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도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도립극단을 창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충북도립극단 세미나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창단 단원들과 시즌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단공연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청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지며 '한여름밤의 템페스트'라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재단은 11개 시·군을 도는 순회공연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옥천연극제를 시작으로 영동, 증평, 보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도내 10개 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청소년극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잠들기 전 심야극장' 마지막 무대를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앙상블홀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시에 무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을 위하여'라는 부재로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 베이스 정인호가 풍부한 선율을 선보인다. 브람스 '인터메조' 2번, 슈만의 '3개의 로망스', 베르디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 중 '찢어질 것처럼 아픈 영혼', 노영심의 '시소타기' 등이 연주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회가 27일 문화예술 교류 업무협약을 했다. 세 기관은 증평군민의 예술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지역 연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로컬 문화산업 및 브랜드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공주시는 충청감영 주재지로서 중부권의 정치·경제·문화·예술의 집산지 역할을 했던 공주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충청감영 생생마을'을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웅진동 한옥마을 내 3천530㎡ 부지에 국비 40억원 등 총 89억원을 들여 연면적 657㎡ 규모의 유교문화 교육·체험시설을 조성 중이다. 공주감영관을 비롯해 생생체험관, 선화전시관, 관풍전시관 등 6개 동을 건립하며 야외에는 야외교육장과 형벌체험장, 충효 정원 등이 조성된다.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인다. 관리·운영 방안과 콘텐츠·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충청 수부 도시였던 공주의 위상을 되살리고 현대적인 유교문화를 체험·교육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공주가 가진 역사적 자산을 제대로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암스님을 모처럼 인사동에서 만났다. 제6회 아라한 축제 준비 관계로 인사동 나들이를 했다고 한다. 언제 만나도 항상 초심 그대로이다. 천진한 모습이 좋다. 구암스님은 6년째 아라한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가평 청평암과 인사동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아라한 축제는 ‘그리기, 글짓기 및 끼 자랑대회’이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공모를 끝내고 9월 25일 작품심사발표를 한다. 10월 19일(토) 오전 10시 30분 청평암에서 시상과 전시회를 한다. 공모 부분이 유치부(그리기), 초등부(그리기, 산문, 운문, 끼 자랑), 중.고등부(그리기, 산문, 운문, 끼 자랑), 일반부(그리기 산문 운문)이고 상금은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 입선(약간명)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청평암(031 584 8859)으로 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10월 23일(토)부터 28일(토)까지 인사동 갤러리 신상(종로구 이산동길 17 4층)에서 전시된다. 구암스님은 법호가 명오스님이기도 하다. 구암스님은 진속불이(眞俗不二)의 삶을 살고 있는 수행자이면서 포교사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프로그램 티켓 예매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https://jimff.org/)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개막작 '아바: 더 레전드'(2024)'는 1만원(제천시민의 경우 무료)이며, 같은 곳에서 열리는 폐막식과 폐막작 '수 분간의 응원을'(2024)은 전석 무료이다. 일반 상영 티켓과 토크콘서트 뮤직 온 필름 티켓은 7천원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충북도민은 5천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8개 상영관에서 37개국 98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만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사무국은 올해 영화제 기간 8곳의 상영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제천에는 한곳에서 여러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가 없다. 사무국은 이런 사정을 고려해 영화제 기간 선정작들을 분산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지난달 개관한 799석 규모의 제천 예술의전당에서는 개·폐막식과 더불어 주요 영화제 공연과 영화 상영이 동시에 진행된다. 오래전부터 다양한 영화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여 온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98석)과 제천문화회관(300석)에서도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청풍리조트 컨벤션홀과 포레스트 리솜, 세명대 내 태양아트홀 및 블랙박스 실험극장, 의림지 자동차 극장에서도 선정작들이 상영된다. 시내 곳곳에 위치한 8개 상영관을 손쉽게 오갈 수 있도록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8개 상영관에서 37개국 98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만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반도 중심부 내륙 지방인 중원 문화권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할 국립충주박물관이 2026년 말 문을 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달 26일 오후 3시 충북 충주시 탄금공원에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14번째 지역 박물관이다. 충주 탄금대 인근 공원에 들어서는 박물관은 약 2만㎡ 부지에 연면적은 8천965㎡ 규모다. 지상 3층 건물에 전시실, 수장고, 보존과학실, 교육실, 어린이박물관(가칭) 등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 약 446억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국립충주박물관에서는 중원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보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과 보물 '충주 정토사지 홍법국사탑비'·'제천 월광사지 원랑선사탑비' 등을 충주로 옮기기 위한 작업을 해왔다.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의 교차로로서 대한민국의 역사적 가치를 담아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 옥천지부는 이달 24∼25일 옥천군 동이면 선사공원에서 '제25회 장승깎기 가족캠프'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제공하는 원목으로 미니장승과 솟대를 깎고, 열쇠고리와 목걸이 등을 만드는 체험을 한다. 