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와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 이하 방사청), 한국방위산업진흥회(상근부회장 나상웅, 이하 방진회)는 25일 방사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 기업, 시민단체 등 사회 전 부문이 힘을 합쳐 국가청렴도 세계 20위권에 진입하고, 청렴한 신뢰에 기반을 둔 K-방산의 세계 진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협약식에는 방위사업회원사가 영상회의로 참석해 자발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 방위사업회원사 : <청렴 방위사업 민관협의회> 회원사, 공공기관, 시민단체, 방산업체 등 30여개 단체 각 기관장들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적극적 준수, 정착을 통해 방위산업 분야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는 부패방지 관련 법령 교육 등 청렴 교육 실시 및 윤리준법경영프로그램(K-CP) 우선 도입 등 기업윤리경영을 지원하기로 하고 ▴방사청은 방위산업 분야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반부패 법령의 철저한 이행 및 제도개선 공동 노력
[문화투데이] 한국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이 인·허가 등의 이유로 뇌물을 요구받을 가능성이 5년 연속 낮아졌다. 최근 발표된 2021년도 ‘뇌물위험 매트릭스 평가’에서 한국이 역대 최고 순위인 194개국 중 21위(100점 만점에 21점, 낮을수록 뇌물위험 없음)를 기록했다. 뇌물위험 매트릭스는 ‘기업인이 세계 여러 국가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해당 국가의 공직자로부터 인·허가 등 여러 이유로 뇌물을 요구받을 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이는 그동안 전문가나 기업인의 주관적 인식을 기반으로 했던 기존의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와 대비돼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순위는 2017년 33위, 2018년 25위, 2019년 23위, 2020년 22위에 이어 올해 21위로 5년 연속 상승했다. 특히 뇌물 위험도는 ‘낮은 국가’로 분류됐다. ※ 매우 낮음(18개국), 낮음(35개국), 보통(81개국), 높음(49개국), 매우 높음(11개국) 뇌물위험 매트릭스(Bribery Risk Matrix)는 미국 ‘랜드연구소’와 기업 위험관리 솔루션 제공사인 ‘TRACE’가 공동 개발했다.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는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 중 하
[문화투데이] 한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Carlos Alvarado Quesada)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과 <오징어 게임>을 봤는데 수준이 놀랍다”며 “코스타리카는 한국의 드라마·영화 산업에 감탄했다. 한국과 영화, 드라마 제작과 관련해 협업하고 싶다. 코스타리카와 한국이 협업해 두 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상상해 보았느냐, 세계시장에서 유일무이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국어포털 ‘코리아넷(www.korea.net)’은 23일 밀레니엄힐튼 서울 호텔에서 알바라도 대통령과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2022년,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11월 21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방한 소감을 묻자 “서울 날씨가 춥지만 사람들이 정말 따뜻하게 맞아주고 많은 환대를 받아서 추위를 느끼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양국 관계에 대해서는 “한국은 노력과 의지로 모든 발전을 이뤄내고 탈바꿈한 나라이다. 한국의 정책 방향은 코스타리카 정부의 방향과 일치하며 양국은 인권, 민주주의 등 같은 가치
[문화투데이]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올해 누적 매출이 300% 성장한 900억을 돌파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하이뮨이 단백질 보충제 부문 1위에 등극하고 올해 매출이 1,0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이뮨이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무엇보다 뛰어난 제품력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뮨은 시중에 판매되는 단백질 보충제 중 산양유 단백질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소화흡수가 편한 단백질 보충제로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 구성 비율이 6:4이고, 단백질 뿐만 아니라 8가지 기능성 성분이 포함되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출시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한 하이뮨은 홈쇼핑 론칭부터 온라인, 오프라인 마켓까지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하여 소비자 접점을 늘려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한 것도 매출 성장에 한몫 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하이뮨은 출시 후 롯데홈쇼핑을 시작으로 NS홈쇼핑, GS홈쇼핑 및 CJ온스타일 등 국내 6개 TV홈쇼핑에서 총 320회 이상 방송을 진행했다. 그 결과 NS홈쇼핑 상반기 전체 상품 부문 매출 1위
[문화투데이] 충남 공주 마곡사의 가을은 유난히 붉다. 초록이 지쳐 단풍들었다는 詩的인 노랫말도 있지만, 이 아름다운 붉음이 초록에서 왔다니... 어찌 믿어지랴. 마곡사는 해동의 제일가람으로 명성을 떨친 곳이라한다. 640년(백제무왕 41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했고 고려 명종 때인 1172년 보조국사가 중수했다. 이후 도선 국사가 다시 중수하고 각순대사가 보수했다고 전해진다. ‘피바람’을 일으켜 왕위에 오른 조선 세조는 마곡사에 ‘영산전’이란 현판을 사액했다고 한다. 절집의 연륜이 오래됐으니 그만큼 농염한 걸까? 그러나 가을 나뭇잎은 오히려 담백하다. 손에 묻어나올듯 짙은 잎은 차라리 투명하니 마곡사 단풍만의 신비로움일까?
