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18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은 전쟁·각종 재난·코로나 장기화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세계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은 20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촉구한 Stay Strong 캠페인, 2021년 애틀랜타 총격 사건 이후 유네스코와 함께한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인 Live Together에 이은 세 번째 기획이다.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은 ‘#END Violence’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SNS에 메시지와 함께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시장은 김명기 횡성군수의 지명을 받아 집무실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길형 시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권리주체로서 존중받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이 모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충주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충주시 숨뜰방송국과 학교밖청소년소
[문화투데이=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1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일본 야마나시현 나가사키 고타로 지사 등 대표단을 초청해 ‘충북-야마나시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야마나시현은 후지산 일대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관광 자원과‘인덴’으로 알려진 사슴가죽, 보석가공, 포도·와인·복숭아가 유명하며 세계적인 로봇 제조기업 화낙이 위치한 지역이다. 도는 지난 1992년 3월 야마나시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문화, 예술, 스포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왔다. 양 지역은 그동안 다져 온 두터운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한 이번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양 지역의 홍보 부스에서 야마나시현에서 생산되는 와인과 전통술과 충북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한 시음 시식 행사를 병행하고 도내 기업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제품에 대한 체험 행사를 진행해 양 지역을 소개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야마나시현 대표단은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CJ블로썸캠퍼스를 방문해 충북 산업의 현주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도
[문화투데이=황재연 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사진 오른쪽)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으로부터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후원금 3억 원을 기탁받았다.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진행한다.
[문화투데이=황재연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사진)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증평군을 포함한 13개 협력체 단체장‧부단체장 및 국회의원들이 모여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조기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한국교통연구원 이호본부장이‘국가철도정책과 연계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주제로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철도정책 추진전략 등 새로운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서산, 천안) ~ 충북(청주, 증평,괴산) ~ 경북(문경, 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 약 3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완공되면 서산에서 울진까지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된다. 증평군은 민선6기 핵심공약으로 철도교통망 확충을 내걸고 지난 7월부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을 위한 시장·군수 협력체에 참여했다. 이 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은 증평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가적으로도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다른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황재연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사진)는 지난 13일 충북도청 도지사실, 예산담당관실을 차례로 방문해 2023년 음성군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23년 균특회계 전환사업, 지방도 확포장사업 등 군 대규모 사업에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9월은 2023년 본예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기로 내년도 균특 회계 전환사업과 지방도 확포장 사업 등 시군사업을 검토하고 도비 예산을 편성하는 시점이다. 조 군수는 김영환 도지사와의 면담에 이어 예산담당관실에 방문해 내년도 주요사업 예산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반드시 내년 도비 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충북도에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첨단소방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북혁신도시 연결도로 도마재 터널 건설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대소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수정산 산림공원 조성 ▲금고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자전거 힐링도로 조성사업(음성~금왕 구간) ▲원남면 삼용교 재가설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예방사업 ▲음성평곡리 둘레길 조성사업을 건의하고 지방도 확포장 사업으로는 국지도 49호선 평촌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충북도는 25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도내 주요 경제인 등 130여명의 포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제234차 월례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는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바다가 없는 결핍, 백두대간으로 인한 철도가 없는 결핍 등 불리하고 불평등한 규제를 받음에도 SOC의 투자가 없다. 충북은 이 상태로는 소멸하지는 않지만 성장할 수 없는 한계에 봉착되어 있다”며 “충북을 대한민국의 스위스로 만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완성하겠다. 