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김용정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5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령해양머드박람회-대보그룹 공식 후원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를 다짐했다.
농업회의소 입법화를 촉구한다 정병채 한국농촌복지연구원 이사장 농산물시장의 계속적인 개방확대와 농가소득 여건 악화(연평균 –4%), 농촌인구 감소(현재 4.7%), 농지면적 감소(연평균 10% 이상 전용) 등 우리 농업은 위기로 가고 있다. 이렇게 된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과제는 농업의 핵심인 농지 지키기, 농민 지키기, 농촌 지키기이다. 농지가 사라지면 농업이 유지되기 어렵고 농민이 없으면 농사가 될 수 없다. 그리고 이들이 살아가는 농촌이 유지되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도시화와 산업단지 확장, 태양광시설 등으로 농가가 계속 줄어들고 있고, 비농민의 농지소유증가로 임차농지가 늘어나 경자유전의 원칙이 무너지고 있는 상태다. 농지가 투기수단으로 되면서 지가는 생산성과 관계없이 계속 오르고 있어 농어민의 농업경영을 압박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농지법이 없어서라기보다는 농지법의 집행수단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프랑스는 농지관리의 모든 행정은 정부가 맡아 있지만 경자유전을 집행하는 수단은 농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농민대의조직인 농업회의소에 맡겼다. 그래서 누구든 농지를 취득하게 되면 그 농지에 대한 농사계획서를 내게 되는데 이 계획서를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월 20일 오전 진천군을 찾아 코로나19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진천군에는 전국적인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맞물려 연일 100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도 집중적(1월 말 이후 4건)으로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인 ‘진천 중앙제일병원’을 방문해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의 운영상황 등을 살피고, 계속되는 영하권의 날씨에도 휴일도 없이 애쓰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지사는 “진천 중앙제일병원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과 도내 최초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된 후 입원환자 치료, 재택치료환자의 각종 검사와 신속한 대면 진료 등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 환자의 수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입원환자 및 재택치료 환자들에 대한 치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보건소 및 관련 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16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함께 괴산군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 및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와 이 지사는 멧돼지 차단시설을 살펴보고 거점소독시설로 이동해 축산차량의 소독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환경부 차관으로부터 차단울타리 설치상황 등 야생멧돼지 차단대책을 보고받은 후, 충북도 농정국장으로부터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가축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양돈 및 가금농장 주변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에는 시군별로 1~3개소씩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모두 23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가축전염병의 농장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농장·시설 방문전 축산차량의 세척·소독 실시를 의무화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경기, 강원지역에서만 발견되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충북 지역에서도 잇달아 발견돼 돼지농장에서의 발생이 우려된다”며 빈틈없는 방역조치를 주문했다 아울러 "가금농가들은 철새가 북상을 마치는 3월말까지 농장 내외부와 출입차량 등에 대한 꼼꼼한 소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6일 대한약사회(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에게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공급·가격 안정화와 국민의 원활한 구매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13일부터 시행된 유통개선조치에 따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지정된 약국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한약사회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강립 처장은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하는 약국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자가검사키트의 판매처와 가격을 지정한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급증한 자가검사키트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인 점을 감안하여 약사님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적 마스크 제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데에는 일선 약국에서 약사분들의 협력이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이번 조치가 원활히 시행되고 공급이 안정화되어 국민이 필요할 때 자가검사키트를 안정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식약처는 매일 약국에 자가검사키트가 지속적이고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제조·유통업체 등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정부가 제작한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11일 칠금동 클린센터 화재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화재진압에 전력을 다한 대응인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해 빠른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막아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가실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화재 잔재물이 하천에 유입돼 2차적인 환경오염 피해가 없도록 예방을 강화하고, 화재원인을 정확하게 파악돼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새해를 맞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가를 위해 애쓴 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14일 공군 제16 전투 비행단을 방문해 직원들이 준비한 위문금·위문품을 전달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1976년 최초로 국내 순수 자산과 기술력으로 창설된 비행단이다. 