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중국 장시성 신위시 교류단 6명이 지난 2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주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충주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신위시는 장시성 중부 공업도시로서 철강, 신소재 및 에너지 산업 등이 발달했다.
교류단 방문은 의향서 체결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두 도시는 전날 환영식에서 우호교류 협력 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석 부시장은 "신위시 교류단의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류단은 이날 충주시택견원, 재세능원 등을 둘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