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7∼29일 해미읍성에서 진행된 제16회 서산 6쪽마늘 축제에 3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축제 현장과 대전 안영동 농협 판촉행사에서 6쪽마늘 3억5천200만원어치가 판매됐다.
흑마늘엑기스, 생강한과, 표고버섯 등 우수 농산물과 마늘을 활용한 먹기리도 6천만원어치 팔렸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서산 6쪽마늘 축제가 지역 명품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