[문화투데이]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지지도를 조사한다. 최종후보자 4명은 김수녕(양궁) · 故김홍빈(산악) · 박항서(축구-지도자) · 故유상철(축구)이다. 대한체육회는 관계자는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스포츠를 통해 선수와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국위를 선양하여 국민들께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줬다”며 “스포츠 공헌자(지도자, 행정가, 언론인, 외교가 등)를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 · 헌액함으로써 체육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정자를 더욱 예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기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추천받았고 10월 28일 제2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체육인단 및 추천기자단의 추천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후보자 4명을 결정했다. 이번 국민지지도 조사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및 스포츠영웅 홈페이지(http://hero.sports.or.kr) 배너 또는 2021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국민지지도 조사 홈페이지(https://www.sports.or.kr/hero/re
[문화투데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지난 8월 26일 입소 후 두 달 만이다. "또 진천이냐?" "이슬람은 테러리스트라는데 그 사람들 받았다가 큰일 나는거 아닌가?" 등 극히 적은 일부의 볼멘 소리도 있었으나, 코로나 초기 우한 교민들을 흔쾌히 맞아줬듯이 이번에도 진천군민들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을 기꺼이 품어줬다. 송기섭 진천군수와 인재개발원 직원, 주민들이 이날 아침 여수로 떠나는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 391명을 따뜻하게 환송했다. ‘특별기여자’라는 명칭은 대한민국 국군이 아프가니스탄 주둔 시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군(軍 )과 연합군에 도움을 준 현지인을 일컫는 것으로 난민 개념과는 다르다. 송 군수는 “진천 군민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잘 지내다가 떠난다”며 “철저한 방역수칙준수로 건강도 지키고 열의 있는 교육참여를 통해 알차게 배우고 간다고 기뻐했다”고 말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은 진천에 이어 여수에서도 적응훈련을 받게 된다. 법무부는 이들이 내년 2월까지 예정된 과정을 이수하면 거주
최근 국내로 유통되는 수입식품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해외 식품을 구매하는 해외직구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로 들어온 해외식품은 166개국으로부터 약 274억달러, 1855만톤이 수입됐다. 한화로는 약 30조2000억원 규모다. 금액은 전년대비 9.7%p(’17년 249억달러), 중량은 1.4%p(’17년 1829만톤) 증가한 수치다. 식약처는 안전한 수입식품이 국민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해외 제조업소에 대한 현지실사를 확대하고 위해우려 식품의 수입신고 보류, 위해정보 등에 따른 안전성을 입증토록 하는 검사명령제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정보과 이임식 과장을 통해 해외 식의약 위해정보 수집 업무 성과와 추진 계획을 4회에 걸쳐 백서 형식으로 연재한다. [편집자 주] 정보수집 지역(국내 및 해외) 별로 비교해 보면 2014년 국내정보 발생건수 5,326건에 비해 2015년은 4,857건으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는 2014년에 백수오사건이 발생한 것과 달리 2015년 이후는 식품·의료제품 안전 사건·사고 발생이 적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2014년의 해외 정보
삼성전자가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 백화점 로드쇼 행사를 열고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모듈형 제품으로 1도어에서 4도어까지 총 8개 타입 모델에 3가지 패널 소재, 색상 9종 등을 소비자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목동·대구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등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전국의 주요 백화점 18개 지점을 돌며 순차적으로 ‘비스포크' 로드쇼 행사를 운영한다. 각 백화점에서 기간별로 열리는 ‘비스포크' 로드쇼에서는 신제품 체험과 구매 상담 부스가 운영될 뿐만 아니라 맞춤형 냉장고의 콘셉트를 보여주는 마술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또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가 사은품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돼지에 발병하면 치사율이100%이고,치료제나 백신도 없는 것으로 알려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북한 자강도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역당국은 물론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실제 전 세계 돼지의 절반인8억5천만 마리가 있는 중국에서ASF가 발생해 지금까지100만 마리가 살처분 되었고,이로 인해 중국의 돼지고기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 무서운 질병이 북한에 나타났다는 것은 국내 유입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이다.이에 이낙연 총리는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긴급히 점검하고,차단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이 총리는“농림축산식품부는 비상 대책반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들과 영상점검회의를 날마다 열어 현장에 필요한 조치들이 신속하게 이뤄지게 해달라고”고 지시하는 한편 통일부에도“북한의ASF방역과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북한과 적극 논의할 것”을 주문하는 등 고강도의 방역태세에 돌입하여 사전에 유입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ASF를 차단하기 위한 방법들은 무엇일까?먼저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불법
