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가 16일부터 22일까지 자체 상품(PB)과 신선식품, 완구 등 주요 생활 상품을 할인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PB 상품 가운데 '심플러스 아메리카노(500㎖)'와 '아삭한 콩나물(500g)', '감자칩(4종)', '보리차(1.5ℓ)' 등을 각각 1천원에, 국산콩으로 만든 '심플러스 두부'는 3천490원,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1ℓ)'는 1만4천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사를 거친 '태국산 신선란(30구)'은 5천890원에 대형마트 단독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서해안 꽃게(100g)는 멤버십 특가 적용 시 990원, 봉지라면 20여종은 3개 9천990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또 텀블러(7천990원부터)와 냉감 메쉬 경추 베개를 포함한 침구류 8종(7천990원부터) 등 생필품도 포함했다. 이 밖에 16일부터 19일까지 '레고' 30여종을 온라인 사전 예약을 받아 최대 40% 할인하고, '시크릿쥬쥬 역할 놀이'는 65%, '뽀로로·핑크퐁'·'또봇' 시리즈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식자재 유통·급식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사명을 '사조푸디스트'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조푸디스트는 지난달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의결해 지난 1일부터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식 홈페이지와 서비스 플랫폼에 적용했다. 사조푸디스트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사조그룹 계열사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그룹의 글로벌 공급망 확보 역량과 식품 제조·유통 노하우를 결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조푸디스트는 2024년 사조그룹에 인수돼 지난해 매출 1조765억원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2B(기업간거래) 식자재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온라인몰 '식자재왕몰'과 케어푸드(기능성 식품) 브랜드 '케어포유'를 중심으로 B2C(소비자용) 사업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사조푸디스트 관계자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온두라스 제2 도시 산페드로술라의 복합 상업시설 '타운센터'에 4호점인 'BBQ 타운센터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현지 1호점을 개점한 지 47일 만이다. BBQ는 1호점 개점 이후 북부 거점인 라세이바시에 2호점을 낸 데 이어 남부 거점인 촐루테카시에 3호점을 열었다. 4호점은 골든프라이드와 양념치킨 등 대표 메뉴와 떡볶이, 치킨볶음밥 등 K푸드를 선보인다. BBQ는 중미·카리브 권역에서 2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멕시코와 브라질 등 남미 주요 국가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오는 7월 온두라스에 5·6호점을 개점하고, 올해 3분기 이내에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수도에 대형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고물가에 단위당 가격이 저렴한 상품을 찾는 '벌크 소비자'가 늘고 있다. SSG(쓱)닷컴은 올해 들어 지난 달까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상품을 원하는 일시에 배송하는 '쓱 트레이더스 배송'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3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쓱 트레이더스 배송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신선식품 매출이 44% 늘며 성장을 이끌었다. 신선식품 카테고리 안에서는 '60구 달걀', 박스 단위 과일, 1∼2㎏ 단위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인기를 끌어 달걀(59%), 과일(52%), 축산(45%)의 매출 신장폭이 컸다. 간편식(HMR·40%), 가공식품(36%) 등의 매출도 대단위 규모 상품 위주로 크게 늘었다. 이는 식재료를 대용량으로 구매해 소분, 비축하는 소비형태가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식품군에서도 기저귀(114%), 헬스케어(90%), 헤어케어(53%) 등 생필품도 대용량 상품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다. 쓱닷컴은 이런 매출 증가의 배경으로 상품 경쟁력과 원하는 일시에 받아 볼 수 있는 배송서비스, 결제액의 7%를 고정 적립하는 '쓱7클럽' 멤버십의 시너지를 꼽았다. 쓱닷컴은 기존 전국 20여개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버터와 스프레드류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제품군 새단장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네덜란드산 버터를 사용한 '프레스코 소프트 버터', 영국 비건 인증을 받은 '소프트 저지방 스프레드', 프랑스산 버터와 마늘을 사용한 '프레스코 갈릭버터 스프레드', 버터에 캐나다산 메이플을 조합한 '메이플버터 스프레드' 등이다. 또 기존 상품에 있던 종이 포장재를 제거해 냉장 보관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간편한 사용성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새단장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중고 장난감을 기부받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면 이를 재순환해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함으로써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1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내 고객 만족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 된다. 기부된 장난감은 전문가의 세척과 수리 과정을 거친다. 이후 깨끗하게 재포장한 후 전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만, 원목 소재 장난감과 인형, 30㎝ 이상의 대형 장난감 등 일부 품목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난감을 기부한 선착순 2만명에게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종 할인 쿠폰팩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또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인기 선물을 최대 60% 할인하는 '어린이날 페스타'를 동시 진행한다. 레고와 티니핑, 포켓몬 등 주요 캐릭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며, 포켓몬 30주년 기념상품과 닌텐도 스위치2 등도 할인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날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해 BBQ의 연결기준 매출이 5천278억원으로 전년(5천61억원)보다 4.3%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0억원으로 전년(857억원)보다 19.4% 감소했다. BBQ 관계자는 "고환율로 인한 물류비 상승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신선육 가격이 올랐지만, 본사가 가격 인상분을 최대한 감내하면서 비용 부담이 커졌다"며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30주년을 맞아 추진한 FC바르셀로나 초청 이벤트 경기 등 마케팅 비용이 늘어난 것도 영업이익 감소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해외 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BBQ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자 매출은 지난해 4천500억원으로 전년(4천억원)보다 12.5% 증가했다. 특히 미국 매출은 3천400억원으로 전년(3천억원)보다 13.3% 늘었다. BBQ는 지난해 유타, 오리건,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미국 3개 주에 추가로 진출해 총 33개 주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두라스 등 중남미 지역에도 새롭게 진출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4조5천억원을 넘는 매출과 4천4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14일 아성다이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5천363억원, 4천424억원으로 전년보다 14.3%, 19.2% 증가했다. 연간 매출은 2022년 2조9천457억원, 2023년 3조4천604억원, 2024년 3조9천689억원, 지난해 4조5천363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2022년 2천393억원, 2023년 2천617억원, 2024년 3천711억원에 이어 지난해 4천억원을 넘었다. 