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단을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홍보단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주시 정책, 축제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홍보단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보와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청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앞으로는 가맹본부가 창업 희망자에게 가맹점 생존율이나 폐업 점포 수 및 중도 해지 위약금 등의 구체적 위험 정보를 미리 알려야 한다. 개인 사업자들이 낙관에 치우쳐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낭패를 보는 일을 줄이자는 취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제공하는 정보를 이처럼 개편하도록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과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 표준양식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 행정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가맹점 사업자가 안정성이나 폐업 위험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가맹점 장기 생존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기존에는 가맹점 생존 정보를 공개할 의무가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직전 1·3년간 폐업한 가맹점 수, 개업 가맹점의 평균 영업 기간, 기간별 가맹점 생존율 등을 공개해 가맹점 희망자가 사업의 안정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가맹점 계약을 중도 해지하는 경우 위약금을 얼마나 내야 하는지 잔여기간에 따라 평균치를 제시하도록 한다. 기존에는 이런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도 됐다. 계약서는 위약금 산정에 관한 조항이 들어가지만, 가맹점 창업자가 이를 보고 위약금 규모를 가늠하기 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 역점정책, 규제 합리화, 정부혁신 3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창출된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약처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국정 성과 창출, 민생을 살피는 규제 합리화, 행정서비스와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정부 효율성 제고 성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올해도 우리 국민 모두가 누리는 식의약 안심 일상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8일부터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강화를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장벽 없는 무인정보단말기)가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할 경우 장애인에 정당한 정보 접근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시행령에 따른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운영 의무가 이날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키오스크란 터치스크린 등 전자적 방식으로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 제공하거나 주문·결제 등을 처리하는 기기를 뜻한다. 무인 주문·결제·발매기, 셀프체크인, 무인민원발급기 등이 해당한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조장치를 갖춘 키오스크를 칭한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기관이나 매장은 원칙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접근성 검증기준을 준수한 기기를 사용하고, 키오스크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다만 현장 여건을 고려해 일부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이 같은 의무를 면제한다. 소규모 근린생활시설(바닥 면적 50㎡ 미만),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 테이블 주문 형태의 소형 제품을 설치한 곳 등은 예외적으로 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지난해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충북지역의 불만 상담 품목은 건강식품, 항공, 의류 등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지난해 충북지역 상담 건수는 총 1만4천516건으로 전년(1만2천468건) 대비 16.4%(2천48건) 증가했다. 상담 상위 품목은 건강식품(274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269건), 의류·섬유(241건), 숙박시설(227건), 정수기 대여(222건) 등이다. 전년 대비 상담 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신용카드이다. 116건에서 186건으로 60.3%나 늘었다.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숙박시설과 기술 발전 및 기기 교체 수요가 반영된 스마트폰 관련 상담도 상담 증가 품목에 올랐다. 상담 신청 연령대는 30대가 3천779건(26%)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40대 3천490건(24%), 50대 2천654건(18.3%), 60대 1천622건(11.2%), 10대 1천489건(10.3%) 순이다. 연령대별 상담 분야는 20∼30대의 경우 항공여객운송서비스, 50대는 신용카드, 60대 이상은 건강식품이 주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8회 제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1일까지 문예학술체육, 사회개발봉사,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받는다. 후보자는 5년 이상 제천에 거주한 시민으로 지난 2년간 시민대상 후보로 추천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기관장·단체장·학교장·읍면동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특별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했거나 위상을 높인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 없이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제천천연물지식산업센터 입주 중소·벤처기업의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1㎡당 5천원에서 3천336원으로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비 등 292억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연면적 1만366㎡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임대형 공장 48실, 카페 등 근린생활시설 6실, 회의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입주 대상, 신청 기간 및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대료 인하는 기업들이 제천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6 영동곶감축제'(30일∼2월 1일)에 맞춰 이달 30일부터 한 달간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레인보우영동페이 10만원 이상 사용자 중 1천명을 추첨해 1인당 3만원씩 총 3천만원을 충전해 줄 예정이다. 올해 레인보우영동페이에는 한 달 100만원까지 10%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영동군 관계자는 "곶감축제와 설 명절에 맞춰 지역화폐 사용을 북돋우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동군의 지역화폐 가맹점은 2천여곳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올해부터 생활체육 동호회 등이 학교 체육시설을 빌려 쓸 경우 한해 100만원까지 사용료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1월 '학교 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대상은 10명 이상이 활동하는 생활체육 동호회다. 회원 중 80% 이상이 보은군민이어야 한다. 군은 이들이 해당 학교에 납부하는 시설 사용료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료를 지원한다"며 "다만 수익 목적의 스포츠 교실이나 일회성 행사는 지원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경부고속도로 옥천IC 인근 향수공원(옥천읍 삼양리)에 건립 중인 다목적체육센터 운영을 옥천군체육회(회장 이철순)에 맡긴다고 27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30년 12월까지이고, 한해 6억6천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국비 등 188억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이 체육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건축 연면적 5천264 규모로, 배구·배드민턴 경기시설과 12레인 규모의 볼링장을 갖춘다. 