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모두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체계, 개별 민원 처리 실태 및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를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농진청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면서 민원 서비스 수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민원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관장 대내외 활동과 민원 애로사항에 대한 제도개선,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및 민원 만족도 부문 등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재한 농진청장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국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실천한 청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