단순한 관광정책이 아닌, 환경을 지키고, 교육을 바꾸고, 귀농귀촌을 늘리고, 출생률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 된 정창영 前 연세대 총장은 ‘개혁과 자치’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정치권, 정부, 학교, 기업, 언론, 법조계, 노조 등 모든 조직이 스스로 개혁 및 혁신해야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사)충북경제포럼은 충북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 경제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최근 집중호우 재난지역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실의에 빠진 수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식약처 직원들이 ‘수재민 돕기 성금’을 자율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오유경 처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 처장은 아울러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음성군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병옥 음성군수(사진)가 잇달은 행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달 15일 기재부를 방문한데 이어 24일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이종배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음성군의 주요 현안 사업과 2023년 정부예산 반영으로 군민 숙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건설 국가계획반영 ▲첨단소방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국도38호선(감곡IC~진암교차로)도로개설 제5차 국가계획 반영 ▲충북혁신도시 AI영재고 공동 유치 ▲충주 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이며, 2023년 정부예산 확보사업으로 ▲충북혁신도시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음성군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음성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음성군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전달하고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충북도와 수도권 직결 연결 철도를 통해 군민들의 교통편익을 증진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노선으로
[문화투데이=황재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서울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개최된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충북은 바다가 없어 해양 예산배정 시 극단적인 차별을 받고 있고, 백두대간의 지형적 제한으로 철도 등 SOC 건설에 소외되고 있다”며 “수도권에 식수를 제공하지만 과도한 규제만 받고 있는 등 균형발전에 많은 차별이 있어 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 동안의 불이익을 감안하여 충북도에 대한 규제완화와 지원확대도 건의했으며, 전국적으로 상이한 생활임금 산정방식을 전국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모델을 연구해줄 것과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시도의 많은 참여를 제안했다. 민선 7기 대비 13명이 새롭게 바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분권 및 자치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결의하였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제16대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사진)이 24일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로부터 감사패(사진)를 받았다.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일인 이날 베이징대 방문학자로 중국에 체류 중인 권 회장의 한중 우호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협회에 전달했다. 권 회장은 "베이징대 방문학자 일정 때문에 중국에 있는 관계로 직접 받지는 못했지만 한중 우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한중 교류, 특히 청소년 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 2016년 한중 지방정부 교류를 위해 한중도시우호협회를 설립했다. 이후 권 회장은 '한중우호 청년포럼'과 '한중우호 도시포럼' 등 다양한 한중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칼럼 기고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한중 우호에 앞장서왔다. 권 회장은 최근 중국 베이징대 방문학자로 선정돼 중국에 입국해 활동 중이다.
[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16일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폭우로인해 가파르게 오르고있는 제수 용품 등의 물가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 입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 회장, 성낙운 육거리종합시장 상인 연합회 회장과 함께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물가를 가장 절실히 실감할 수 있는 야채, 과일, 정육, 수산물, 생필품, 먹거리 상가 등을 골고루 방문하여 물가동향 파악했다. 또한,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고 대화하면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떡 등을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지속되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주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경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아울러“도민들께서도 살
단양 황정산 대흥사 조실 월탄 대종사 원적 승가정화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6비구 중 한 명 8월 8일 15,00여 사부대중 다비식에 운집, 비도 그쳐 필자는 1998년 8월 월탄 대종사님을 모시고 몽골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불교평화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다. 호쾌한 성격에 후배 스님들과도 토론을 좋아하신 걸로 기억이 난다. 저녁에 호텔 방에서 ‘한국불교개혁방안’을 주제로 하여 토론을 벌인 바 있다. 항상 한국불교 그것도 조계종의 개혁에 몰두하신 걸로 알고 있다. 전국에서 운집한 사부대중 15,00여 명이 참예한 가운데 영결식이 엄수됐다. 대종사의 원적을 추도하는 입정과 생전 영상법문이 방영된 후, 장의위원장 대원 대종사(원로회의 의장)는 영결사에서 “소식도 없이 훌쩍 가신 것은 물론 청풍납자 도인의 행리처(行履處)라고 하지만 떠나신 이 자리가 너무 허전하고 아쉽다”면서 “스님의 높으신 정화(淨化)정신과 도덕의 공덕은 미래겁이 다하도록 우리 불교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추도했다. 이어 대원 대종사는 “비록 우리 곁을 버리고 떠나시지만 우리는 스님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본래 서원 잊지 마시고 속환사바 하셔서 종단발전과 광도미륜(廣度迷倫)하시는 법등(法燈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과 김윤기 교수·이광록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원형 RNA(circular RNA)를 분해하는 효소인 RNASEK(알엔에이즈케이) 단백질이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원형 RNA는 안정성이 높아 분해되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세포에 축적되는 '노화의 지표' 정도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원형 RNA의 축적이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조절하는 세포 내 관리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살펴봤다. 먼저 수명이 짧아 노화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을 활용한 실험에서 RNA 분해 효소인 RNASEK 단백질이 장수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노화가 진행되면서 RNASEK의 양이 감소하면서 원형 RNA가 세포 안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반면, RNASEK의 양을 인위적으로 늘리면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밝혔다. 