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는 일상입니다. 하루하루 숨 쉬고 움직이는 모든 곳에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그렇게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우리의 삶을 여유롭고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문화가 국격이라 하고, ‘문화가 있는 삶’이 소중하다 하는 것이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마침내 오늘(9일) 전 세계인을 한 자리에 초대해 함께 할 화려한 개막식 행사로 그 문을 엽니다. 올림픽은 스포츠만의 행사가 아니라 올림픽을 중심으로 그 나라의 문화수준과 시민의식을 엿보고 함께 누려볼 수 있는 훌륭한 계기를 제공하는 커다란 판이 열립니다. 이미 ‘문화올림픽’이라는 이름으로 최고수준의 공연, 전시 등의 문화행사들이, 평창과 서울은 물론 강원도 일원과 전국 여러 곳에서 우리 국민 여러분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각국의 손님들을 자랑스럽게 모실 준비를 마치고 행사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와 문화예술 공연으로 얼어붙었던 남북교류의 첫발을 내디디고 있는 소중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하루하루가 역사적 사건으로 이어지는 곳곳마다 언론이 앞서나가는 선봉장으로서 국민과 함께 동시대의 담론을 형성하는 역할에
문화투데이 창간4주년을 축하합니다. 문화는 국민들의 삶의 양식을 반영합니다. 문화의 기반은 무척 다양합니다. 지난 4년간 문화투데이는 문화가치를 높이고자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문화가 살아야 도시가 삽니다. 문화는 단순히 보고 즐기고 노는 것이 아닙니다. 문화는 복지요, 지역경제의 중심이며 국민들의 삶의 원동력입니다. 나와 너, 우리와 주변의 모든 것들이 문화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다양한 문화적 행위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합니다. 문화는 관광의 초석이 됩니다. 문화를 보러 관광객은 더 오래 머무르고 더 많이 소비합니다. 문화투데이는 문화의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 서왔습니다. 인간의 가치는 정신적이건 물질적이건 간에 결국 문화의 가치입니다. 일과 여가의 균형에 대한 인식증가로 문화향유계층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문화는 국민들의 밥입니다. 문화투데이가 국민들의 밥이 되어 창조성, 선함, 아름다움을 키워주기 바랍니다. 김훈동 시인, 전 수원예총 회장
문화투데이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문화예술은 언어, 인종, 종교 등이 달라도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인지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본 협회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현장에 제공하고 문화예술공연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세계문화예술교류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어린이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우리의 어린이들이 세계를 다니며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사절단으로 역할을 감당하며 문화교류를 통해 상대의 문화를 이해하며 세계를 향한 꿈에 한발짝 다가 설 수 있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달 1월 13일 국회에서 ‘어린이가 만드는 축제, 어린이를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18세계어린이문화예술축제(2018 World Children's Culture and Arts Festival)의 서막을 성황리에 올렸습니다. 다가오는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세계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시드니 콘서바토리움홀(Sydney Conservatorium of Music Verbrugghen Hall) 무대와 시드니 자비어 칼리지, 시드니 채스우드 공립학교를 비롯 뉴카슬 한인 입양아 학교 시드니중앙장로교회 초청공연
문화투데이 창간 4주년을 축하합니다. 문화예술은 우리들 삶의 바탕입니다. 급변하는 4차원 세계 속에서도 우리의 독창적인 문화예술이야말로 통일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를 이끌어갈 우리 계례와 나라의 미래의 꿈과 희망입니다. 문화투데이가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눈과 귀 그리고 횃불이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이상만 음악평론가, 국제델픽위원회 명예위원
안녕하십니까. 베스트엔터테인먼트 장홍규 회장입니다. 문화투데이가 창간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주년이 되었습니다. 우선 황창연 대표님과 더불어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드립니다. 문화투데이는 신속·정확한 보도로 오랜 세월 문화인, 농어민, 농축산인 등에게 많은 공헌을 했으며, 정치·사회·경제·문화 다양한 방면에서 국민 여러분께 새로운 콘텐츠와 정확한 정보를 전했습니다. 