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자신의 산막(山幕) 공사비용을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으로부터 지원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김 지사에게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인 것으로 2일 파악됐다. 경찰은 김 지사가 과거 괴산군 소재 산막 인테리어비용 2천만원을 윤 배구협회장이 대납토록 한 뒤 지난해 윤 협회장이 운영하는 A식품업체가 충북도의 스마트팜사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후 관련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의심한다. 수뢰후부정처사는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에 관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뇌물을 수수하거나 약속받은 뒤 부정한 행위를 한 경우 적용된다. 스마트팜사업은 쪽파 양액재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A사는 지난해 말 시범사업 시행업체로 선정된 뒤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사전 조성한 비닐하우스 3동짜리 첨단 베드에서 쪽파를 시범 재배해 자사 식품 생산에 사용했다. 이같은 선후관계에 비춰 경찰은 뇌물죄의 한 종류인 단순 수뢰가 아니라 수뢰후부정처사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사가 스마트팜사업에 참가하는 과정에서 김 지사가 적극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볼만한 진술을 공무원들로부터 확보하고 실제 김 지사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이 국내 주요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으로 2일 취임했다. 수협중앙회는 이날 노 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개최한 회장단 회의에서 회장으로 취임하고,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노 회장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협동조합 상호금융에 대한 공동 대응을 통해 다 같이 발전하는 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후 노 회장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연말 사회공헌 행사에 참여해 4천600만원을 수협중앙회 명의로 수협재단에 기부했다. 수협재단은 기부금으로 쌀을 구매해 전국 어촌 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2009년 출범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 세계에 한국 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 수협·농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아이쿱 생협 등 6개 협동조합이 소속돼 있다. juhong@yna.co.kr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운수업체의 적자 등으로 지난 6월 운행이 중단된 '동서울∼수안보 시외버스 노선'이 오는 15일부터 재개된다고 2일 밝혔다. 이 노선은 기존처럼 하루 왕복 6회 운행할 예정이다. 상행선은 수안보면 정류소에서 출발해 한국교통대학교와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주덕읍, 신니면, 음성군 생극면,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을 거쳐 동서울터미널로 향한다. 하행선은 한국교통대학교는 경유하지 않는다. 충북도와 충주시, 조성태 충북도의원 등은 운행 재개 방안 마련을 위해 운수업체와 여러 차례 협의를 벌였다. 충북도는 지원책의 일환으로 수안보면에 있는 버스 회차지에 기사와 승객이 머물 수 있는 교통안전 쉼터를 연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는 충주가 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폐기물종합처리장 내 생활자원회수센터(군북면 추소리)가 환경부 주관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뽑혔다고 2일 밝혔다. 이 센터는 가정과 직장에서 배출하는 하루 9t 안팎의 재활용품을 수집해 분류하는 역할을 한다. 옥천군은 전국의 하루 처리량 10t 이하 소규모 생활자원회수센터 가운데 2번째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군수는 "공무원과 센터 소속 23명의 근로자가 생활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앞서 옥천군폐기물종합처리장은 같은 평가에서 2021년 생활자원회수와 소각시설 분야 최우수상을 받고, 지난해 소각시설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올해 농촌지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한 지방 공직자와 농촌진흥사업 우수 기관(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수상의 영광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최수정 팀장 등 6명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최수정 팀장은 관내에서 재배한 포도 품종 '샤인머스캣'의 수출 교두보를 열기 위해 수출 작목회 조직과 공동출하 체계 구축에 이바지했다. 연간 90회에 달하는 포도 재배 기술 교육과 전문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며 농업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김은경 팀장(지방농촌지도사) ▲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신경선 팀장(지방농촌지도사)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봉순 팀장(지방농촌지도사) ▲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이은애 팀장(지방농촌지도사) ▲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서병희 팀장(지방농촌지도사) 등이다. 올해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도 농업기술원' 분야에서는 경상북도(최우수)와 충청남도·제주특별자치도(우수)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4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리는 '2025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 일환으로 상당구 방서수변공원에 도시 숲을 새로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약 3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이곳은 식재 구조 정비 등을 통해 기존 도시공원과 도시 숲의 기능을 강화한 1.8㏊ 규모의 디딤확산숲이다. 