옥천군 관계자는 "사계절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센터가 문을 열면 군민들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진천군은 광혜원면 광혜원리 373-1번지 일원에서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27일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19년 10월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첫발을 뗐다. 2022년 12월 착공 이후 총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 약 3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시설 규모는 부지면적 1만7635.8㎡, 전체면적 2890.44㎡이며 △연장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 △배드민턴·농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진입도로 등을 갖추고 있다. 편주현 군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체육관 준공으로 상대적으로 체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광혜원 지역에 수준 높은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광혜원 다목적체육관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의 거점 시설이자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시설 운영과 인프라 추가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과 예식장 예약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다음 달부터 시청사 내·외부 공간을 공공예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청 앞 잔디광장과 3층 대회의실은 예식장, 11층 구내식당은 연회장으로 각각 쓸 수 있다. 충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1명이 이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예식 6개월 전부터 받고, 주말과 공휴일은 하루 1건만 선착순 접수한다. 희망자는 시 자치행정과 방문 또는 시 통합예약시스템(www.chungju.go.kr/rev)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식 공간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장식·테이블·의자 등 비품과 식사는 이용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인 소규모 예식이 가능한 충주유기농체험센터도 현재 공공예식장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정형화된 실내 웨딩에서 벗어난 실용적인 결혼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 결과, 비만치료제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건강 지표가 2년 안에 치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만치료제가 초기 체중 감량엔 효과적이지만 약물만으로는 장기적 체중 조절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 더 포괄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세마글루티드와 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체중 관리 약물로 인기를 끌면서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추세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연구팀은 비만 환자의 약 절반이 GLP-1 계열 약물을 12개월 이내에 중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치료 중단 후 체중과 당뇨병·심혈관 같은 질환 위험 지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스마트 밴드 기기를 통해 24주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50명을 내달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 기간 중 총 3차례 건강 기초검진을 지원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 상담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증평군 거주자 혹은 증평군에 회사가 있는 직장인이다. 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높은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다만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증평군보건소 누리집(jp.go.kr/health.do)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G마켓은 보령축제관광재단, ㈜아몬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보령머드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G마켓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역직구 사업을 통해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보령머드축제 관광상품의 판매 촉진에 나선다. 해당 상품을 알리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G마켓 역직구 플랫폼을 통해 상품 판매 기획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은 "알리바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국내 유명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에도 확장하는 방향"이라며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를 G마켓의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국내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조리 이후에도 음식의 온도를 일정하고 따뜻하게 유지해 다양한 식사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푸드워머’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일 푸드워머는 식탁 위에 두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매트형 구조의 보온 제품이다. 식사 도중 음식이 식어 재가열이 필요한 상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일상적인 가족 식사부터 배달 음식이나 소규모 모임, 캠핑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상판 전면에 열선을 촘촘하게 배열해 균일한 보온이 가능하며, 여러 개의 식기를 동시에 올려두어도 온도 편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온도는 50도부터 100도까지 총 6단계로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6시간까지 설정 가능한 타이머 기능을 통해 음식 종류와 식사 시간에 맞춘 보온이 가능하다. 또한 내열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그릇뿐 아니라 프라이팬, 냄비, 배달 용기 등 다양한 소재의 식기를 그대로 올려 사용할 수 있다. 상판 전체를 굴곡 없는 평면 구조로 설계해 청소 및 관리에 용이하며, 유연한 실리콘 소재라 간편하게 말아 보관할 수 있다.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 요소도 제품 전반에 적용됐다. 하부에 열 차단 푸터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병원에 갈 때마다 똑같은 치료를 받는데도 비용이 천차만별이라 당황했던 경험이 한두 번쯤은 있을 것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진료비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런 '깜깜이' 진료비에 대한 걱정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건강보험당국이 비급여 항목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병원마다 제각각인 가격 정보를 국민들이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로 한 덕분이다. 3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보고한 '2026년 업무 추진 계획'을 통해 건전한 의료 이용 질서를 세우기 위해 비급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비급여 진료의 투명성을 높여 국민들의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막는 데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관리 대상인 비급여 항목의 확대다. 건보공단은 의료 현장의 수용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해 비급여 보고 항목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지난 2023년 594개였던 보고 항목은 2024년 1천68개, 2025년 1천251개로 늘어난 데 이어 2026년에는 1천411개까지 확대된다. 사실상 우리가 병원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주요 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