전문 조각가와 함께 대형 장승을 깎아 행사장에 세우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옥천민예총의 관계자는 "한여름 이색 추억을 새기면서 가족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진행해온 야영 행사는 무더위로 취소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옥천민예총(☎ 010-8830-2574)으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 22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K 커뮤니티 챌린지 공모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조선팝, 소고춤, 태권무, 한식 등 4개 부문에서 공연·시연 영상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조선팝은 한국 전통 음악의 리듬, 멜로디 등을 현대 음악적 요소와 혼합한 장르다. 농식품부와 문체부는 해외 소비자가 한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 농식품 수출을 활성화하고자 올해 공모전에서 한식 부문을 신설했다. 두 부처는 오는 11월 공모전의 부문별 우승팀을 한국에 초청해 공연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금산군은 오는 26일 진산면 대둔산로 이치대첩지 충장사와 진산면 체육센터에서 임진왜란 육군 최초 승전인 이치대첩 기념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권율 장군 영정을 모신 충장사에서 헌화·분향에 이어 금산 시민들로 구성된 '공명 아우라'의 공연과 기예무단의 승전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진산면 체육센터에서 2부 행사로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와 가수 류지광 등이 출연하는 승전축하음악회가 이어진다. 올해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치대첩의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아 행사의 급이 격상됐다"며 "이치대첩지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적 승격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치대첩은 임진왜란이 발생한 1592년(선조 25년) 권율 장군과 황진 장군이 거느린 관군과 의병 1천500여명이 조총으로 무장한 왜군을 물리친 전투이다. 이치대첩지는 이치대첩을 기리고 국가 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2000년도 충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짧지만,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단편영화가 청주를 찾아온다. 청주시는 제21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CISFF·집행위원 김윤식)가 오는 23∼25일 CGV청주율량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눈부시게 활공하라(Raise Up)'를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외 작품 28편을 각 1회 무료로 상영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6시 CGV청주율량 4관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은 '파노라마 스월'(Panorama Swirl·중국), 폐막작은 '새벽의 빌리'(한국)로 결정됐다. 러닝타임은 각각 21분과 19분이다. 집행위는 "국내외 수준 높은 단편영화를 관람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CISFF 홈페이지(cjiff.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한글문화 진흥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소설책 '세종의 나라'가 출간됐다고 2일 밝혔다. 김진명 작가가 집필한 이 책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해 10월 세종시 조치원에서 출범한 '한글문화 공동체'에 참여하면서 '세종의 나라 '집필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첫 한글 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도시 정체성에 한글문화를 입히고 있다. 세종시의 이런 노력에 공감하는 각계각층에서 '한글문화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데, 공동체에 합류한 김 작가가 한글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장편소설을 쓰게 됐다. 김 작가는 한글 창제 과정에서 드러난 세종대왕의 통치 철학과 고뇌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는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살려 집필 중인 소설책에 세종시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독서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과장은 "세종의 나라는 한글을 사랑하는 여러 주체가 힘을 모은 결과물"이라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글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도다리와 멍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몸의 양쪽 눈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바닥 가까이에서 서식하며 봄철에 살이 올라 제철을 맞는다. 회와 매운탕 등으로 즐겨 먹으며, 쑥과 함께 끓인 도다리쑥국은 대표적인 봄철 별미로 꼽힌다. 멍게는 우렁쉥이의 또 다른 이름으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사랑받는 해산물이다. 철과 셀레늄 등이 풍부하며 최근에는 멍게비빔밥 등 다양한 지역 특화 메뉴로 활용되고 있다. 이달의 수산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식백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진천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8∼9급 공무원이며 총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보증금은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이며 임대 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월세와 추가 임대차 보증금은 본인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세권 설정 비용 최대 20만원,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개당 99원'의 국내 생산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 팩이 1천380원으로 개당 98.57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개당 가격은 대형 10매 148원, 오버나이트 8매 185원, 팬티롱라이너 18매 82.2원 등이다. 4종의 초도물량은 평균 7천700팩으로, 홈플러스는 1인당 종류별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초저가 생리대를 자체브랜드(PB)가 아닌 협력사와 협업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으로 기획했다. 이는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는 제품에 집중하며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중 다른 브랜드의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 중이며, PB 'simplus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중형 기준 개당 166원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물가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