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올해 음성품바축제에 32만9천여명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만여명 늘었다.
축제 개최에 따른 경제 효과는 221억원으로 분석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길놀이 퍼레이드, 2판4판 나장판,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품바 공연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항목으로는 '안전하게 관리된 축제' 등이 꼽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평가보고회에서 제시된 부족한 부분과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축제는 6월 11∼15일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