특히 성인가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성인가요 콘텐츠를 찾아다니면서 관련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문화투데이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과 사회 곳곳 그늘진 곳을 찾아다니며 좋은 소식 전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문화투데이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문화의 일상화가 국가 정책의 우선 과제가 되고 있으며, 생활문화는 삶의 질을 높이는 트랜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 생활문화는 단순히 참여적 문화활동 만이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문화 활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생활연극협회는 배우가 되고 싶고 무대에 서고 싶은 일반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 연극인들이 지도하고 협동작업을 함으로써 연극을 생활화하고 친목을 통해 삶의 잘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2017년 7월 창립하였습니다. 본 협회가 창립기념으로 지난달 하순 대학로 공간 아울에 올린 김도훈 연출의 <맹진사댁 경사>가 문화투데이의 보도에 힘입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다시 한 번 문화투데이의 문화예술 진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 한국’을 선도하는 횃불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정중헌 사단법인 한국생활연극협회 이사장
문화투데이 창간 4주년을 큰 박수와 함께 진심어린 축하인사 드립니다. 제 철학은 “예술과 문화는 어려워서도 쉬워서도 안된다”입니다. 어려워도 쉬워도 안된다 말이 참 모순이 있지요? 지금부터 그 모순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래식은 지루해”, “요즘 음악을 무슨 말을 하는지 도통 모르겠어”, “내용이 어려워서 이해가 안가”, “공연인지 쇼인지 모르겠네”… 대중들은 함께 공감하기를 바라고 그 속에서 행복을 선물받길 원합니다. 정통 클래식과 발레를 좋아하는 관객들은 그에 어울리는 품격을 원할 것이고, 대중음악 및 댄스를 즐기는 관객들은 함께 뛰며 그 시간을 즐기길 원합니다. 색깔이 뚜렷한 분야는 그에 따르는 마니아들이 있지만 클래식과 국악을 알고 싶은데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대중들, 같이 소리 지르고 호흡하며 놀고 싶지만 나이가 많다며 무끄러워하는 대중들, 뮤지컬이나 연극을 보고 싶지만 처음 접하는 문화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대중들, 이 많은 대중들은 예술과 문화를 접하고 함께하길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 예술가들은 우리 문화가들은 어떻게 대중들에게 다가가서 함께 호흡하고 가슴 벅찬 감동을 함께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래서 매일 많은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문화투데이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회 각계에서 맡은바 노고를 다 하시면서도 우리의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에 함께하신 모든분들과 문화투데이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환경이 그리 녹록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문화투데이 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매진하여 지내온 시간과 열정의 행보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도 문화투데이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문화투데이 4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우리의 것을 보듬어 미래세대의 자산으로 물려주는 자랑스런 과업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바랍니다. 유원숙 사단법인 전통가면무 1인2역 밤길보존회 이사장
문화를 우리 인간 집단이 만들어낸 모든 생활양식과 상징체계라 할 때 그것을 구분하는 방식은 다양할 수 없습니다. 좁은 의미로 정치나 경제 등의 영역을 떼어 놓고 본다 해도 문화를 공유하는 집단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예로 한국 문화라면 한국인이라는 집단이 공유한 문화이고, 미국 문화는 미국인이 공유한 문화이겠습니다. 한 사회에서 집단을 나누는 기준은 성, 세대, 계급, 지역, 인종, 직업 등 다양하며, 이 다양한 기준들이 수많은 집단을 만들고 이들은 각기 자기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공유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문화는 현대사회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굳건한 동지적 관계라 생각합니다만, 우리의 언론 현실을 생각하면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온갖 홍수처럼 쏟아지는 무분별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언론은 그 유지 자체가 힘든 것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문화창조 경제뉴스’를 표방하며, 평소 존경하는 황창연대표님을 중심으로 의연한 길을 걸어온 문화투데이 임직원분들께 깊은 찬사와 함께 감사를 표합니다. 올해는 우리 역사에 있어 중요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립니다. 동계올림픽은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행사로
지난 31일 달이 지구와 가까워져 달이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 뜨는 ‘블루문’, 개기월식으로 인해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문’ 현상이 동시에 일어났다. 이는 1982년 12월 이후 35년 만이다.
