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오는 29일부터 상반기 팩토리투어 예약이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공장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인 팩토리투어를 올해 22회 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 일정은 다음 달 8일 시작된다. 상반기 참여 기업은 세모(핸드워시 만들기), 에쓰푸드(소시지 만들기), 인터바스(나만의 타일 만들기),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수제 맥주 시음), 풀무원(두부 만들기), 한독(한방 방향제 만들기), CJ푸드빌(케이크 만들기)이다. 참가자들은 수소안전뮤지엄, 품바재생예술체험촌, 한독의약박물관, 팩토리투어센터 등 주요 관광지도 방문하게 된다. 투어 참가비는 당일 3만원, 1박2일 버스 여행 6만원이다. 참가비에는 산업관광 전문 가이드와 전용 차량 비용, 식사·체험·숙박비가 포함된다. 상세한 정보와 예약은 음성군 SNS와 문화관광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과 스웨덴의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날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비즈니스 스웨덴), 스웨덴 바이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는 스웨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하는 스웨덴 정부 산하 기관이다. 스웨덴 바이오는 스웨덴 생명과학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로, 글로벌 제약사와 의료기기 기업 등 약 310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연구개발(R&D)과 상업화 협력 촉진, 투자·비즈니스 기회 발굴, 정보·네트워크 공유 등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양국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전날 스웨덴 기업·기관 약 20곳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어 규제와 임상 개발 환경 등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수입량이 가장 많은 과일은 바나나이고, 이어 오렌지, 파인애플, 망고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지난해 기준, 집계한 우리나라 과일 수입량 현황에 따르면 바나나가 36만823t(톤)으로 수입 과일 중 수입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오렌지가 9만7천431톤에 달했고, 파인애플은 6만7천30톤으로 3위를 차지했다. 망고 3만2천704톤, 포도 3만1천260톤, 레몬 2만3천834톤, 아보카도 1만4천956톤 순이다. 자몽은 1만3천516톤으로 농업관측센터가 공개한 수입 과일 중 수입량이 가장 적었다. 지난해 바나나 수입량은 평년(34만7천여톤)에 비해 2만3천여톤이 증가했고, 오렌지 수입량은 평년(9만여톤)과 비교해 7천여톤이 늘었다. 파인애플 수입량은 평년(6만7천여톤)과 비슷했다. 망고 수입량은 평년(2만7천여톤)과 비교해 5천여톤이 증가했고, 포도와 레몬 수입량은 평년(3만4천여톤·2만8천여톤) 대비 3천여톤과 5천여톤 각각 줄었다. 아보카도와 자몽 수입량은 평년(1만4천여톤·1만3천여톤)과 비교해 엇비슷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조선시대 수상 운송의 중심지였던 엄정면 목계리 목계나루 일원에서 다음 달 2일부터 이틀간 목계별신제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목계마을은 1800년대까지 충주 읍내보다 인구가 많을 정도로 흥성했던 내륙 포구다. 목계별신제는 액을 막고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던 별신굿과 제사 행사이다. 첫날 별신굿 행사를 시작으로 민속놀이, 상여소리 재연, 불꽃놀이 등이 이어지며 이튿날 줄다리기, 가요제 등이 열린다. 올해는 목계 저잣거리의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3도 마켓'이 펼쳐진다. 이곳에선 강원·경상·충청 지역의 공예품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남성진 축제추진위원장은 "뗏목 시연과 전통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따뜻한 5월 신명 나는 전통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생필품을 가득 실은 트럭이 다음 달부터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외곽 27개 마을을 찾아간다. 청주시는 동청주농협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장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동장터는 식료품점이 없거나 면 소재지 마트 접근이 어려운 마을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팔거나 농산물을 주문받아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마을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관계 기관과 연결해 주는 '움직이는 복지 창구' 역할도 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인 '미원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데, 청주시는 이날 동청주농협과 민간 위탁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총 3억7천만원을 투입해 3.5t 특장차량과 운영비를 지원하며, 동청주농협은 다음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이동장터 운영과 차량 관리를 맡는다. 동청주농협은 5∼8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동장터는 하루 3곳씩, 2주 동안 17개 마을을 순회한다.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동장터는 물품 판매를 넘어 교통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산업 국제 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26'이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바이오코리아는 한국의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 교류를 증진하는 자리로, 올해로 제21회를 맞았다. '혁신과 돌파,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사흘간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59개국 775개 기업이 참가한다. 서로 관심 분야가 맞는 기업, 투자자, 연구 기관 등이 현장에서 만나 공동 연구와 사업화 등을 모색하는 자리인 비즈니스 파트너링 부스는 국내외 제약사들의 수요 증가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약 2배 수준인 128개 마련된다. 전시관은 364개 부스로 구성됐다. 주한 외교공관과 무역대표부가 중심이 된 국가관에는 호주, 네덜란드, 스웨덴, 이탈리아, 독일, 태국, 대만, 일본 등 8개국의 77개 기업 사절단이 참가해 국내 기업과 교류할 예정이다. 바이오헬스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짚어보는 학술행사도 마련됐다 진행된다. 올해 학술행사에는 101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진출 전략과 투자 트렌드를 중심축으로 최신 동향과 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를 부적절하게 처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원과 의원 37곳이 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정부와 함께 의료기관 50곳을 점검해, 이중 의료용 마약류를 업무 외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37곳을 수사 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마약류 처방 빅데이터를 분석해 식욕억제제 처방을 많이 한 의료기관을 선별하고, 처방 사례별로 전문가 검토를 거쳐 오남용 의심 사례를 적발했다. 적발 사례 중에서는 비만 치료 목적의 처방 근거가 부족하지만 약 1년간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인 펜터민을 모두 2천548개 처방한 경우가 있었다. 