김 처장은 이날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우리나라 영공을 방위하고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공군 최고의 정예부대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노고로 국민은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며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식약처도 국민 안전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군 장병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군부대 납품 식자재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김재종 옥천군수가 10일 사업장 안전 확인을 위한 현지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김 군수는 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공공건설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살피고 사업 추진 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점검 사업장은 ▲옥천군 가양복합문화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158억원)▲행복주택(청년주택) 건립 사업(308억원)▲장애인 복지관 및 옥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256억원)▲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233억원)▲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신축(150억원) 공사장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현지 점검에서 “최근 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사고를 선제적 예방을 위해 긴급 점점을 진행했다”며“각종 사업장에 대해 각 발주부서별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사건사고 없이 공정을 마무리 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에 건설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잘 추진돼야 지역경제가 순환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봄은 오는데 소식은 별로네! 차가운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남녘에는 벌써 봄소식이 있다 한다. 계절의 순환을 누가 거역하리요. 입춘이 지나고 나니 봄기운이 도는 것은 사실이다. 봄을 찾아다니다가 집안 담벼락 밑에서 봄소식을 접했다는 시적(詩的)이야기는 흔하디흔한 이야기다. 봄을 기다리고 찾다가는 봄은 이미 훌쩍 와버리고 말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대통령 선거로 연일 각 후보 간에 정치적 공방이 치열하다. 대통령 선거전도 그 양상이 많이 변해가고 있다. ‘80년대는 여의도 광장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 가로 세를 과시한 적이 있었다. 이후에도 조직을 가진 사람들은 각 후보들에게 콜을 받고 대우를 받았다. 어느덧 봄기운....대통령 선거는 정책 대결 아닌 시시껄렁한 이슈로 점철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선 중국의 막무가내 텃세 수교 30여년 만에 G2로 떠오른 중국...코로나 이후 중국 방문도 유쾌하진 않을 듯 이래저래 봄은 오건만 소식은 별로네! (春來不似春) 그런데 이번 대선 양상은 많은 면에서 큰 변화가 일고 있다. 그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도 여론전에 민감하게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여론 조사를 어디까지 신뢰해야 하는지도 모르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설연휴 기간 충주·음성·진천 방역현장 점검에 이어 5일(토) 증평과 괴산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증평군 보건소와 괴산군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대응상황을 보고 받고,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휴일도 반납한 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방역현장을 지키고 계신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여러분들의 노고가 코로나19 재확산 위기를 이겨내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 검사·치료제계 전환에 도민들이 혼동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안내해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민분들께서도 3차 접종과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지체 없이 보건소 및 병원을 방문해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2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단시약 제조업체 휴마시스(경기도 군포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검사체계 개편으로 방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 처장은 현장에서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에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고품질의 자가검사키트가 선별진료소, 약국 등에 차질 없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는 전국 25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향후 2주간 사용할 686만 명분과 개인이 구매 가능한(온라인쇼핑몰, 약국 등) 960만 명분의 자가검사키트를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며 "자가검사키트 관련 허가·GMP인증 등을 신속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생산업체는 생산 인력과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2월 중 생산량을 점차 높여 충분한 물량이 국내에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설 명절과 코로나 -친족관계의 변화와 사회풍속- 엊그제 설 명절을 지내면서 만감이 교차했다. 지난 수십 년간 경험하지 못했던 설 명절을 겪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명절 풍속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세태인데, 이번 설 명절은 많은 것이 낯 설은 모습이라서 이러다간 설 명절의 참 뜻이 소멸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해본다. 명절(名節)은 해마다 일정하게 지키어 즐기거나 기념하는 축일을 말한다. 이 말의 유래는 농가월령가에서 "북어 쾌 젓조기로 추석 명일 쉬어보세"라고 하는 구절에서 "명일"이라는 말이 "명절"로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 학자들의 견해이다. 어느 나라나 민족에게 의미가 있는 날들로 전통적으로 지켜오는 날들이 명절이라 할 수 있겠다. 우리가 어릴 때인 60여년전만해도 명절이 제법 많았다. 역사적으로 보면 우리나라는 농경민족의 전통이 있었기 때문에 거의 매달 명절이 있었지만 을미개혁(1895년),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과 근대화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명절들이 이름만 남거나 사라졌다. 오늘날에는 설날과 추석만이 국가지정 공휴일로 쉬는 전통적인 명절로 남아있다. 코로나, 오미크론, 마스크...경험해 보지 못한 낮선 설 명절에 만감이 교차 세배하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과 김윤기 교수·이광록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원형 RNA(circular RNA)를 분해하는 효소인 RNASEK(알엔에이즈케이) 단백질이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원형 RNA는 안정성이 높아 분해되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세포에 축적되는 '노화의 지표' 정도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원형 RNA의 축적이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조절하는 세포 내 관리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살펴봤다. 먼저 수명이 짧아 노화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을 활용한 실험에서 RNA 분해 효소인 RNASEK 단백질이 장수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노화가 진행되면서 RNASEK의 양이 감소하면서 원형 RNA가 세포 안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반면, RNASEK의 양을 인위적으로 늘리면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밝혔다. 