그간 본인은 지난 기고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식품·의료제품 수입물량과 해외직구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과 관련하여 안전성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었다. 또한,식약처 위해정보과가 식품·의약품 소비 안전을 위해 국내·외 발생 식품·의료제품 안전정보의 수집·분석·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매일 수집·분석되는 해외 위해정보 중 인터넷으로 구입이 가능한 해외 위해 식품·의료제품에 대해 소비자에게 식약처 홈페이지와 식품안전나라 등을 통해 관련 위해정보를 제공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이번 차에서는 각 정보방별 특성과 제공 내역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식의약 위해정보 전용사이트,www.mfds.go.kr/riskinfo> 일명‘식의약 위해정보 다모아’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1.국내외 식품ㆍ의약품 실시간 수집정보, 2.식품안전나라 포털에서 제공하는 식품 위해정보, 3.식약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의료제품위해정보의3가지 범주로 나뉘어 있다. 1번 카테고리에서는 유아ㆍ어린이ㆍ임산부ㆍ어르신 등 생애주기별과 산업체ㆍ학계ㆍ관계기관 등 수요자별로 선택하여,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면,정보‘발생일자’를2018
문화투데이 창간5주년을 축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요즈음 같이가자로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우설민입니다. 3월1일 문화투데이 창간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은 인터넷시대에 발 맞추어 새로운 시대 속에 살고 있습니다. 문화투데이는 같이가는 현실에 문화.예술.분야에서신속한 정보를 휴대폰과 유튜브등으로 정보를 전달하여 우리 곁에 정보를 신속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89년 광진교, 93년 사랑이일순위, 2003년 가지마라여자야 등으로 사랑을 받아오다 금번신곡 같이가자를 발표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의 고향은 충남 서천으로 문화관광지로 각광을 받는곳 이지요. 봄이면 쭈꾸미축제, 광어축제, 여름이면 춘장대해수욕장, 한산모시축제 가을이면 전어.꽂게축제 겨울이면해짐이,해돋이축제등 사철축제의 지역입니다. 교통은 서울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2시간이면 갈수있습니다. 저도 문화투데이와 함께 큰 별로 성장할수 있도록 사랑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가수로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에 2시간 이상 보충 수면을 할 경우 오히려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장쑤성 난퉁대 장펑 교수팀은 의학 저널 BMJ 오픈 당뇨병 연구 및 진료(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 최근호에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가자 2만3천여명의 수면 시간·패턴과 당뇨병 지표인 추정 포도당 처분율(eGDR) 간 관계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사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시간은 하루 7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며 평소 수면이 이보다 적은 사람은 주말에 1~2시간 더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2시간 이상 과도하게 더 자면 오히려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많은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이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및 관련 대사 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그러나 평소보다 주말에 더 오래 자는 보충 수면이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09~2023년 수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 상당수는 암이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운동이나 금주 등 지속적인 실천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는 전국 20∼79세 성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진행한 '2025년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4명 중 3명(74.7%)은 암을 생활 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나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일상적 건강 관리를 통해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능동적 예방 문화가 뿌리내렸음을 시사한다고 국립암센터는 설명했다. 연령대별 암 예방 실천율을 살펴보면 고령층일수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16.8%)와 30대(28.4%)에서 시작해 40대(39.0%), 50대(45.3%)로 갈수록 높아졌고, 60대(50.8%)와 70대(51.9%)는 가장 높았다. 식생활 영역의 경우 '채소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0세 이상 여성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퇴골(엉덩이뼈) 골절로 이어질 시 사망률이 최대 30%에 달한다며 예방과 치료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최근 발간한 요약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자 4.4%, 여자 23.5%였다. 추정 유병자 수는 남자 48만명, 여자 283만명이었다. 유병률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보면 남성의 경우 50대 4.1%, 60대 4.4%, 70대 이상 4.8%였고 여성은 50대 12.7%, 60대 21.4%, 70대 이상 37.2%로 양쪽 성별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도 증가했다. 질병청이 유병자 수가 많은 여성층만을 대상으로 연령과 소득 수준 영향을 보정해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유병자의 저체중률은 5.6%로 비(非)유병자(1.7%)보다 높았다. 골절 진단 경험률도 유병자 31.6%, 비유병자 20.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병자가 높았으며, 칼슘 1일 섭취량은 비유병자 487.2㎎, 유병자 449.5㎎으로 골다공증 유병자의 섭취량이 더 낮았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흡연·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탓에 조기에 알아채기 어렵다. 