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이달부터 헌혈에 참여하는 군민에게 1회당 서천사랑상품권(종이류) 1만원권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전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서천사랑상품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군 헌혈 참여자는 2023년 649명, 지난해 723명, 올해 9월 기준 671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헌혈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해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