이는 세포 내 원형 RNA를 적절히 제거하는 과정이 장수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형 RNA가 서로 뭉쳐 독성을 만드는 현상을 RNASEK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에 2시간 이상 보충 수면을 할 경우 오히려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장쑤성 난퉁대 장펑 교수팀은 의학 저널 BMJ 오픈 당뇨병 연구 및 진료(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 최근호에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가자 2만3천여명의 수면 시간·패턴과 당뇨병 지표인 추정 포도당 처분율(eGDR) 간 관계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사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시간은 하루 7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며 평소 수면이 이보다 적은 사람은 주말에 1~2시간 더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2시간 이상 과도하게 더 자면 오히려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많은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이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및 관련 대사 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그러나 평소보다 주말에 더 오래 자는 보충 수면이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09~2023년 수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 상당수는 암이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운동이나 금주 등 지속적인 실천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는 전국 20∼79세 성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진행한 '2025년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4명 중 3명(74.7%)은 암을 생활 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나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일상적 건강 관리를 통해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능동적 예방 문화가 뿌리내렸음을 시사한다고 국립암센터는 설명했다. 연령대별 암 예방 실천율을 살펴보면 고령층일수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16.8%)와 30대(28.4%)에서 시작해 40대(39.0%), 50대(45.3%)로 갈수록 높아졌고, 60대(50.8%)와 70대(51.9%)는 가장 높았다. 식생활 영역의 경우 '채소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0세 이상 여성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퇴골(엉덩이뼈) 골절로 이어질 시 사망률이 최대 30%에 달한다며 예방과 치료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최근 발간한 요약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자 4.4%, 여자 23.5%였다. 추정 유병자 수는 남자 48만명, 여자 283만명이었다. 유병률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보면 남성의 경우 50대 4.1%, 60대 4.4%, 70대 이상 4.8%였고 여성은 50대 12.7%, 60대 21.4%, 70대 이상 37.2%로 양쪽 성별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도 증가했다. 질병청이 유병자 수가 많은 여성층만을 대상으로 연령과 소득 수준 영향을 보정해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유병자의 저체중률은 5.6%로 비(非)유병자(1.7%)보다 높았다. 골절 진단 경험률도 유병자 31.6%, 비유병자 20.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병자가 높았으며, 칼슘 1일 섭취량은 비유병자 487.2㎎, 유병자 449.5㎎으로 골다공증 유병자의 섭취량이 더 낮았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흡연·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탓에 조기에 알아채기 어렵다. 특히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라면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기준 국내에서 만성신장병(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4년 15만7천583명에서 2024년 34만6천518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만성신장병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질환 등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이 피로감, 부종 등이어서 병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병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유호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신장 기능은 악화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거품뇨, 야간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부전이 장기간 진행되면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조병옥(더불어민주당) 충북 음성군수가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음성경찰서는 최근 한 주민이 조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수에게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의혹을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현역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내 경선의 경우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는 해석이 있어서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인 단계"라며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범위를 넘어 당원이 아닌 일반 주민들에게도 문자를 발송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해 거둔 매출이 5조8천억원을 웃돌아 22%의 외형성장을 이뤘다. 18일 CJ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J올리브영의 별도 기준 매출은 5조8천33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천447억원으로 22.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8% 증가한 5천547억원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의 매출은 2021년 2조원을 달성한 뒤 2022년 2조7천774억원, 2023년 3조8천611억원, 2024년 4조7천899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 급증을 꼽았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월∼11월 방한 외국인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으며 외국인 고객의 매출이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28%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드림' 활성화 등 옴니채널 전략 고도화가 매출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진출과 글로벌몰 활성화를 토대로 중소·인디 브랜드 중심의 K뷰티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17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CJ와 주요 계열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주사 CJ에서 138억2천500만원을, CJ제일제당에서 39억1천800만원을 각각 받는 등 지난해 모두 177억4천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회장은 실적이 부진한 CJ ENM에서는 2024년 상반기부터 보수를 받지 않았다. 이 회장의 보수는 전년의 193억7천만원에서 8.4% 감소했다. CJ에서 받은 보수가 18억원가량 줄었다. 이 회장이 지난해 CJ에서 받은 급여는 45억원이고, 상여는 93억2천500만원이다. CJ는 "단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회사 핵심역량을 구축한 점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 43억3천만원을 지급했고, 회사의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을 고려해 장기 인센티브 49억9천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재정경제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합동으로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과 목우촌 육가공 공장을 방문해 축산물 유통구조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비자 물가 지수에 많은 영향을 주는 돼지고기의 도축 단계부터 경매를 거쳐 중도매인을 통해 소매단계로 분배되는 유통 전 과정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물 품질 평가원, 축산물공판장 육가공공장 관계자, 중도매인 등이 참석해 축산물 유통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 장도환 재경부 민생안정지원단장은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돼지고기의 단계별 유통비용 적정 여부, 부당거래 사례 등을 점검하고, 농식품부에서는 제도 개선 사항을 추가로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