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2일 괴산군 청천면 일원에서 가족형 놀이 공간인 '루마코브' 준공식을 했다.
도는 1952년 건립된 옛 엽연초 창고를 리모델링해 이 시설을 마련했다. 총사업비는 20억원이 투입됐다.
'아이들의 꿈이 정박하는 항구'라는 뜻을 가진 루마코브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카페 등이 있는 연면적 520㎡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콘텐츠 확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