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던킨이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폼폼푸린’의 30주년을 기념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1996년 공개된 폼폼푸린은 짙은 갈색의 베레모가 트레이드마크인 골든리트리버 캐릭터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다양한 연령층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콜라보 제품은 ‘폼폼푸린’의 30주년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산리오캐릭터즈의 ‘포차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도 등장한다. 던킨은 오는 5월까지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음료, 젤리팝 등 다양한 제품과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제품 ‘폼폼푸린 카라멜 필드’는 폼폼푸린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푸딩’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카라멜맛 나는 우유크림인 ‘둘세 데 레체(Dulce de Leche)’ 필링을 가득 채워 부드럽고 달콤한 카라멜 푸딩의 풍미를 담았다. ‘폼폼푸린 해피링’은 옐로우 코팅 위에 폼폼푸린 베레모 모양의 초코 장식을 더해 캐릭터 특징을 살린 귀여운 비주얼로 완성했다. 이와 함께 산리오캐릭터즈의 다양한 캐릭터를 구현한 도넛 제품도 선보인다. 포차코의 순백 이미지를 담은 ‘포차코 우유크림 타트’는 화이트 도넛에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4일 선보인 슈크림 음료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만잔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슈크림 음료는 오리지널 슈크림 라떼를 비롯해 슈크림 말차 라떼, 슈크림 딸기 라떼, 슈 폼(거품) 라떼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슈크림 라떼는 국내 매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처음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일본 스타벅스는 지난달 13일부터 한국의 슈크림 음료를 재해석한 '크림 퍼프 프라푸치노'와 '크림 퍼프 라떼'를 현지에서 선보였다. 스타벅스코리아 역시 지난달 16일 일본의 봄 시즌 대표 음료를 재해석한 '체리블라썸 백도 크림 프라푸치노'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일 양국의 대표 봄 음료를 교차 소개하는 협업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코리아 식음개발담당은 "슈크림 라떼 1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의 시즌 음료를 함께 선보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대만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라인페이'(대만) 결제 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라인페이는 대만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사용하는 간편 결제 서비스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189만여명으로 중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특히 대만에서 라인페이를 이용하는 방식과 같은 QR결제로, 대만 관광객들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기본적립(7%)에 비자카드 등 추가 혜택을 더해 결제금액의 최대 25%를 '라인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추가 프로모션과 한정상품, 여행객 맞춤 서비스 등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유자향을 담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칠성사이다 제로'의 청량감을 유지하면서 달콤하고 산뜻한 유자향을 더했다고 롯데칠성은 설명했다.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고유의 디자인에 유자를 상징하는 노란색 별 상징표(엠블럼)와 이미지를 적용했다. 제품은 355㎖ 캔과 500㎖ 페트병 두 종류로 출시된다. 이들 제품은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과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칠성사이다 제로 라인업은 오리지널을 포함해 오렌지, 라임 등 총 5종으로 늘어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늘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매일유업은 유기농 브랜드 '상하목장'을 통해 영유아식 신제품을 출시하고 관련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상하목장은 그동안 유기농 우유와 발효유 중심의 제품군을 선보여왔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영유아 식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과일퓌레 3종(사과배·복숭아배·프룬사과), 배도라지즙, 유기농 쌀과자 2종, 유기농 아이치즈 4종 등 총 4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과일퓌레는 100% 과일로 만들어 설탕과 향료를 넣지 않았고, 배도라지즙은 국내산 원료를 사용해 제조했다. 유기농 쌀과자는 국내산 유기농 쌀과 과일을 활용했으며, 아이치즈는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성장 단계에 따라 영양 성분을 다르게 설계했다고 매일유업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매일유업 공식몰과 네이버 직영스토어,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영유아식은 원료와 영양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제품군"이라며 "앞으로 아기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더본코리아는 해외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메뉴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2026 푸드 테이스트 서밋'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MF) 대표단과 가맹점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약 80종의 메뉴를 시식하며 각국 시장에서의 도입 가능성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더본코리아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국가별 희망 메뉴를 사전에 취합해 연간 계획을 수립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이번 행사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해외 파트너들과 현지 시장 상황과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말 기준 16개국에서 159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북미와 동남아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홍콩반점, 한신포차를 앞세워 현지화 메뉴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저가커피 브랜드 빽다방은 연내 일본 신규 출점을 추진한다. 최근에는 독일 유통업체 글로버스가 운영하는 에쉬본 지역 하이퍼마켓 푸드코트에 '글로벌 푸드 컨설팅' 방식의 한식 코너 2호점을 열었다. 네덜란드와 호주 등 유럽·오세아니아 지역으로 한식 컨설팅 메뉴를 확대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미국 프리미엄 라거 맥주 브랜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의 국내 유통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주류 기업 몰슨 쿠어스의 대표 브랜드인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네 번의 필터링 과정을 거쳐 구현한 부드러운 맛과 강렬한 신선함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7%이며, 가정용 500ml 캔과 유흥용 330ml 병 2종으로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재출시에 맞춰 패키지 디자인도 새로 단장했다. 브랜드 상징인 'M' 로고는 유지하면서 밝은 금빛 색상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해진 틀을 벗어나 자신만의 삶을 사는 이들을 응원하는 온라인 캠페인도 전개한다. 해당 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주요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의 식품 브랜드 청정원은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모델 임윤아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본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우리가 원하던 건강한 오늘'을 주제로 저당 제품군과 콩담백면 등 청정원 제품을 활용하는 일상을 담아냈다. 임윤아는 평범한 일상에서 건강한 식재료로 식사를 완성하며 모든 순간에 스며든 브랜드의 모습을 보여준다. 해당 영상은 청정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TV와 디지털 매체, 야구장 전광판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브랜드 경험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다음 달 진행한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 달 브랜드 모델로 배우 임윤아를 발탁해 '뜻밖의 즐거움'을 테마로 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이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랜더스 쇼핑 페스타' 온라인 행사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SSG닷컴은 식품과 가전, 패션 등의 분야에서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스타템' 50가지를 선보이고, 멤버십 회원 대상 추가 혜택과 타임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선식품에서 제철 참외와 국산 민물장어, 호주산 LA 꽃갈비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가공식품에서는 CJ제일제당 만두와 미국식 핫도그 등을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 운동화와 삼성전자 에어컨, 플레이스테이션 등 가전·라이프스타일 분야 인기 상품도 선보인다. 