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에 활용할 공유사무실 왜목라운지가 오는 30일 석문면 왜목마을 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왜목라운지는 업무공간과 회의실로 구성돼 있고,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누구나 왜목마을 방문자센터에 전화(☎ 041-357-9662)로 신청한 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당진시는 주변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업무·휴식·체험관광을 동시에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당진의 대표 관광지인 왜목마을에서 많은 관광객이 좋은 추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