펜터민은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인 경우 하루에 펜터민(37.5㎎) 최대 1개(정) 처방이 권장되지만, 근거 없이 하루에 7개 정도를 처방한 셈이다. 또 마약류 취급 의료업자가 아니면서 처방전을 위조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있었다. 식약처는 식욕억제제 처방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예방과 사회 재활 등의 정책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욕억제제는 오남용과 중독 우려가 높은 의료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5일까지 식품 제조사를 대상으로 특별평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등을 제조하는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업체다. 식약처는 작년 해썹 평가 결과가 부적합했거나 법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를 비롯해 식품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업체를 중심으로 160여곳을 선정해 이번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원료 관리 현황과 식품 공정 중 교차 오염 가능성, 이송 배관·설비·기구의 세척·소독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식약처는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 등을 내리고 개선 여부를 다시 평가하기로 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어린이날인 내달 5일을 전후해 충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부터 공휴일이 된 노동절(5월 1일)을 시작으로 주말과 어린이날이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에 맞춰 도내 지자체와 문화기관들도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인다. 28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청주 동부창고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행사 '키득키득'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야외광장에는 피크닉 휴식 공간과 벼룩시장이 조성되고, 거리공연도 이어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키링 만들기, 볼펜 꾸미기 등 어린이 예술체험과 새활용(업사이클링) 놀이터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공굴리기, 림보, 훌라후프 등을 함께 즐기는 '키득키득 운동회 어린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충북대 야외무대에서는 내달 5일 '제35회 충북대 반려동물한마당'이 개최된다. 나응식 수의사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프리스비·어질리티, 퀴즈대회,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된다. 국립청주박물관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봄 문화축제 '박물관의 봄'을 열고 어린이 뮤지컬, 마술·레이저쇼, 퓨전국악 공연,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청주 생명누리공원에서도 내달 5일 오전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이범석 청주시장이 27일 6·3지방선거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재선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청주 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그는 보도자료를 내고 "청주는 1995년 민선 1기 출범 이후 지난 30여년 동안 단 한 번도 연임 시장이 없어 정책의 연속성이 부족했다"며 "그로 인해 많은 기회를 놓쳐 결국 그 피해는 청주시민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시작된 변화를 가장 잘 알고 있고 그 흐름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저 이범석뿐"이라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꿀잼도시 청주의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완성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저녁 상당공원사거리에서 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청주시는 이날부터 신병대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환(71) 충북도지사의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돼 차기 도백(道伯) 자리를 놓고 겨룰 거대 양당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로 현역인 김 지사가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25∼26일 진행된 결선경선에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을 누르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이미 본선거 진출을 확정 지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신용한(57)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최종전을 펼치게 됐다. 김 지사는 공천 확정 후 발표한 감사인사에서 "저는 이번 선거를 충북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정책'과 '비전'으로 당당하게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166만 충북의 수장을 뽑는 선거인 만큼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후보의 다양한 접점이 승부의 재미를 더한다. 먼저 김 지사와 신 부위원장은 청주고, 연세대 동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괴산 출생인 김 지사는 1973년 청주고를 나왔다. 또 1988년 연세대 치대, 2001년 연세대 경제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청주(옛 청원) 출생인 신 부위원장은 김 지사보다 14년 늦은 1987년 청주고를 졸업한 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환 현 충북도지사가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김 지사와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경선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김 지사는 책임당원 투표(5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50%) 결과를 합산한 결선 투표에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을 앞섰다. 윤 전 고검장은 예비경선에서 윤희근 전 경찰청장을 꺾었으나 본경선에 올랐으나 고배를 마셨다. 김 후보는 지난달 ‘이정현 공관위’ 체제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됐다가 김 후보가 법원에 낸 공천 배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며 후보로 복귀해 경선을 치렀다. ‘원조 친윤’으로 분류되는 김 지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별 고문을 지냈으며, 계엄·탄핵 전후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민주당계 정당에서 4선 의원을 지냈고 국민의당 최고위원,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특별고문을 거쳐 2022년 충북지사에 당선됐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와 본선에서 맞대결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민의힘 출신의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5일
