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오는 9∼16일 '2026 설맞이 한방&농특산물 종합판매장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종합판매장 1호점(청풍 만남의 광장 1층)과 2호점(박달재 휴양림 사무소 맞은편)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명절 선물 준비를 서두르는 시민들을 위해 4∼8일 사전 예약 기간을 운영한다. 사전 주문 물량은 오는 10일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1호점(☎ 043-646-1866)과 2호점(☎ 043-652-69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노후 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 점검 신청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이 직접 어린이 놀이시설, 전통시장, 경로당, 노후 건축물 등 생활 밀접 시설의 안전 점검을 군에 요청하는 제도다. 시설물 관리자가 있거나 공사 중인 시설, 소송·분쟁 중인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까지이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를 이용하면 된다. 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까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제도"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4일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소나무길 자율상권조합 등과 상생 협약을 했다. 협약 주체들은 공동 이벤트 기획, 원도심 골목길 축제 '봄:중앙극장' 개최,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문화예술 공간과 지역 상권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를 강화해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조성된 청주 예술의 거리는 상당구 중앙동 일원에 소공연장(8곳)과 갤러리(5곳) 등 문화예술 공간이 집적된 곳을 말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들어설 SK하이닉스 첨단 패키징 공장(P&T7) 건축을 허가했다고 4일 밝혔다. 반도체 칩을 제품 형태로 완성하고 품질을 최종 검증하는 P&T7은 6개 동(연면적 29만7천여㎡)으로 건립된다. SK하이닉스는 내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건축허가 신청 접수 후 4주 만에 신속히 승인했다"며 "지역 건설 산업과 주변 상권 활성화 등 대규모 공사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20일 앞두고 충북도 지사·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3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 첫날인 이날 도지사 후보군 중에는 신용한(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윤희근(국민의힘) 전 경찰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신 부위원장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로 급변하는 중대한 변곡점이자 대전환기에 시대교체의 주역으로서 완전히 새로운 충북을 만드는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윤 전 청장은 "젊고 참신한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젊고 활기찬 충북을 만들고 싶다"면서 "도민들이 정말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8일 여야 지사 후보군 가운데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는 9일 퇴임식을 가진 이후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한 민주당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예비후보 등록 시점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오는 4일 출마 회견을 예고한 민주당 소속 한범덕 전 청주시장은 회견에 앞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겠다고 알렸다. 도지사 출마를 위해 지난달 30일 퇴임한 국민의힘 조길형 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등 8천만원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지원체계 구축에 나서게 된다. 군은 '장애인의 꿈, 청춘영동! 도시를 깨우다'를 비전으로 정하고, 지역 문화자원인 국악을 테마로 장애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인 '흥(興)·땀·멋·정(情)' 테마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장애·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평생학습 혜택을 누리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는 영동군을 비롯해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의 '꿀잼도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3일 청주시청을 압수수색 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청주시청 제2 임시청사 내 관광과와 정보통신과를 압수수색했다. 또 꿀잼도시 사업(푸드트럭 운영)과 관련된 행사 업체 2곳에도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입찰방해,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A 팀장이 꿀잼도시 사업에 참여하려는 업체에 제안서 정보를 전달하거나 심사위원 명단을 공유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박승찬(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원은 이런 의혹을 제기하면서 공무원과 참여 업체 대표가 이를 논의하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행정안전부는 감찰을 통해 A 팀장에 대한 중징계 처분과 수사 의뢰를 요구했고, 충북도는 지난달 A 팀장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의결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 구병산관광지에 2031년까지 대규모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충북도와 보은군은 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라미드관광㈜과 구병산 관광숙박·부대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이 업체는 내년부터 800억원을 투입해 마로면 적암리 구병산관광지 3만7천㎡에 호텔(54실), 콘도미니엄(30실), 커뮤니티센터, 실내 스포츠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시설 건립에 필요한 행정 지원에 나서는 조건으로 라미드관광 측이 지역민 채용과 함께 지역 건설업체에 일감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속리산 주봉인 천왕봉 남쪽에 위치한 구병산(해발 877m)은 9개 봉우리가 병풍을 친 듯한 형상을 하고 있으며, 속리산∼구병산을 잇는 43.9㎞의 등산로는 산세가 아름다워 '충북 알프스'로도 불린다. 보은군은 2007년 구병산관광지 지정을 받아 연수원과 황토방갈로 조성 등을 추진했으나 투자업체가 나타나지 않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랫동안 잠들었던 구병산 관광개발을 통해 속리산 관광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내년 3월 착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 충북도는 3일 6대 선도분야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 '충북+AI로, C.H.A.N.G.E'라는 비전을 담은 'AI 대도약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6대 선도분야는 ▲ 소부장·전략산업 AX 촉진(Component&Convergence) ▲ 도민 행복·안전 실현(Happiness & Safety) ▲ AI 미래 자산 구축(Asset) ▲ 네트워크 및 생태계 조성(Network & Ecosystem) ▲ 행정업무 혁신(Government Innovation) ▲ 인재양성·도민교육 강화(Education)이다. 