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최윤호 기자]| 현재의코로나 4차대유행을 조기극복하고, 일상회복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충청북도의 코로나19예방 백신접종이 어느덧 절반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8월19일 16시기준으로 전체도민*의50.5%인 80만8천여명이 1차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말 주민등록인구 기준: 160만명
아울러, 충북도민의 22.9%인 36만6천여명은 2회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8세이상도민 135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충북의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은 지난26일 요양병원, 요양시설입소자 및 종사자접종을 시작으로 상반기까지 60세이상 고연령층, 코로나19 1차대응요원, 집단시설생활자등 50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이후, 교육 및 보육종사자, 대입수험생, 지자체자율접종에 이어 현재는 50대연령층의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달26일부터는 18~49세일반도민을 대상으로 본격접종을 실시해 오는 9월말까지 전체도민의 70%이상을 접종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11월까지 2차접종과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실시해 집단면역달성을 통한 코로나19 조기극복으로 도민건강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아울러안전한백신접종실시를위해백신오접종,관리미흡등으로부주의가최소화될수있도록접종기관관리,감독에도철저를기할계획이다.
충청북도관계자는“그간일부백신수급지연으로접종에다소차질이있어왔으나,도민의전폭적인협조로전체인구의50%예방접종을달성할수있었다.”면서“다음주부터본격시행되는18~49세연령층예방접종도신속히진행될수있도록적극적인사전예약과접종참여를당부드린다”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