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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당진에 귀농·귀촌 청년 주택 28채 건립…정부 공모 선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합덕읍 옥금리 일원에 귀농·귀촌 청년들을 위한 단독주택 28채와 보육·문화·여가 등을 충족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초등학교·유치원, 주요 생활 편의시설 등과 가까워 정주 여건이 좋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공간뿐 아니라 육아 나눔,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저출생, 인구소멸 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청년 정책과 함께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 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