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30일 시청에서 전기차 소재부품 제조기업인 제이앤씨머트리얼즈와 공장 신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기업은 1천억원을 들여 제천 제3산업단지 내 6만3천766㎡ 터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과 베터리 재활용 처리 공장을 신설하고 36명도 고용할 계획이다.
이창근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편리한 교통망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을 고려해 공장 신설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창규 시장은 "자동차 부품 산업의 중심지인 제천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얻어 이차전지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