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료전문가의 이름을 걸고 허위·과대광고 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등이 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사와 한의사 등을 동원해 허위·과대광고를 하고 161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해 온 판매업체 36곳(9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사나 한의사 등이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고 광고하는 41개(건강기능식품 14개, 식품 27개) 제품과 이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 1213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위반 유형은 ▲건강기능식품 자율광고심의 위반(56건)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84건) ▲체험기이용 등 소비자기만(20건) ▲타사 비방(1건)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의사가 만들었다는 ‘탄탄플란트정’ 제품은 “잇몸건강”, “특별한 7가지 부원료를 사용”했다는 광고로, △△의사가 만들었다는 ’호리호리신비감다이어트’ 제품은 “이젠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 체지방은 낮추고 젊음은 올리고, 타 제품에 비해 약물에 부작용이 없는 최상의 다이어트”라며 자율광고 심의 내용과 다르거나 심의결과를 따르지 않고 광고하다 적발됐다.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절차적 규제는 합리화하는 방향으로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식품·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 식품 분야 하반기 주요 정책 식품 분야는 ▲노인 복지시설의 급식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7월) ▲배달앱 업체의 이물 통보 의무화(7월) ▲지역축제·박람회 건강기능식품 판매 절차 간소화(8월) ▲수입식품 검사명령제 확대 적용(9월) ▲통관검사 부적합 수입식품 유통단계 관리 강화(12월) ▲식품이력추적관리 의무적용 대상 확대(12월) 등이 시행된다. 국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 민감계층인 어르신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중 50인 미만 소규모 시설에 대해서도 7월부터 급식위생과 영양관리 서비스 시범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 배달의 민족·요기요 등과 같은 배달앱 업체도 소비자로부터 이물 발견 신고를 접수할 경우 그 사실을 식약처에 알리도록 7월부터 통보를 의무화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가 지역축제·박람회 등 행사장에서 한시적(1개월 이내)으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자 할
[문화투데이 = 황인선 기자] 에이스제이엠(회장 황병태)은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전문식품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 행복, 아름다움'이라는 기념이념을 30년 동안 지켜오며 엄격하게 선별된 원료와 까다로운 제조 공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에이스제이엠은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장기 발효 숙성한 야생노니 등 안전한 원료만으로 제조한 건강식품을 포함한 70여가지 제품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500여가지의 건강용품, 생활용품, 주방용품등을 판매한다. 에이스제이엠의 시작은 작았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황병태 회장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30여 년간 연구개발해 왔다"면서 "현재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동남아 등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전세계 60억 인구가 가족과 함께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사용할 수있는 제품을 유통해 해외 브랜드와도 당당하게 경쟁하는 국제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제품인 '헬스키니'는 "깨끗하게 비우고 건강하게 채우자"란 슬로건으로 간편한 헬스키니 식사를 통해 체중조절은 물론 체내 불필요한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식품에 기능성을 담을 경우 가격 상승과 과잉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된다" "소비자는 식품 기능성 표시 관련 기능성 허위.과대 표시 증가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 특히 클립영상 전 동영상 광고,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SNS을 통한 광고는 그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만 광고로 활용되고 있어 집중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일반식품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기능성) 표시' 도입이 임박했다. 소비자는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일반 식품도 기능성을 표시하는 것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앞서 지난달 열린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차 규제·제도 혁신 끝장토론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에만 표시할 수 있는 기능성을 일반식품에도 표시토록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식품의 기능성 표시 민관합동협의체(TF)'를 구성, 앞으로 6개월 간 구체적인 기능성 표시 요건과 기능성 범위 등을 논의하고 법제화할 계획이다. 업계는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고기능 식품 개발을 활성화해 국내 식품업계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일상식품의 건강식품화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소비자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를 현명하게 구입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제공하는 안전정보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구매요령 및 섭취 주의사항 ▲선물용 화장품의 구매요령 ▲올바른 의료기기 구매 및 사용 요령 ▲해외직구 제품 구매 시 주의사항 등이다. 건강기능식품 구매요령 및 섭취 주의사항 부모님 건강관리를 위한 효도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 ‘고혈압, 당뇨, 관절염, 고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표시‧광고와 권유에 현혹돼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 건강기능식품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하지만,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은 아니므로 치료약처럼 광고하는 것은 불법이다. 아울러 식약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에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도안, 우수제조기준(GMP) 인증마크가 표시돼 있으므로 확인 후 구매하시기 바란다. 허가된 제품인지 여부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식품안전나라)에서 제품명이나 업소명 등을 검색하시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건강
