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건강 먹거리 브랜드 '약채락'의 신규 인증 업소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약채락은 제천 지역 특산물과 한방재료를 활용한 고유의 음식문화 브랜드다.
모집 대상은 이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디저트 전문점·카페·제과점·전통찻집·간편식 제조 업소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kanghs101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양식은 시청 홈페이지 소식·알림(고시·공고)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전문가 현장·암행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소는 '약채락' 인증서 사용,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약채락 브랜드의 외식 유형을 다양화하고, 소비자 니즈와 관광객 수요에 부응하는 건강한 음식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043-641-344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