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25일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과 온양온천시장, 현충사, 곡교천 등지에서 개막했다. 오는 27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주 무대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온양온천시장 인근으로 옮겨 지역 상권을 살리는 경제 축제로 개최된다. 온양온천시장 참여 마당에는 조선시대 저잣거리와 무과 시험장이 재현돼 전국 턱걸이대회 '청년 이순신을 찾아라', 조선 수군 출정식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열린다. '조선의 관상가', '야바위꾼', '꽃거지의 신발 던지기' 등 서민들의 풍류와 해학을 담은 프로그램들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온양온천역 먹거리 존은 기존 상가와 시민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으로 구성되며, 인기 스타 셰프 최현석 씨와 공동 개발한 '이순신 축제 시그니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먹거리 장터 지도' 제작과 엽전·지폐 발행, 지역화폐 '아산페이' 확대 발행 등 다양한 소비 촉진 방안도 마련됐다. 곡교천 일대에서는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현충사에서는 난중일기 사생대회, 전국 이순신 두드림 대회가 열리고, 인근에서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와 군악·의장 거리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장항선을 타고 떠나는 이색 열차여행 상품 '충남 레트로 낭만열차'를 출시해 올해 연말까지 총 8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남 레트로 낭만열차는 1970~1980년대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한 공간에서 다양한 복고풍 프로그램을 즐기며 충청남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여행 상품이다. 공사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서해안의 매력을 선보이고 여행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열차에 탑승하면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아코디언 연주가 관광객을 반긴다. 옛날 도시락, 구운 달걀 등 추억의 간식과 교복 입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복고풍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여행 상품은 서울역, 영등포, 수원 등 수도권에서 출발해 참가자들이 사전에 신청한 기차역에 내린 후 시티투어를 이용하여 해당 지역만이 가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할 수 있는 기차역은 보령(대천역), 아산(온양온천역), 서산(홍성역), 서천(장항역), 예산(예산역), 태안(홍성역), 홍성(홍성역)이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과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2025 보령·아주자동차대(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이 다음 달 3∼5일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브랜드 차량은 물론 독창적 개성을 살린 튜닝카, 장거리 여행에 최적화한 캠핑카, 현역 레이싱카, 자율주행차까지 자동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차량이 250대 이상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 주행과 기술 시연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모터스포츠 매니아들을 위해서는 드리프트, 짐카나, 스턴트 바이크 등의 실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오프로드 차량 동승 체험은 인공장애물 기반 '모듈 코스'와 실제 비포장 지형을 활용한 '흙 코스'로 구성돼 다채로운 주행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 '브랜뉴 레이싱'은 실제 경기 출발 직전 레이싱카와 드라이버들이 두 줄로 도열하는 장면을 재현해 유럽 그랑프리 현장과 같은 생동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자동차 전시를 넘어 자동차 문화와 해양도시 보령의 지역 정체성,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를 융합한 도시형 라이프스타일 축제로 기획됐다"며 "지역 경제와 관광이 함께 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5월 10일 송산리 송산초 예정 터 일원에서 청보리 & 유채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증평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와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는 이 축제는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지역의 소망이 깃든 특별한 의미를 품고 있다. 이 청보리밭은 지난 2월 송산초 신설을 염원하는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청보리 밟기 행사를 통해 정성껏 다져진 곳이다. 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밑거름이 돼 자란 청보리는 초록빛 꿈을 품은 채 봄바람에 장관을 이루고 있다. 초록의 청보리 물결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축제는 청보리밭 사진전, 우쿨렐레 공연, 삼행시 백일장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청보리밭 사진전은 5월 2일까지 사전 접수하며, 축제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증평 청보리밭에서 촬영한 인물사진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청보리밭을 찾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당 1점씩만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초록물결 넘실대는 청보리밭을 거닐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다음 달 23∼25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대에서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이 축제는 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청결고추와 김장 문화, 백일홍과 장미 등 봄꽃에서 착안한 '빨간색'을 테마로 한다. '천만송이 빨간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에서는 1천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음악 분수쇼, 핫 치맥 페스티벌, 빨간 꽃길 괴산걷기대회, 전국 레드댄스 경연대회, 빨간맛 치어리더 대회 등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리플릿을 지참한 방문객은 군내 식당 25곳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산막이옛길 유람선, 중원대 박물관 등 관광지 입장료는 30∼50% 할인된다. 괴산사랑카드 이용객, 빨간색 의상 착용 방문객, SNS 인증 참여자를 대상으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축제 관련 세부 프로그램 등은 공식 홈페이지(www.goesan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오는 25∼27일 충청수영성 일원에서 '2025 보령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토정 이지함, 충청수영성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오후 4시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된다. 보령시는 조선시대 충청수영성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토정 이지함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야경(夜景)에서는 충청수영성을 빛으로 물들이는 야간경관과 소원터널을 만날 수 있으며, 조족등(照足燈) 투어 야로(夜路),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 야사(夜史),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시문전 야화(夜畵), 야간 공연 및 참여형 연극을 즐길 수 있는 야설(夜說), 주막식 음식 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식(夜食), 지역 수공예 작가 및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 야시(夜市) 등이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야행 인스타그램(@brculturenight)이나 누리집(brculturenigh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충청수영성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충청수영성의 역사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산림청은 봄을 맞아 전국의 정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지도에는 국가정원(2곳)·지방정원(23곳)·민간정원(157곳) 등 전국 182개 등록정원의 사진, 위치, 운영시간, 간단한 소개 등 실용적인 정보가 담겼다. 특히 민간정원은 정원 주인의 철학과 삶의 이야기가 깃든 공간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영감을 얻으려는 나들이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지도는 전국 주요 관광안내소와 정원박람회 행사장 등에서 배포되며,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올해 봄 이 지도를 활용하면 훨씬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정원 나들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다음 달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전국 지자체들이 각종 축제를 준비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다음 달 초는 1일이 근로자의 날인 데다 3∼4일 주말에 이어 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6일 대체휴일이 이어진다. 