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공주시는 6월부터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캐시백 지원율을 10%로 상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이달 한 달 동안만 기존 5%에서 10%로 지원율을 한시 상향할 방침이었으나,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국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상시 지원키로 결정했다.
충전일과 관계없이 한 달 동안 공주페이로 결제한 금액 중 70만원까지 10% 캐시백(최대 7만원)이 적용된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 공주페이 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