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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대전 0시 축제' 총감독에 장진만 관광문화기술연구소 이사장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월 열리는 0시 축제 총감독으로 장진만 관광문화기술연구소 이사장을 위촉했다.

    
장 감독은 함평나비대축제(2020∼2022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19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2021∼2022년), 명량대첩축제(2018∼2019년) 등 총감독을 맡은 경력을 갖고 있다.

    
축제 기획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2019년 연출감독상, 2020년 감독상을 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축제전문가를 총감독으로 모셔,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게 됐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사이 1㎞ 구간의 왕복 6차로 도로를 통제한 가운데 주변 원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시는 지난달 10일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축제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한 데 이어 18일에는 행사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