올림픽 성화가 강원도 속초에 왔다.27일 오후 1시 50분 영랑동 주민센터에서 출발지 축하 행사를 시작으로 성화의 불꽃이 밝혀졌다. 이날 성화봉송은 오후 6시 마지막 주자의 엑스포 광장 도착으로 마무리 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재정건전화의 성과를 시민 행복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정부로부터 2조원에 가까운 기적과 같은 교부세를 받고 4년 연속 역대최대규모를 갱신하는 국비를 확보하고 임기 이후에 갚아도 되는 4000억원의 채무까지 조기상환했다”면서 “지난해 7차례에 걸쳐 발표한 ‘애인정책’은 인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행복감을 체감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신년사 전문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2018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에도 큰 성취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우리는 해냈습니다!’, ‘우리는 극복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두근거리는 설렘과, 떠오르는 태양보다 더 뜨겁고 찬란한 희망으로 새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호흡기는 더 바빠진다.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가 동시에 날리고, 아침저녁으로는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기관지가 쉴 틈 없이 자극받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시기 반복되는 기침을 대수롭지 않은 감기로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기침이 오래가고 밤마다 심해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천식의 신호일 수 있어서다. 마침 오는 5월 5일(매년 5월 첫 번째 화요일)은 세계천식기구(GINA)가 정한 '세계 천식의 날'이다. 전문가들은 천식의 날을 맞아 봄철 호흡기 증상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보라고 권고한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 따르면 천식은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고, 외부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이다.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특정 환경에서 갑자기 숨이 차거나 기침이 쏟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봄철은 천식 환자에게 가장 까다로운 계절이다. 꽃가루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더해 미세먼지와 황사, 환절기 감염까지 겹치면서 기관지에 '복합 자극'이 가해지는 탓이다. 여기에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의 털과 비듬 같은 실내 요인까지 더해지면 염증 반응은 더욱 쉽게 유
태어날 때 체중(출생체중)이 중앙값(3.5㎏)보다 낮은 사람은 젊은 성인기에 뇌졸중 위험이 높으며, 이런 위험 증가는 성인 초기의 체질량지수(BMI)나 출생 시 재태연령(임신주수)과는 관계없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ASO)에 따르면 스웨덴 예테보리대 리나 릴리아 박사팀은 스웨덴 성인 남녀 약 80만명의 출생체중과 임신주수, 젊은 성인기 BMI를 분석하고 뇌졸중 위험을 추적 관찰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출생체중이 중앙값보다 낮으면 성인 초기 뇌졸중 위험 증가할 수 있고, 위험 증가는 성별과 뇌졸중 유형, 임신주수, 청년기 BMI와 관계 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출생체중이 성인 뇌졸중 위험 요인으로 평가에 포함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연구학회 학술대회(ECO 2026)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수십년간 고소득 국가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감소세는 젊은 성인과 중년층에서는 고령층에서보다 뚜렷하지 않았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저소득 국가에서는 젊은 층의 뇌졸중 발생률이 증가하고,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작년 어린이날엔 음식점, 커피·디저트 등 외식업종과 동식물원, 놀이공원, 영화·공연 등의 업종에서 카드 이용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가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분석한 신용카드·체크카드 소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날 음식점, 커피·디저트, 배달 등 외식업종 이용금액이 5월 일평균 대비 32% 증가했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에는 당일뿐 아니라 전날 소비가 더 늘어나 최대 41%까지 증가했다. 소비 수준을 보면 어린이날 전후 음식점에서는 1인당 약 5만원, 커피·디저트에서는 약 1만4천원을 지출해 가족 단위 외식과 간식 소비가 동시에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나들이 관련 업종에서는 체험형 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어린이날 동∙식물원 이용금액은 5월 일평균 대비 284%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놀이공원(118%), 영화·공연(101%), 오락실(71%) 등에서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용금액 기준으로는 놀이공원 약 5만2천원, 동식물원 약 2만8천원, 영화·공연 약 2만원 수준으로 기록됐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 구매는 온라인 쇼핑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날 선물은 완구·장난감, 과자세
코로나19 장기 후유증(long COVID)을 겪는 사람은 이전에 건강했던 젊은 층이라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고 특히 여성의 경우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연구팀은 피아 린드베리 연구원(박사과정)은 국제 학술지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스톡홀름 주민 121만여명을 대상으로 롱코비드와 이후 심혈관질환 위험 관계를 추적 관찰한 결과 롱코비드 환자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린드베리 연구원은 "이 연구는 롱코비드가 비교적 젊고 건강했던 사람에게도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롱코비드 환자를 심혈관질환 위험 평가에 포함하고 장기적인 추적 검사와 관리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은 가장 흔하면서도 삶의 질을 크게 저해해 정상 생활 복귀를 어렵게 만드는 질환으로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없으며, 세계적으로 6천500여만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롱코비드가 심혈관계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근거가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연구는 주로 입원 환자 집단