[문화투데이 = 홍성욱 기자] 최근 1년간 국내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 건강기능식품 제품은 '종합비타민'으로 건강식품의 대표격인 '홍삼'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복용하는 비중도 늘었다. 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8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최근 1년 구입 경험은 비타민 및 무기질이 56.0%로 가장 많았으며 인삼류.건강즙(44.1%), 필수지방산(38.4%), 발효미생물류(33.7%), 기타원료(27.4%) 순으로 높았다.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중에서 최근 1년 동안 지난해 보다 구입이 증가한 품목은 발효미생물류(3.18), 클로렐라/엽록소(3.12), 필수지방산(3.06), 비타민 및 무기질(3.04), 당 및 탄수화물(3.01)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식품 구입에 필요한 정보 획득처는 가족, 지인, 친구 등의 추천(31.9%)이 가장 많았고 뒤이어 광고(17.5%), 포장재 설명(14.3%), 온라인 소개(13.5%), 약사의 설명(10.0%)순이다. 연령대별로 모두 가족과 지인, 친구의 추천에 의해 건강식품 정보를 획득한다는 응답이 1순위로 나타나 ‘지인’이
[문화투데이 = 홍성욱 기자]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최근 6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1년 1조 7411억원이었던 시장은 2017년 2조 8024억원으로 불어났다.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요인이 많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진 것인데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식품 구입시 '브랜드 상표 제조사'를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낮을 수록 그 성향이 강했다. 구입 목적에 있어서도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 증진', 20~30대는 '미용 효과'를 들었다. 2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8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을 구입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브랜드 상표 제조사(14.9%)를 가장 우선시 했다. 뒤이어 기능성 식품의 효능(14.5%), 영양성분(14.0%), 원산지(13.6%)순으로 나타났다. 가구주 연령이 낮을수록 ‘브랜드 상표 제조사’의 요소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구입장소는 대형 할인점(23.9%), 약국, 전문매장(19.4%), 통신판매(16.5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 업계가 분주하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등 기념일이 가득한 만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업계는 각종 이벤트 및 혜택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아직 적당한 선물을 고르지 못했다면 1+1부터 전품목 할인 행사까지, 건강기능식품 선물을 사러 나서기 전 체크해야할 할인행사 정보를 소개한다. CJ제일제당은 5월 19일까지 한뿌리 선물세트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cjonmart.net)에서 한뿌리 인기 상품인 홍삼정 로얄레드, 홍삼정 골드클래스 등을 한정 수량에 한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 선물용 제품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또 신규 멤버스 가입 후 첫 구매 시 알파프로젝트 장건강을 증정하고 홍삼정 에브리타임 30포·50포 구매 시 3포를 추가 증정한다. 정관장 멤버스 가입 후 첫 구매자는 (5만원 이상) 알파프로젝트 장건강 제품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제품은 5월 21일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외 직구가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본인도 얼마 전 해외 직구로 로봇청소기를 구입했다.주위 동료가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고 추천해서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해외 직구로3,226만 건, 3조1,250억 원어치가 수입되었다.전년에 비해 건수로는37%,금액으로는31%가 증가한 것이다.‘18년 우리나라 전체 수입 금액이 전년에 비해12%증가했으니,해외 직구는 두 배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해외 직구 수입 현황] 식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의 해외 직구 실태는 어떨까?전체 해외 직구 품목중에서 수입 건수와 금액에서 건강기능식품이10여 년 간 부동의1위다.최근5년간 해외 직구 건수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이1위이고,식품(3위),화장품(4위)이 뒤를잇는다.참고로 의류가2위,전자제품이5위다. 2018년 한 해 동안 건강기능식품이664만 건, 5,200억 원 어치,식품이332만 건,1,780억 원 어치,화장품이332만 건, 1,590억 원 어치가 수입되었다.금액 기준으로이들 품목이 해외 직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27.5%로 약8,593억 원 어치다. [해외 직구 식・의약 제품의 안전성?] 