특히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라면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기준 국내에서 만성신장병(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4년 15만7천583명에서 2024년 34만6천518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만성신장병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질환 등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이 피로감, 부종 등이어서 병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병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유호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신장 기능은 악화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거품뇨, 야간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부전이 장기간 진행되면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는 비율이 성인 가운데 40대에서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 자료를 보면 19세 이상 조사 대상자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024년 기준 25.9%로, 4명 가운데 1명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평소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3.3%, 여성은 28.6%가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응답했다. 스트레스 인지율을 연령별로 보면 40∼49세가 35.1%로 가장 높았고, 30∼39세가 34.7%, 19∼29세가 30.3%로 뒤를 이었다. 10년 전인 2014년 조사 당시에는 전체 평균이 25.5%로 2024년과 비슷했지만, 연령별로 나눠보면 30대의 스트레스 인지율(34.0%)이 가장 높았고 19∼29세(28.9%)가 그 뒤를 이었다. 40∼49세(26.9%)의 경우 오히려 20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10년 사이 중년층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성별·연령대별 분류를 함께 살펴보면(2024년 기준) 남성의 경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에 2시간 이상 보충 수면을 할 경우 오히려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장쑤성 난퉁대 장펑 교수팀은 의학 저널 BMJ 오픈 당뇨병 연구 및 진료(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 최근호에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가자 2만3천여명의 수면 시간·패턴과 당뇨병 지표인 추정 포도당 처분율(eGDR) 간 관계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사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시간은 하루 7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며 평소 수면이 이보다 적은 사람은 주말에 1~2시간 더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2시간 이상 과도하게 더 자면 오히려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많은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이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및 관련 대사 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그러나 평소보다 주말에 더 오래 자는 보충 수면이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09~2023년 수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1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찾아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 등 주요 권역 책임의료기관장들과 함께 '공공의료 인공지능 확산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고 수도권과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국립대병원장들은 각 병원의 정보화 자산을 기반으로 달성한 의료 인공지능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병원 간 데이터 표준화와 정부의 컴퓨팅 자원 지원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복지부는 지난 달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인공지능 기본의료 추진단'을 꾸리고 올해 상반기 발표를 목표로 '인공지능 기본의료 전략안'을 수립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1, 2, 3차 의료기관 간 진료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논의한 인공지능 협력 운영 체계 구축과 재정 지원, 규제 완화 등을 인공지능 기본의료 전략에 반영해 국립대병원이 지역 의료 체계 인공지능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은 17일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판매가격이 오른 농협주유소(NH-OIL) 20곳을 특별 지원해 이들 주유소의 가격이 일제히 내렸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오지에 있는 주유소는 회전율이 낮아 높은 가격으로 받은 기름 재고가 많아서 가격이 비쌌다"면서 "특별 지원을 통해 오늘부터 낮은 가격으로 팔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농협은 이상 가격 징후를 모니터하고 매점매석이나 가격 담합 등 금지 행위를 한 주유소에는 모든 지원을 배제할 방침이다. 전국 농협주유소는 717개에 이른다. 농협은 농협주유소 판매가격 상승을 최소화하며 유류가격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정부의 유류가격 안정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9일 자체 예산 300억원을 투입해 유가 안정 지원책을 내놨다. 이 가운데 250억원은 한 달간 농업용 면세유 유가보조금으로 투입한다. 나머지 50억원은 농협카드 고객 대상 L(리터)당 200원 주유 할인 캐시백에 사용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제38회 제천시민대상 문예학술체육 부문 수상자로 엄재민 대제중학교 국어 교사를, 사회개발봉사 부문 수상자로 이상복 늘푸른산악회 봉사단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은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엄 교사는 창의적인 현장 교육으로 지역 공교육의 질적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단장은 총 4천339시간에 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재난 구호와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한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내 기업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상식은 내달 1일 제46회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