또 뷰티 브랜드 르네휘테르, 닥터브로너스, 크리니크의 단독 구성 상품과 피아제의 신규 '포제션' 컬렉션 이어링도 쓱닷컴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타임딜'을 열어 인기 상품 10종을 한정 수량 판매하고, 6일부터는 매일 2개 브랜드를 선정해 혜택을 집중하는 '브랜드 원데이'를 운영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에 복수의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31일 전해졌다. 홈플러스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인 31일 복수 업체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하 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그러나 현재 매각 주관사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명과 상세 인수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며 "진행 상황에 따라 향후 추가 제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접수된 LOI를 검토해 적격 인수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익스프레스 실사를 거친 뒤 본입찰을 통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가리게 된다. MBK파트너스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홈플러스와 별개로 익스프레스만 따로 떼어 파는 분리 매각 방식을 추진 중이다. 전국 290여개 익스프레스 점포와 관련 물류 인프라 등 사업 부문 전체가 대상이다. 인수 희망 기업 입장에선 익스프레스 전체 점포의 75%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단기간에 해당 지역 물류망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익스프레스 점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송종화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고 31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경기 오산 사업장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과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등 7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송 대표는 2024년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며, 이번 재선임으로 2년간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송 대표는 "대내외 환경이 불확실하지만, 가맹점과 본사의 동반성장과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회사가 송 대표 취임 이후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경영 연속성과 중장기 성장 전략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재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5천174억원으로 전년보다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9억원으로 126.2% 늘어났다. 올해 배당금 총액은 76% 증가한 115억원으로,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일반 주주는 300원이고, 최대주주는 200원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신규 진출 국가 확대와 기존 시장 내 매장 확장 등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과 수제맥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풀무원은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 전환(AX) 혁신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1위 지속가능식생활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율 이사회 의장은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우봉 총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매출 3조3천802억원과 영업이익 932억원을 달성했다"며 "AX 혁신과 창업가 행동 양식에 기반한 조직 문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고 K-푸드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넘버원 지속 가능 식생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주총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바꾸고, 선임 비율도 이사 총수의 3분의 1로 확대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사업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풀무원은 올해 신설한 미래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리빙케어, 반려동물, 푸드테크 등 신사업을 확대하고 AX 기반 혁신을 가속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올해 미국·중국·일본 등 핵심 시장의 실적 개선과 유럽·캐나다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항균물질 함유 제품이 건강상 이점은 없으면서 세균의 항생제 내성(AMR)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Green Science Policy Institute) 등 국제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최근호에서 가정용 항균 제품에 포함된 살생물제(biocide)가 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논문 제1 저자인 레베카 푸오코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소비자 제품의 살생물제 사용은 항생제 내성 대응에서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항균 첨가물을 줄이면 화학 오염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보호하면서 슈퍼박테리아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암에 버금가는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세균 제거' 가정용품에 널리 쓰이는 4급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무료 거리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 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리극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오브제극(말 없이 사물로 이야기 전달하는 극),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며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5급 승진 ▲ 자원순환과장 김양집 ▲ 산림과장 이종규 ▲ 수도과장 홍성열 ▲ 토지정보과장 윤현구 ▲ 감염병관리과장 강미화 ▲ 농업지원과장 이혜순 ▲ 원산출장소장 신동준 ▲ 청라면장 박상순 ▲ 주산면장 최광용 ▲ 미산면장 윤권덕 ▲ 대천4동장 차은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석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 이후 세종지역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2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84만3천529건으로, 전년 동기(72만1천370건)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건수 또한 7만6천112건에서 34.6%(10만2천462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 시간대 개인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와 공영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세종시는 분석했다. 특히 정부 세종청사와 산하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도시 특성상 승용차 2·5부제를 도입한 정부 정책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천홍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영 자전거 3천512대를 출근 시간대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어린이날(5월 5일) 농업과학관에서 '팜타스틱, 오감 만족 놀이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환상적인 경험의 결합을 의미하는 '팜타스틱'(Farmtastic)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약과 현장 접수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 알록달록 꼬마 농부의 밀짚모자 만들기(시각) ▲ 찰찰찰! 곡물 마라카스 만들기(청각) ▲ 무지개 모래정원 만들기(촉각) 등이다. 현장 접수 프로그램은 꽃향기 힐링 방향제(후각), 우리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미각) 등으로 당일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관(☎ 063-238-1300) 검색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옥현충 농진청 연구관리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동반 관람객들이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농업과학관 전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