흔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뿌리가 같은 '형제 질환'으로 묶인다. 모두 혈관을 망가뜨리고 결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 물질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에서 출발한다. 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뇌혈관이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사망까지 포함하는 치명적인 질환군이다 하지만 같은 기저질환이라도 누구에게는 치명적인 방아쇠가 되고, 누구에게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수 있는 만큼 성별과 연령 등에 따른 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은 하나지만, 그 심장을 위협하는 경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교수 연구팀이 의학 학술지 '랜싯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진짜 얼굴'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와 통계청 사망자료를 연계해 2009∼2010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가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이달부터 지역 초등학교 1∼2학년 맞춤형·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일간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업을 신청한 95개 초등학교 학생 6천여명으로, 시는 오는 10월까지 학생 1인당 150g의 과일·과채를 주 2회씩 모두 30차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등 모두 5억원이 투입된다. 제공되는 과일·과채는 국내산 농산물 표준규격 '상' 등급 이상이며,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이 우선 공급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의 공무상 출장으로 발생하는 공적 항공마일리지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한 채 유효기간이 지나 소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공공예산 낭비를 막는 차원에서 이 마일리지를 일제 정비하고,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에 적립된 도의 공적 항공마일리지 2천482만5천86점 중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는 절반보다 적은 1천160만7천621점으로 파악됐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공무원들이 공무상 출장으로 항공권을 이용하면서 적립된 마일리지로, 공적으로만 활용 가능하고 유효기간은 10년이다. 충북도의 경우 전체 적립 마일리지 중 44.4%(1천102만1천823점)가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했고, 8.8%(219만5천642점)는 퇴직 등에 따라 개인에게 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마일리지 1점당 10원의 가치를 가져 1억3천217만4천650원 상당의 예산이 사라진 셈이다. 그동안 이 마일리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이유는 공공예산으로 발생하는 마일리지임에도 출장을 다녀온 공무원 개인 보유로 적립되다 보니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이 크다. 이에 충북도는 마일리지 소멸에 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호흡기는 더 바빠진다.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가 동시에 날리고, 아침저녁으로는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기관지가 쉴 틈 없이 자극받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시기 반복되는 기침을 대수롭지 않은 감기로 넘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기침이 오래가고 밤마다 심해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천식의 신호일 수 있어서다. 마침 오는 5월 5일(매년 5월 첫 번째 화요일)은 세계천식기구(GINA)가 정한 '세계 천식의 날'이다. 전문가들은 천식의 날을 맞아 봄철 호흡기 증상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보라고 권고한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 따르면 천식은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고, 외부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이다.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특정 환경에서 갑자기 숨이 차거나 기침이 쏟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봄철은 천식 환자에게 가장 까다로운 계절이다. 꽃가루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더해 미세먼지와 황사, 환절기 감염까지 겹치면서 기관지에 '복합 자극'이 가해지는 탓이다. 여기에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의 털과 비듬 같은 실내 요인까지 더해지면 염증 반응은 더욱 쉽게 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인구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청주의 차기 수장을 뽑는 선거 대진표가 짜였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6·3 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로 이범석(59) 현 시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공천 확정 뒤 보도자료를 내 "본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꿀잼도시 청주의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장섭(63) 전 국회의원과 이 시장의 2파전 구도가 성사됐다. 이번 대결은 정치적 재기를 노리는 전직 국회의원과 청주 첫 연임 시장에 도전하는 현직 시장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다. 제천 출생인 이 전 의원은 제천고와 충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민주화를 위한 학생운동에 투신했고, 졸업 뒤 사회운동을 하다가 연을 맺은 노영민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맡으면서 정계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이어 국회의장 비서관과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 재임 중 정무부지사를 맡아 행정 역량을 쌓기도 했다. 이 같은 이력을 바탕으로 2020년 21대 총선에서 청주 서원 선거구 국회의원에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