이렇게 많이 해외 직구로 수입되는 건강기능식품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족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황사 등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적 요인이 많아지면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다수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하지만 높아지는 인기만큼 정식 인정 과정을 거치지 않은 유사품이나 해외 직구 제품, 허위·과대광고도 빈번해져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에서 가정의 달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구매법’을 안내한다. ◇ 국가 인정 건강기능식품 구입하기 소위 ‘몸에 좋다‘고 해서 모두 건강기능식품인 것은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정식으로 인정・신고된 제품만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며 이를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은 제품 앞면에서 건강기능식품 도안(#하단 이미지)을 확인하는 것이다. 해당 도안 표기가 없는 유사 제품은 안전성과 기능성을 보장할 수 없고,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나 건강상 피해를 보더라도 보상을 받기 어려우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필요한 기능성인지 따져보기 개인의 체질 및 영양・건강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앞두고 국내에서 실시한 한 설문에서 최근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을 넘어 정서적인 동반자나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로 확장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데이터 컨설팅 전문업체 피앰아이에 따르면 지난 17~19일 전국에서 만 19∼59세 남녀 2천7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해보니 응답자의 31.3%가 반려견과 10분 동안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행복한지'를 가장 먼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아픈 곳은 없는지' (25.2%), '사람에게 바라는 것' (24.4%),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는지' (10.5%), '길에서의 기억은 어떤지' (8.6%) 순으로 높았다. 아울러 반려견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반려견을 '책임감이 따르는 보살핌의 대상'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23.3%로 집계됐다. '이웃이 키우는 귀여운 동물'(23.1%),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22.6%), '삶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동반자'(16.8%)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성숙한 반려 문화의 척도인 '펫티켓(반려동물 동반 예절)'에 대한 조사에선 우리 사회의 펫티켓 수준이 '부족
매년 3월 20일은 세계치과연맹(FDI)이 지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다. 또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치아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단순히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구강 건강이 노쇠를 늦추고 건강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 의미가 한층 확장되고 있다. 구강 건강이 전신 질환, 특히 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서다. 국제학술지 '구강보건 및 예방치과학'(Oral Health & Preventive Dentistry) 최근호에 따르면 고려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8년)에 참여한 성인 1만3천616명을 분석한 결과, 치아가 8개 이상 빠진 사람은 치아가 하나도 빠지지 않은 사람보다 암을 앓고 있을 확률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와 서울시보라매병원 연구팀이 2009년 구강검진을 받은 성인 384만5천280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프로그레스'(Scien
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 중 하나는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몇 가지 생활 습관만 교정하면 암 발생의 절반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암 예방의 날인 21일 대한암학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 흡연 ▲ 음주 ▲ 감염 ▲ 비만 ▲ 식이 등의 위험 요인을 교정하면 암 발생을 최소 30%, 최대 5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흡연은 암 발생 확률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요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한다. 미국암연구학회에 따르면 담배를 끊기만 해도 폐암 생존율은 12%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는 하루에 담배를 1갑 이상씩 피우던 '골초' 흡연자의 경우에도 금연 후 2년이 지나자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술은 간암 외에도 최소 7종의 암 발병과 관련이 있는 1군 발암물질이다. 주종이나 주량에 상관 없이 마시는 순간부터 위험이 증가한다. 한국역학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소주 1병을 마시면 마시지 않을 때보다 암 위험이 39% 높아진다. 암학회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이나 B·C형 간염 등 만성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한
출생 기준의 실제 나이와 노화 등이 반영되는 생물학적 나이 사이의 격차가 개선될수록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고 뇌 건강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경학회(AAN)에 따르면 예일대 의대 시프리앙 리비에 박사팀이 25만여명의 혈액 생체지표를 측정해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제 나이와 생물학적 나이 격차 개선이 뇌졸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에 박사는 "이 연구에서 생활 습관 자체를 평가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절한 혈압 관리 같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이 생물학적 나이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8~22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신경학회(AAN) 제78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보건의료 연구 데이터에 포함된 25만8천169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평균 적혈구 용적, 백혈구 수 등 혈액 속 18가지 생체지표를 측정해 연구 시작 시점의 생물학적 나이를 산출하고, 평균 10년간 뇌졸중 발생을 추적했다. 일부 참가자는 기억력과 사고능력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는 뇌 손