이는 세포 내 원형 RNA를 적절히 제거하는 과정이 장수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형 RNA가 서로 뭉쳐 독성을 만드는 현상을 RNASEK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에 2시간 이상 보충 수면을 할 경우 오히려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장쑤성 난퉁대 장펑 교수팀은 의학 저널 BMJ 오픈 당뇨병 연구 및 진료(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 최근호에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가자 2만3천여명의 수면 시간·패턴과 당뇨병 지표인 추정 포도당 처분율(eGDR) 간 관계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사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시간은 하루 7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며 평소 수면이 이보다 적은 사람은 주말에 1~2시간 더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2시간 이상 과도하게 더 자면 오히려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많은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이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및 관련 대사 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그러나 평소보다 주말에 더 오래 자는 보충 수면이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09~2023년 수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 상당수는 암이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운동이나 금주 등 지속적인 실천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는 전국 20∼79세 성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진행한 '2025년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4명 중 3명(74.7%)은 암을 생활 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나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일상적 건강 관리를 통해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능동적 예방 문화가 뿌리내렸음을 시사한다고 국립암센터는 설명했다. 연령대별 암 예방 실천율을 살펴보면 고령층일수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16.8%)와 30대(28.4%)에서 시작해 40대(39.0%), 50대(45.3%)로 갈수록 높아졌고, 60대(50.8%)와 70대(51.9%)는 가장 높았다. 식생활 영역의 경우 '채소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0세 이상 여성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퇴골(엉덩이뼈) 골절로 이어질 시 사망률이 최대 30%에 달한다며 예방과 치료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최근 발간한 요약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자 4.4%, 여자 23.5%였다. 추정 유병자 수는 남자 48만명, 여자 283만명이었다. 유병률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보면 남성의 경우 50대 4.1%, 60대 4.4%, 70대 이상 4.8%였고 여성은 50대 12.7%, 60대 21.4%, 70대 이상 37.2%로 양쪽 성별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도 증가했다. 질병청이 유병자 수가 많은 여성층만을 대상으로 연령과 소득 수준 영향을 보정해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유병자의 저체중률은 5.6%로 비(非)유병자(1.7%)보다 높았다. 골절 진단 경험률도 유병자 31.6%, 비유병자 20.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병자가 높았으며, 칼슘 1일 섭취량은 비유병자 487.2㎎, 유병자 449.5㎎으로 골다공증 유병자의 섭취량이 더 낮았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흡연·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탓에 조기에 알아채기 어렵다. 특히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라면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기준 국내에서 만성신장병(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4년 15만7천583명에서 2024년 34만6천518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만성신장병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질환 등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이 피로감, 부종 등이어서 병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병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유호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신장 기능은 악화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거품뇨, 야간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부전이 장기간 진행되면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조병옥(더불어민주당) 충북 음성군수가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음성경찰서는 최근 한 주민이 조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수에게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의혹을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현역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내 경선의 경우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는 해석이 있어서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인 단계"라며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범위를 넘어 당원이 아닌 일반 주민들에게도 문자를 발송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해 거둔 매출이 5조8천억원을 웃돌아 22%의 외형성장을 이뤘다. 18일 CJ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J올리브영의 별도 기준 매출은 5조8천33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천447억원으로 22.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8% 증가한 5천547억원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의 매출은 2021년 2조원을 달성한 뒤 2022년 2조7천774억원, 2023년 3조8천611억원, 2024년 4조7천899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 급증을 꼽았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월∼11월 방한 외국인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으며 외국인 고객의 매출이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28%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드림' 활성화 등 옴니채널 전략 고도화가 매출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진출과 글로벌몰 활성화를 토대로 중소·인디 브랜드 중심의 K뷰티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17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CJ와 주요 계열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주사 CJ에서 138억2천500만원을, CJ제일제당에서 39억1천800만원을 각각 받는 등 지난해 모두 177억4천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회장은 실적이 부진한 CJ ENM에서는 2024년 상반기부터 보수를 받지 않았다. 이 회장의 보수는 전년의 193억7천만원에서 8.4% 감소했다. CJ에서 받은 보수가 18억원가량 줄었다. 이 회장이 지난해 CJ에서 받은 급여는 45억원이고, 상여는 93억2천500만원이다. CJ는 "단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회사 핵심역량을 구축한 점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 43억3천만원을 지급했고, 회사의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을 고려해 장기 인센티브 49억9천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재정경제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합동으로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과 목우촌 육가공 공장을 방문해 축산물 유통구조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비자 물가 지수에 많은 영향을 주는 돼지고기의 도축 단계부터 경매를 거쳐 중도매인을 통해 소매단계로 분배되는 유통 전 과정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물 품질 평가원, 축산물공판장 육가공공장 관계자, 중도매인 등이 참석해 축산물 유통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 장도환 재경부 민생안정지원단장은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돼지고기의 단계별 유통비용 적정 여부, 부당거래 사례 등을 점검하고, 농식품부에서는 제도 개선 사항을 추가로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