태어날 때 체중(출생체중)이 중앙값(3.5㎏)보다 낮은 사람은 젊은 성인기에 뇌졸중 위험이 높으며, 이런 위험 증가는 성인 초기의 체질량지수(BMI)나 출생 시 재태연령(임신주수)과는 관계없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ASO)에 따르면 스웨덴 예테보리대 리나 릴리아 박사팀은 스웨덴 성인 남녀 약 80만명의 출생체중과 임신주수, 젊은 성인기 BMI를 분석하고 뇌졸중 위험을 추적 관찰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출생체중이 중앙값보다 낮으면 성인 초기 뇌졸중 위험 증가할 수 있고, 위험 증가는 성별과 뇌졸중 유형, 임신주수, 청년기 BMI와 관계 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출생체중이 성인 뇌졸중 위험 요인으로 평가에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연구학회 학술대회(ECO 2026)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수십년간 고소득 국가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감소세는 젊은 성인과 중년층에서는 고령층에서보다 뚜렷하지 않았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저소득 국가에서는 젊은 층의 뇌졸중 발생률이 증가하고,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작년 어린이날엔 음식점, 커피·디저트 등 외식업종과 동식물원, 놀이공원, 영화·공연 등의 업종에서 카드 이용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가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분석한 신용카드·체크카드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날 음식점, 커피·디저트, 배달 등 외식업종 이용금액이 5월 일평균 대비 32% 증가했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에는 당일뿐 아니라 전날 소비가 더 늘어나 최대 41%까지 증가했다. 소비 수준을 보면 어린이날 전후 음식점에서는 1인당 약 5만원, 커피·디저트에서는 약 1만4천원을 지출해 가족 단위 외식과 간식 소비가 동시에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나들이 관련 업종에서는 체험형 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어린이날 동∙식물원 이용금액은 5월 일평균 대비 284%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놀이공원(118%), 영화·공연(101%), 오락실(71%) 등에서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용금액 기준으로는 놀이공원 약 5만2천원, 동식물원 약 2만8천원, 영화·공연 약 2만원 수준으로 기록됐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 구매는 온라인 쇼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날 선물은 완구·장난감, 과자세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을 겪는 사람은 이전에 건강했던 젊은 층이라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고 특히 여성의 경우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연구팀은 피아 린드베리 연구원(박사과정)은 국제 학술지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스톡홀름 주민 121만여명을 대상으로 롱코비드와 이후 심혈관질환 위험 관계를 추적 관찰한 결과 롱코비드 환자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린드베리 연구원은 "이 연구는 롱코비드가 비교적 젊고 건강했던 사람에게도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롱코비드 환자를 심혈관질환 위험 평가에 포함하고 장기적인 추적 검사와 관리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은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질환으로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없으며, 세계적으로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롱코비드가 심혈관계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근거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연구는 주로 입원 환자 집단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 국회의장 TBS 봉지욱의 매봉쇼(12:20)
태어날 때 체중(출생체중)이 중앙값(3.5㎏)보다 낮은 사람은 젊은 성인기에 뇌졸중 위험이 높으며, 이런 위험 증가는 성인 초기의 체질량지수(BMI)나 출생 시 재태연령(임신주수)과는 관계없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ASO)에 따르면 스웨덴 예테보리대 리나 릴리아 박사팀은 스웨덴 성인 남녀 약 80만명의 출생체중과 임신주수, 젊은 성인기 BMI를 분석하고 뇌졸중 위험을 추적 관찰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출생체중이 중앙값보다 낮으면 성인 초기 뇌졸중 위험 증가할 수 있고, 위험 증가는 성별과 뇌졸중 유형, 임신주수, 청년기 BMI와 관계 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출생체중이 성인 뇌졸중 위험 요인으로 평가에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연구학회 학술대회(ECO 2026)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수십년간 고소득 국가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감소세는 젊은 성인과 중년층에서는 고령층에서보다 뚜렷하지 않았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저소득 국가에서는 젊은 층의 뇌졸중 발생률이 증가하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의 2군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가운데 민간 차원의 지원단체가 출범했다. 충북 2군 창단 민간추진위원회(가칭)는 30일 충북신용보증재단 청주상당지점 1층에서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했다. 추진위는 김재박 전 LG트윈스 감독과 장종훈 전 한화이글스 코치, 지역 야구계 인사 및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성공적인 구단 창단을 위한 전략 수립과 한국야구위원회(KBO) 등 대외 협력, 도민 공감대 형성 활동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체계적인 준비와 대외 협력을 통해 연내 구단이 창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도와 청주시는 다목적 돔구장 건립과 함께 2군 야구단 창단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6일 KBO를 찾아 구단 창단 절차와 요건, 참여 방식 등을 협의했다. 지난 23일에는 '퓨처스리그(2군) 창단 민·관 자문위원회'도 출범한 바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 소속의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0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하고,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 절차를 마친 뒤 "더 강한 충북을 만드는 대한민국 도지사가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 "강한 충북을 위해 외부에 의존하지 않는 자강의 힘과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불굴의 정신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충북에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과 K-바이오스퀘어 조성 등 충북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사업을 완성하고, 충북형 돔구장과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창단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도백(道伯) 자리를 놓고 최종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김 지사의 직무정지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이동옥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