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구읍 관광 브랜드 개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구읍은 육영수 여사 생가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등이 있는 옥천읍 상계·하계·교동리 일대를 지칭한다.
옥천군은 이곳을 '쉼이 있는 생태 관광지'로 개발하고 지역 정체성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브랜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통합 관광 브랜드 통합 명칭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이다.
1인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상징성과 적합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4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상금은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2명) 100만원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 043-730-34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