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단장하고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첫 발행을 시작한 청주페이는 49만장의 카드가 등록돼 있으며 청주시민이 가장 많이 접속하는 플랫폼이다.
개편된 앱에는 전통시장 장보기, 청주페이 사용 가능 업소 검색, '알짜뉴스' 등의 서비스가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페이는 사용자 충전금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현재까지 2조원이 넘는 금액이 발행돼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주페이 플랫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