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구름조금동두천 7.1℃
  • 맑음강릉 17.3℃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8.4℃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10.0℃
  • 맑음광주 11.1℃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9.5℃
  • 맑음제주 12.6℃
  • 구름많음강화 9.5℃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세븐일레븐, 어린이환경미술대회 참가자 모집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그룹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제32회 어린이 환경미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1993년 처음 이 행사는 세븐일레븐의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가운데 하나다.

 

올해 주제는 유엔(UN)이 지정한 '국제 빙하 보존의 해'를 기념해 '지구 얼음아, 녹지마!'로 했다.

 

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절차에 따라 출품작을 이미지화해서 제출하면 된다.

 

주제 표현력과 창의력 등을 심사해 오는 7월 중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을, 최우수상 및 우수상 14명에게는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상과 상금 10만∼3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최대 응모 학교(기관) 네 곳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준다.

 

수상작은 세븐일레븐 자체 브랜드(PB) 상품 포장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특화 매장인 동대문던던점에선 수상작들을 모아 작은 전시회도 한다.

 

구정현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아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환경 메시지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환경을 생활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