도시바람길숲 유형 중 하나인 디딤확산숲은 외곽 산림에서 생성된 찬 공기가 도심 속에 머물 수 있도록 소나무 숲, 메타세쿼이아 길, 대왕참나무길, 이팝나무길, 벚나무길 등을 조성하는 개념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여름철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도시 생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청주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도시바람길숲 조성 사업은 2024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진행되는 4개년 녹지축 구축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바람생성숲, 바람연결숲, 바람거점숲(디딤·확산숲)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 '2025년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한류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예비엔날레는 청주시가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고장이자 1천500년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청주를 알리고, 이 지역을 공예 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1999년 닻을 올린 공예 잔치다. 이 외에도 청주국가유산야행은 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 부문(은상),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멀티미디어 부문(은상),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는 지역활성화형 프로그램 부문(동상), 힙한청주페스티벌 in 제조창은 야간혁신 프로그램 부문(동상)에서 수상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제는 이제 단순한 행사를 넘어 도시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피나클어워즈 5개 부문 수상을 계기로 청주 축제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 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축제대회이다. 한국대회는 아시아대회와 미국 본선의 예선전으로 국내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이 올해 오미자를 전량 수매하는 정책을 도입해 농가들의 소득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4억원을 들여 '산업체 연계 원료공급 비즈니스 모델화' 사업을 추진, 벌천오미자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올해 60개 농가가 생산한 오미자 31t을 전량 수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가운데 30t은 산업체에 납품했고, 나머지 1t은 법인이 출시할 오미자주스 '오감오미'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 농가가 생산한 오미자 가운데 품질이 좋은 물량은 소매로 소비됐지만, 나머지는 낮은 가격에 중간상인에게 넘길 수밖에 없어 농가 소득 변동성이 컸다. 군 관계자는 "정책 도입으로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의 소득도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며 "내년에도 정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와 별도로 도비 2억1천만원을 확보해 새로운 농법을 적용한 2㏊ 규모의 과원을 조성하고 무인방제기 등 재배 인프라도 지원한다. 단양 오미자 재배 면적은 한때 160㏊에 달했으나 노동력 부족 탓에 현재 70㏊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2027년 8월까지 453억원을 들여 증평읍 송산리에 복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한다고 2일 밝혔다. 복합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된다. 전문 공연장, 작은 영화관, 청년문화 창업지원 공간이 들어선다. 군은 최신 공연장 설비를 도입해 군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품격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가로림만과 전남 신안·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 등 네 곳이 국내 최초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 전략'을 수립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국가해양생태공원은 해양보호구역 및 그 인근 해양자산의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국가가 공원으로 직접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해수부는 지난해 10∼12월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수요조사를 실시해 지정을 희망한 열 곳 중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보전 가치가 높은 네 곳을 우선 지정했다. 경북 울릉도, 강원 화진포 등 나머지 여섯 곳은 예정구역으로 관리된다. 가로림만은 점박이물범이 서식하는 등 해양생물 다양성이 우수하고, 신안·무안 갯벌은 세계자연유산 등재 지역이다. 여자만은 철새 도래지 등 환경적 가치가 우수하고, 호미반도는 게바다말 등 해양보호생물이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동해안권 대표 보호구역이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해양생태공원은 핵심보전구역, 완충구역, 지속가능이용구역 등 세 단계로 나눠 관리된다. 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 시설 및 제품에 대한 시험·인증을 위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충북 음성군에 들어선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가 이날 오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극저온 상태(-253℃)로 냉각·액화한 것으로, 기체수소보다 부피를 약 800배 줄일 수 있어 운송·저장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액화수소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액화수소 활용 환경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는 게 기후부 설명이다. 