오젬픽(Ozempic)·위고비(Wegovy) 같은 체중 감량 약물로 살을 빼면 1년 안에 감량 체중의 60%가 다시 돌아오고 정체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감량 체중의 75% 수준이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안도니오 비달-푸이그 교수팀은 의학 저널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최근호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GLP-1R) 비만치료제 중단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48편을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논문 공동 제1 저자인 스티븐 루오 연구원은 "체중 감량 약물을 중단할 때 의사와 환자는 체중 재증가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를 완화할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며 "약물에만 의존하기보다 식이·운동 개선을 권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만은 전 세계 10억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체중 감량은 이런 질환 위험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체중을 줄이는 게 어려울 수 있다. 최근 수년간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비만치료제로 큰 인기를 끌면서 사용량이 급증했다. 이런 약물들은 혈당을 조절하고 식욕을 감소시키며,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신전떡볶이 가맹사업을 하는 신전푸드시스가 포장 용기 등을 가맹점에 강매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가맹점주들과의 거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이 금지한 불공정 행위를 한 신전푸드시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6천700만원을 부과하기로 소회의(주심 김정기 상임위원)에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전푸드시스는 2021년 3월∼2023년 12월 젓가락, 숟가락, 종이컵, 포장 용기, 비닐봉지 등 15가지 품목 약 64억6천만원어치를 가맹본부에 억지로 판 것으로 드러났다. 신전푸드시스는 품목당 12.5∼34.7%의 이윤을 남기고 가맹점에 공급했고, 강매를 통해 최소 6억3천만원 이상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공정위는 추산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가 특정한 품목을 지정된 곳에서 사도록 가맹점을 강제하려면 해당 품목 없이는 상표권을 보호하기 어렵다는 점이 인정되어야 하며 사전에 이런 사실을 정보 공개서에서 알려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정위는 신전푸드시스가 강매한 포장 용기 등이 떡볶이나 튀김 등 핵심 상품의 맛이나 품질과 직접 관련이 없으며 시중 제품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단순한 문화 이벤트를 넘어 유통업계에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낳았다. BTS의 공연이 처음으로 광화문에서 펼쳐지면서 광화문 인근 편의점부터 명동의 백화점과 면세점까지, 유통업계는 전례 없는 '특수'를 누렸다. 22일 주요 유통 기업들이 내놓은 잠정 매출 데이터는 이른바 '아미노믹스(Aminomics)'의 실체를 수치로 증명했다. ◇ '현장 보급소'가 된 편의점…생수 9.3배·앨범 214배 판매도 CU는 공연 영향권인 광화문 인근 점포 매출이 직전 주 같은 요일 대비 3.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연장과 가장 인접한 대로변 점포 3곳의 매출은 6.5배나 급증했다. 특히 '팬덤 소비'가 두드러졌다. 매출 순위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BTS 앨범'이 휩쓸며 음반 매출이 전주 대비 214.3배로 폭증했다. 응원봉용 'AAA 건전지'는 평소보다 51.7배 더 팔리며 매출 5위에 올랐다. 또 공연을 즐기기 위해 간편식 매출도 늘었다. 김밥(14.8배), 샌드위치(12.5배), 삼각김밥(9.8배) 등 식사 대용품과 생수(9.3배) 매출이 폭증했다. GS25 역시 광화문 인근 5개 매장 매출이 전주 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LG생활건강은 미국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 얼타 뷰티의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빌리프 브랜드의 '아쿠아 밤-프로즌 크림'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은 외부에서 열을 받더라도 피부 온도 상승을 늦춰 주는 수분 크림이다. 빌리프는 지난해 4월 국내 시장에 이 제품을 출시했고, 지난 달 미국 얼타 뷰티의 현지 1천500개 매장과 온라인몰에도 내놨다. 빌리프는 지난 2020년 얼타 뷰티에 진출한 뒤 보습 밤과 아이 젤 등 다수 상품을 북미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왔다. 빌리프 브랜드 관계자는 "북미 고객의 수분 관리 루틴을 책임지는 '리딩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2026 핵테온 세종 인공지능(AI)·사이버보안 콘퍼런스'가 오는 7월 9∼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테온 세종은 올해 5회째를 맞는다. 핵심 프로그램인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누리집(hacktheon.org)에서 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32개국에서 466팀(1천606명)이 참가해 다양한 보안기술을 활용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사이버보안 역량을 겨뤘다. 본선에서 상위 성적을 올린 14팀(고급·초급 각 7팀)에는 고급 3천200만원, 초급 600만원 등 총 3천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콘퍼런스와 학술대회를 통해서는 AI, 양자보안,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사이버보안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공동 주최 기관인 국가정보원은 공공·연구기관 사이버보안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AI, 정보보호 및 정보통신기술(ICT) 선도기업 기술 전시회를 통해서는 사이버보안 경향과 미래 기술도 살펴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