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 시즌2' 33명을 선발해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공외교 활동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11명, 국외 22명이 최종 선발된 이번 모집에서는 유명 요리사와 교수, 한식 전문가, 언론인,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등 14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김치의 효능과 문화적 가치를 세계 각국에 확산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조사·연구, 콘텐츠 제작,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앰배서더 가운데 영국의 영양학자이자 발효·장내 미생물 전문가인 조 웹스터는 김치 발효에 대한 강연 활동을 통해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생리학적 효능을 국제 학술 무대에 알린다.
활동 성과가 우수한 앰배서더는 김치의 날(11월22일)을 기념하는 '위킴 페스티벌'에서 사례를 발표할 기회가 주어지고, 활동 지원금도 받게 된다.
세계김치연구소 장해춘 소장은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는 김치의 과학적 효능과 문화적 가치를 각국의 언어로 전달하는 공공외교 인력"이라며 "세계 식문화 속에 김치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출연기관이다. 김치의 과학적 원리를 구명하고, 실용 기술 개발을 통한 김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