도는 종합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총 1조2천730억원을 투자해 6대 분야 60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보면 먼저 소부장·핵심 전략산업 중심의 AI 전환을 가속한다. 이를 위해 충북의 강점인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한 제조업 전반에 AI를 접목해 불량률과 비용을 낮추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공장에서 AI 자율제조로 이어지는 단계적 지원을 통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충북형 도시농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용한 인력 공급 체계를 조기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날 입국한 라오스 인력 21명을 시작으로 7월까지 13차례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891명을 295개 농가에 순차 투입할 예정이다. 또 지역 밀착형 인력을 알선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다음 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 운영을 맡은 음성농협은 3월부터 음성읍·소이면·원남면 농가에 특화된 인력을 알선·중개할 계획이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과 관련해 군은 지난달 17일 과수농가에 올해 첫 인력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과수·화훼 농가를 중심으로 인력을 연결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도시농부 전산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지원·매칭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민들이 인력난으로 걱정하지 않고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2026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10월 2∼11일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시는 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6회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원을 위촉하고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추진위는 지난 축제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해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와 문화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청원생명축제는 관람객 65만명과 농산물 판매액 50억원을 달성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3일 "우리에겐 철저히 준비되고, 검증된 경험을 지닌, 즉시 실행 가능한 리더십을 가진 충북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전 실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 도지사가 헛발질을 계속하는 사이 충북은 5극 3특 국토 발전전략에서 소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험은 절대 흉내 낼 수 없고, 도지사는 인기몰이로 선택될 자리가 절대 아니다"면서 "3선 국회의원, 중국대사, 대통령 비서실장 경험에서 얻은 든든한 중앙인맥과 국정 운영 노하우를 지역발전을 위해 최고의 도구로 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전국 도지사 가운데 국회의원을 하지 않은 사람은 경기도지사 외에 단 한명도 없다. 그만큼 우리 국민은 정치·행정 경험이 도지사의 필수 덕목이라고 공감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군 중 유일한 국회의원 출신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민생개혁 과제와 실사구시, 실용주의 정신은 충북도의 최우선 정책 방향이 될 것"이라며 "충북이 키워준 노영민이 이제 도민을 위해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청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0세 이상 여성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퇴골(엉덩이뼈) 골절로 이어질 시 사망률이 최대 30%에 달한다며 예방과 치료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최근 발간한 요약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자 4.4%, 여자 23.5%였다. 추정 유병자 수는 남자 48만명, 여자 283만명이었다. 유병률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보면 남성의 경우 50대 4.1%, 60대 4.4%, 70대 이상 4.8%였고 여성은 50대 12.7%, 60대 21.4%, 70대 이상 37.2%로 양쪽 성별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도 증가했다. 질병청이 유병자 수가 많은 여성층만을 대상으로 연령과 소득 수준 영향을 보정해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유병자의 저체중률은 5.6%로 비(非)유병자(1.7%)보다 높았다. 골절 진단 경험률도 유병자 31.6%, 비유병자 20.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병자가 높았으며, 칼슘 1일 섭취량은 비유병자 487.2㎎, 유병자 449.5㎎으로 골다공증 유병자의 섭취량이 더 낮았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흡연·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탓에 조기에 알아채기 어렵다. 특히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라면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기준 국내에서 만성신장병(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4년 15만7천583명에서 2024년 34만6천518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만성신장병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질환 등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이 피로감, 부종 등이어서 병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병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유호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신장 기능은 악화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거품뇨, 야간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부전이 장기간 진행되면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는 비율이 성인 가운데 40대에서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 자료를 보면 19세 이상 조사 대상자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024년 기준 25.9%로, 4명 가운데 1명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평소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3.3%, 여성은 28.6%가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응답했다. 스트레스 인지율을 연령별로 보면 40∼49세가 35.1%로 가장 높았고, 30∼39세가 34.7%, 19∼29세가 30.3%로 뒤를 이었다. 10년 전인 2014년 조사 당시에는 전체 평균이 25.5%로 2024년과 비슷했지만, 연령별로 나눠보면 30대의 스트레스 인지율(34.0%)이 가장 높았고 19∼29세(28.9%)가 그 뒤를 이었다. 40∼49세(26.9%)의 경우 오히려 20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10년 사이 중년층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성별·연령대별 분류를 함께 살펴보면(2024년 기준) 남성의 경