센터는 액화수소 관련 법정검사, 인증시험 등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전문 기관이다. 총 3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사무동, 저장탱크 용기시험동, 제품시험동 등으로 구성됐다. 주로 △저장탱크 및 탱크로리 단열성능검사 △안전밸브 및 긴급차단장치 극저온 작동성능검사 △극저온 실증시험 환경에서의 연구개발 실증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청북도, 한국수소연합,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관련 기관 및 업계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박덕열 수소열산업정책국장은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사랑의 열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에 불을 밝혔다. 내년 1월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104억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출범식에서는 에코프로 1억4천만원, 충북개발공사 8천만원, NH농협은행충북본부 5천만원의 성금으로 캠페인의 출발을 알렸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지원, 기초생계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자립 지원 등의 분야에서 쓰일 예정이다. 기부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s://cb.chest.or.kr/base.do)에서 할 수 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목표액의 1%인 1억40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신규 자활기업 '카페 청들'이 개업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에 정들다'라는 뜻의 청들은 직접 만든 수제청과 함께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청들에서 근무하는 기초생활수급자 3명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무 교육 등 창업을 위한 교육을 수료했다. 김영식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자활기업 인정까지 많이 노력해주신 자활센터와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자활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 자활기업으로는 정부양곡 배송업체인 해노을도 영업 중이다.
◇ 유·초등 장학(교육연구)관 승진ㆍ전직ㆍ전보 ▲ 기획국장 채숙희 ▲ 유아교육진흥원장 박연숙 ▲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충석 ▲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보현 ▲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남주 ▲ 진로교육원 진로교육과장 김은현 ▲ 특수교육원 특수교육과장 이정희 ▲ 청주교육지원청 교육협력과장 이기용 ▲ 청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장 김춘옥 ▲ 보은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류원호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최인숙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장우정 ▲ 교육국 인성시민과 장학관 이선영 ▲ 교육국 교원인사과 장학관 이유미 ◇ 초등학교장ㆍ유치원장 승진 ▲ 청주 경덕초 김희자 ▲ 청주 비봉초 이경남 ▲ 청주 석교초 조경실 ▲ 청주 신송초 한봉선 ▲ 충주 산척초 송재안 ▲ 제천 명지초 서원일 ▲ 제천 장락초 정호 ▲ 보은 탄부초 김대중 ▲ 보은 관기초 최은일 ▲ 옥천 청성초 하종진 ▲ 영동 초강초 박향숙 ▲ 진천 삼수초 김인옥 ▲ 진천 이월초 정순채 ▲ 괴산증평 청천초 강순금 ▲ 괴산증평 목도초 김병준 ▲ 괴산증평 백봉초 김종대 ▲ 괴산증평 증평초 김종승 ▲ 괴산증평 삼보초 송기숙 ▲ 괴산증평 칠성초 오봉석 ▲ 괴산증평 동인초 장유진 ▲ 음성 오갑초 백미현 ▲ 음성 무극초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825억원 규모의 경영안정 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남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은 5억원, 소상공인은 1억5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충남도는 대출이자의 1.5% 포인트를 지원한다. 도는 이날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이 같은 지원 내용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55억원의 출연금을 부담한 하나은행 측에 감사하다"면서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농협개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농협 개혁 추진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이날 첫 회의에서 농협 개혁 제도개선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다. 추진단의 주요 논의 과제는 ▲ 금품선거 근절을 위한 선거제도 개선 ▲ 농협 내부 통제 강화와 운영 투명성 제고 ▲ 경제사업 활성화와 도시조합 역할 제고 등이다. 농식품부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히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 개혁 추진단은 원승연 명지대 교수와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이 공동단장을 맡는 민관 합동 논의기구로, 농업계와 시민사회, 협동조합·금융·법률 분야의 위원까지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한신대 장종익 교수, 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이사장, GS&J 황의식 박사, 농업제도정책연구원 장경호 소장, 공익법률센터 농본 하승수 변호사, 전국농민회총연맹 이용희 협동조합개혁위원장,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강정현 사무총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임영환 변호사, 참여연대 이광수 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다음 달부터 매주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승연 단장은 "추진단 논의를 통해 개혁 과제를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