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내달까지 도심 유휴공간 6곳(3천㎡)에 생활권 테마화단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지는 보은문화원 앞 공터, 동다리 좌우 도로 주변, 이평사거리 주변 등이다.
군은 이달 중 부지정리를 마친 뒤 새마을회 등 민간단체와 손잡고 '버들마편초'와 '살비아' 모종 3만3천포기를 식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꽃을 볼 수 있는 모종을 심어 도심공간을 화려하게 단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