다이소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 양극화 속에서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 소비가 확산했다"며 "화장품과 패션, 건강기능식품 등 전략 상품 확대와 여름, 크리스마스 등 시즌·시리즈 상품의 인기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고객 중심 경영'을 핵심으로 높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가성비 높은 균일가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매장 및 물류 시스템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업의 본질에 충실한 경영전략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비맥주는 생맥주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생맥주 관리사(MDM·Master Draft Manager)' 자격 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고용노동부 인증을 기반으로 한 민간 자격 형태로, 생맥주의 위생과 품질 관리 기준을 표준화해 외식업소의 품질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격 취득 과정은 실습 교육을 비롯해 온라인 시험과 현장 실기 평가 등 4단계로 구성된다. 생맥주 공급망 세척, 탄산 압력 조절, 전용 잔 관리, 보관 방식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관리 기술을 평가하는 게 특징이다. 오비맥주는 생맥주 품질관리 업체 키노콘과 협력해 교육과 인증을 운영한다. 자격 취득자에게는 인증서와 매장 부착용 표식을 제공하고, 일부 장비와 마케팅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생맥주 품질은 설비 관리와 운영 역량에 크게 좌우된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외식 업소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중식계의 전설로 불리는 58년 경력의 후덕죽 셰프와 협업한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선보이는 '셀럽테이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대량 조리가 필요한 단체급식 특성에 맞춰 개발한 메뉴 3종을 제공한다. 각종 채소와 해산물에 특제 소스를 얹은 '푸젠 볶음밥'과 보양식 '팔진탕면', 오븐에 구워삶아 낸 고기를 얹은 '동파육 덮밥'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셰프의 요리 철학을 공유하는 특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은 전 구성원의 업무 환경에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도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올리브영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개인화 서비스를 갖추기 위해 AI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은 기술 도입으로 비개발 직군인 상품기획자(MD)나 마케팅 담당자도 AI 도구를 직접 구축해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시장 조사·고객 데이터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매장 진열과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운영 방식을 고도화하고, 국가별 언어와 고객 특성에 맞춘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데도 AI를 활용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물류 네트워크를 비롯한 플랫폼 운영 전반에 AI를 도입해 운영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구성원 개개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 조직 전반에 AI를 자연스럽게 내재화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15일부터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테마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올해 6월 '토이 스토리5' 개봉에 앞서 한국 스타벅스에서만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플레이 유어 데이'(PLAY YOUR DAY)라는 슬로건 아래 토이 스토리를 테마로 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먼저 협업 음료인 '우디 카우보이 쿠키 콜드 브루'는 깔끔한 풍미의 콜드 브루 위에 슈 폼을 올려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음료 상단에는 초콜릿과 너티 풍미가 돋보이는 카우보이 쿠키 스타일의 토핑을 얹어 토이 스토리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우디 테마의 음료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제시'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새콤달콤한 딸기 프라푸치노에 슈 폼을 더한 '제시 슈트로베리 프라푸치노', 상큼한 키위 베이스와 망고 별 토핑이 우주 전사를 연상케 하는 '버즈 키위 팝 에너지 피지오'를 선보인다. 특히 에너지 피지오는 스파클링 특유의 청량감에 더해, 타우린 1179㎎, 비타민C 84㎎ 등의 영양소도 포함하고 있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푸드 역시 토이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항균물질 함유 제품이 건강상 이점은 없으면서 세균의 항생제 내성(AMR)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Green Science Policy Institute) 등 국제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최근호에서 가정용 항균 제품에 포함된 살생물제(biocide)가 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논문 제1 저자인 레베카 푸오코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소비자 제품의 살생물제 사용은 항생제 내성 대응에서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항균 첨가물을 줄이면 화학 오염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보호하면서 슈퍼박테리아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암에 버금가는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세균 제거' 가정용품에 널리 쓰이는 4급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무료 거리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 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리극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오브제극(말 없이 사물로 이야기 전달하는 극),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며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5급 승진 ▲ 자원순환과장 김양집 ▲ 산림과장 이종규 ▲ 수도과장 홍성열 ▲ 토지정보과장 윤현구 ▲ 감염병관리과장 강미화 ▲ 농업지원과장 이혜순 ▲ 원산출장소장 신동준 ▲ 청라면장 박상순 ▲ 주산면장 최광용 ▲ 미산면장 윤권덕 ▲ 대천4동장 차은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석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 이후 세종지역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2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84만3천529건으로, 전년 동기(72만1천370건)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건수 또한 7만6천112건에서 34.6%(10만2천462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 시간대 개인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와 공영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세종시는 분석했다. 특히 정부 세종청사와 산하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도시 특성상 승용차 2·5부제를 도입한 정부 정책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천홍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영 자전거 3천512대를 출근 시간대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어린이날(5월 5일) 농업과학관에서 '팜타스틱, 오감 만족 놀이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환상적인 경험의 결합을 의미하는 '팜타스틱'(Farmtastic)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약과 현장 접수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 알록달록 꼬마 농부의 밀짚모자 만들기(시각) ▲ 찰찰찰! 곡물 마라카스 만들기(청각) ▲ 무지개 모래정원 만들기(촉각) 등이다. 현장 접수 프로그램은 꽃향기 힐링 방향제(후각), 우리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미각) 등으로 당일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관(☎ 063-238-1300) 검색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옥현충 농진청 연구관리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동반 관람객들이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농업과학관 전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