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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 함께...尹 대통령 첫 출근길

11일 오전 8시 21분 자택나선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반려견과 함께 배웅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김건희 여사와 반려견의 배웅을 받으며 첫 출근길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21분 서울 서초구 아크로바스타 자택을 나와 8시 23분 차량에 올랐고 약 8분 후인 8시31분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이 출근하는 오전 8시경부터 인근 서울성모병원 사거리와 아크로바스타 반포대교 방향이 일시 교통통제됐다.

 

김건희 여사는 이날 연두색 셔츠에 흰치마를 입고 반려견과 함께 환한 미소로 남편을 배웅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출근길에 모습을 보인 나래와 마리 등 반려견 4마리와 반료묘 3마리를 키우고 있다.

 

윤 대통령 부부의 반려견 토리와 마리는 역대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에는 처음으로 모델로 모습을 남긴다.

 

윤 대통령은 또 역사상 최초로 '출근'하는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윤 대통령은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특별한 소감은 없고 일해야죠"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12일 코로나19 손실보상 추가경정예산案 의결을 위해 첫 국무회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