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20일 앞두고 충북도 지사·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3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 첫날인 이날 도지사 후보군 중에는 신용한(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윤희근(국민의힘) 전 경찰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신 부위원장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로 급변하는 중대한 변곡점이자 대전환기에 시대교체의 주역으로서 완전히 새로운 충북을 만드는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윤 전 청장은 "젊고 참신한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젊고 활기찬 충북을 만들고 싶다"면서 "도민들이 정말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8일 여야 지사 후보군 가운데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는 9일 퇴임식을 가진 이후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한 민주당의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예비후보 등록 시점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오는 4일 출마 회견을 예고한 민주당 소속 한범덕 전 청주시장은 회견에 앞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겠다고 알렸다.
도지사 출마를 위해 지난달 30일 퇴임한 국민의힘 조길형 전 충주시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고, 재선에 도전할 김영환 지사는 당분간 도정 운영에 무게를 둘 생각이다.
충북도교육감 선거는 윤건영 현 교육감, 김성근 전 부교육감,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조동욱 전 충북도립대 교수의 4파전 구도가 그려지는 가운데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없다.
예비후보가 되면 선거사무소와 간판·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선거사무원도 둘 수 있다.
또 유권자에게 명함을 배부하거나 어깨띠·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다.
한편 시장과 도·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20일부터, 군수·군의원은 다음 달 22일부터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