은 2030년까지 178억원을 들여 8천8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2천300㎡)의 본관과 지상 1층(연면적 1천㎡) 별관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본관 1층은 한우의 역사·문화·산업 등 관련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마켓(지마켓)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6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참여할 식품 소상공인 300개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을 민간기업이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성장 지원 사업으로 G마켓은 이 중 식품 분야 셀러 지원을 담당한다. 선정된 기업은 단계별로 ▲ 1단계 맞춤형 컨설팅과 광고 머니, 전용 기획전 판매 활성화 지원 ▲ 2단계 할인 쿠폰 비용·추가 광고 머니 제공과 G라이브 등 라이브 방송 송출 무상 지원 ▲ 3단계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 기회 제공 등이 이뤄진다. G마켓 관계자는 "지난해 TOPS(탑스) 프로그램이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발판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올해는 해외 판로 개척 등 지원책을 확대해 동반 성장에 앞장설 예정인 만큼 셀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동원산업은 부산지사에서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과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수온 상승으로 연안 참다랑어 어획량이 급증했음에도 적절한 유통망이 없어 상당량이 폐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원산업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연안 참다랑어 약 80t(톤)을 매입해 상품화를 추진한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위판 경매 등 중간 단계를 최소화하고, 어획 후 10시간 이내에 급속 동결·가공해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호텔, 레스토랑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유통 물량을 300t까지 확대해 수출을 추진하고, 계열사 동원F&B와 협업해 프리미엄 참치캔 등 신제품 개발에도 나선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수입에 의존하던 참다랑어를 국내산으로 대체하고 연안 어업인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돕는 등 국내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이 오는 25일까지 식료품과 생필품을 집중적으로 할인 판매하는 '쓱 장보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SG닷컴은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주요 품목으로는 ▲ 1등급 한우 삼각살·설깃살·앞다릿살(각 180g) 9천원대 ▲ 남해마늘 양념 LA갈비(800g) 2만7천원대 ▲ 남해안 바지락(800g) 9천원대 등이 있다. 채소·과일류도 미나리(200g)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대저토마토(1.2㎏)는 7천원 할인한다. 페루산 청포도와 씨없는 블랙포도 1+1 행사를 진행하며, 최대 8천원 할인 특가를 적용한다. 이 밖에 화장지와 미용티슈, 키친타월 등 주요 생필품은 1+1 행사를 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쓱배송과 새벽배송으로 신선하게 상품을 받을 수 있다"며 "특히 쓱세븐클럽 회원은 SSG머니 적립과 전용 특가 상품 등 추가 혜택을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