직장인이라면 2일 하루를 휴가 낼 경우 최장 6일의 '골든 위크'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각급 학교에서는 이날 재량휴업을 할 수도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의 나들이 수요를 자극하는 상황이다. 이에 전국 지자체는 황금연휴에 맞춰 봄 축제를 준비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나서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도자의 본고장'인 경기 이천·여주·광주에서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도자기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신둔면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도자기 명장과 240여개 공방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광주에서도 같은 기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왕실도자기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여주시는 다음 달 1∼1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도자기축제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물레질, 조각, 가마 굽기 등 도자기 제작 과정을 체험할 기회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3개 국립수목원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22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에 따르면 다음 달 1∼6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이 무료 개방과 함께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백두대간수목원은 다음 달 1∼6일 꿀벌 컨셉의 '허니 데이'(Honey Day)를 개최한다. 허니 데이에서는 뒤영벌 만지기, 꿀벌 바디 페인팅, 어린이 상설 전시 비비가든, 무료 해설 프로그램인 꿀벌 따라 숲 탐방, 콕 해설 등 꿀벌을 테마로 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캐릭터인 백두랑이를 만나는 관람객들에게는 어린이 풍선과 백두랑이 기념품을 나눠준다. 다음 달 3∼6일 방문자센터 앞에서는 지역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숲을 만드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에는 안동종합터미널과 영주역에서 무료 왕복 셔틀버스(하루 1회)도 운행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네이버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세종수목원도 다음 달 3∼6일 축제마당에서 버블쇼와 마술쇼, 예술인 서포터즈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예술로 소통하는 '2025 증평예술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증평 곳곳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증평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봄 향기 가득한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시설 곳곳에서 열린다.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공연과 개막식은 25일 밤 보강천 미루나무숲의 싱그러운 풍경 속에서 펼쳐진다. 26일에는 '31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와 '증평예총 합창제', 27일에는 '효 콘서트 국악 한마당'과 '사랑의 퓨전음악회(폐막식)'가 이어져 사흘 내내 다채로운 무대가 군민을 감성으로 물들인다. 26일에는 증평문화회관에서 19회 전국국악경연대회, 미루나무숲 일원에서는 1회 증평미루나무숲 미술대회가 열려 예술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이 외에도 장노출 사진대전 전시회, 민화 전시회, 미술 전시회, 증평문인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사진 촬영, 캐리커처, 가죽공예 등 알찬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봄 내음 가득한 보강천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해 문화예술의 향기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다음 달 2∼5일 남일면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2025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도시농업과 함께 즐거운 소풍을 떠나자'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크림꿀 만들기 체험 등 총 38개의 전시 및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17개 직거래 장터와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투호 던지기, 보물찾기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주차장 또는 인근 LH 사업부지 공터에 주차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농업기술센터 옆 무심천 수변에 유채꽃밭을 4만7천㎡ 규모로 조성했다"며 "이번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내 대표 선사문화 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가 내달 3∼6일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열린다.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진행된다. 공주 석장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구석기 발굴 유적지이다. 올해 축제는 구석기 유적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공연과 체험 행사로 꾸려졌다. 축제 대표 공연인 '석장리, 위대한 발굴'을 비롯해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 발굴의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석장리, 살펴보기' 토크,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인 '도전! 구석기 왕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구석기 사냥픽'이 올해도 열려 통나무 건너기, 정글 통과하기 등 구석기 사냥 기술을 접목한 이색 경기가 펼쳐진다. 이 밖에 어린이 고고학자 발굴 체험, 사냥도구 만들기, 구석기 동물 쿠키 만들기, 흑요석 뗀석기 제작, 어린이 직업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태권도 시범 공연과 '춤추는 곰돌이 랜덤댄스' 공연이 예정돼 있다. 축제 기간 석장리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 '석기 이력서-가죽을 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년층이 식품 정책 논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1기 청년자문단 '나비'를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식품 분야 과학·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관련 정책에 관심이 많은 식품 전공 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발 인원은 총 30명이다. 선발되면 식약처가 주관하는 식품 정책 협의체·토론회, 식품 심포지엄, 포럼 등에 참여하며 최신 식품 기술이나 규제 동향을 공유하게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맥주 브랜드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손흥민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리얼 탄산 100%'를 내세운 테라의 브랜드 콘셉트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공개되는 신규 TV 광고를 시작으로 후속 광고 시리즈와 한정판 에디션 출시, 브랜드 데이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 TV 광고는 손흥민이 테라의 새 모델로 기자회견장에 등장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손흥민 선수와의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개학 시즌을 맞아 '이달의 도시락 개강·개학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의 도시락'은 GS25가 매월 첫째 주 콘셉트를 정해 출시·판매하는 상품으로, GS25는 이번에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음식으로 메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반찬은 양념치킨, 제육볶음, 미트볼, 토마토스파게티, 김 등이며 출시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열린다. GS25 관계자는 "먹거리 물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고객들이 추억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달의 도시락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풍성한 구성의 도시락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의 식품 브랜드 청정원은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배우 임윤아를 새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고, '뜻밖의 즐거움'을 주제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임윤아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청정원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임윤아와 함께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알게 모르게 맛있게'를 메인 광고 문구로 내세워 지난 30년간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함께해온 청정원의 모습을 담았다. 대상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식품 전문 브랜드를 넘어 일상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선도하는 '라이프푸드 전문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