어린 시절 충치가 여러 개 있거나 중증 잇몸염증을 앓은 아이들은 성인이 됐을 때 뇌졸중,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 등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니콜리네 뉘고르 박사팀은 의학 학술지 국제심장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 최근호에서 56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과 성인기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관계를 2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뇌고르 박사는 "교육 수준 등을 고려한 후에도 구강 질환이 있을 경우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뚜렷하게 높았다"며 "이는 어린 시절 충치와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양치질이 성인기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 합의 보고서는 치주염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근거가 있다며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이 전신 염증을 유발해 죽상동맥경화 진행을 가속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뇌고르 박사팀은 이전 연구에서 중증 잇몸질환이 있었던 어린이는 제2형 당뇨병 발생률이 최대 87% 높고, 충치가 여러 개인 경우에는 19% 높다는 사
배가 불러도 달콤한 간식에 계속 손이 가는 이유는 포만감을 느껴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감소한 상황에서도 뇌는 의지와 관계 없이 맛있는 음식 신호에 계속해서 반응하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토머스 샘브룩 박사팀은 과학 저널 애피타이트(Appetite) 최근호에서 대학생 76명에게 음식 보상 기반 학습 게임을 하게 하면서 뇌파검사(EEG)로 뇌 활동을 측정하는 실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샘브룩 박사는 "식사 후 참가자들의 뇌파를 측정한 결과 아무리 배가 불러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에 대한 뇌의 반응은 꺼지지 않았다"며 "이는 배고픔이 없는 상태에서도 음식 신호가 뇌를 자극해 과식을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먹는 행동은 몸의 에너지 균형을 조절하는 항상성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으로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이런 현상은 음식 광고와 간식 자극이 넘쳐나는 오늘날 환경에서 사람들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연구팀은 비만은 전 세계적인 주요 건강 위기가 됐지만 비만 증가가 단순히 의지력의 문제는 아니라며, 이는 음식이 풍부한 환경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453340]는 자사의 헬스케어 서비스 '그리팅 영양 진단'이 식품업계 최초로 지식재산처(옛 특허청)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리팅 영양 진단은 소비자가 신체 정보, 기저질환, 식습관 등 문항에 답하면 맞춤형 식단과 식재료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번 특허 취득은 680여 종의 케어푸드(기능성 식품) 생산 역량과 주요 의료기관과의 공동 임상연구를 통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가 원동력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중심이었던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건강관리 서비스로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외부 건강검진 데이터 연동 등 기능을 고도화하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 상담과 식단 케어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연내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2025년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 이행 실적이 우수한 11개 기업을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증기업은 장학문구사, 셀바스헬스케어, 인큐버스, 이비가푸드, 라미랩, 온더시스, 에스텍아이앤씨, 엠브이아이, 메이아이, 터전, 파워이십일 등이다.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대전형 노사상생모델로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인재 유출 방지, 일·생활 균형 지원 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3월 상시 근로자 10∼50명 규모의 15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주52시간 근무제 준수 등 사업 개선 목표를 설정, 지난해 말까지 이행 과제 수행 결과를 평가해 1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참여 기업들은 주당 평균 근로시간 3.1시간 단축과 함께 신규 채용 26명, 비정규직 23명 정규직 전환 등의 실적을 거뒀다. 이밖에 주52시간 근무제 준수, 안전·보건관리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원·하청관계 개선 등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 우수 인증기업에는 등급에 따라 1천만∼3천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되며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와 함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인기 유튜버 쯔양과 협업한 '쯔양 대식가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식가 시리즈는 '대용량 먹방'을 콘셉트로 기획된 상품이다. GS25는 오늘 18일부터 시중 호떡보다 지름을 약 30% 이상 키운 'BIG 꿀호떡'과 길이 약 15㎝의 '빠삭초코롱모나카', '곱빼기 닭강정', '대왕치즈통통소시지', '기내식 라면'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S25 관계자는 "쯔양과 함께 상품 기획 단계부터 긴밀히 협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차별화된 먹거리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의 918개 재해예방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부실시공 여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정,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활용 여부 등을 평가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사업조기추진단과 이월방지추진단을 구성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대책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 체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비 242억원을 들여 온수골지구 등 7곳에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진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