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는 11일 "서천 갯벌 등을 포함한 장항이 순천만 국가정원과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을 뛰어넘는 제3호 국가 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군의원, 관계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선 8기 1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항 국가 정원은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인 서천 갯벌과 송림 산림욕장, 장항제련소 주변 토양오염 지역(브라운 필드) 일대 복원 예정지역 등을 결합한 생태 정원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곳 인근에 숙박 단지를 조성해 '체류형 생태관광지'를 모색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장항 산단 첨단산업 특구화 추진,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사업, 어항·어촌 개발 사업, 유부도 종합개발 사업, 지방소멸 위기 극복 대응 전략 마련, 농업경쟁력 확보 정책 등의 계획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로 군 신청사 시대 개막, 장항 국가 습지 복원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최종 선정, 김 산업진흥 구역 지정, 신규 관광사업 추진 등을 꼽았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오성환 충남 당진시장은 10일 "투자와 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고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민선 8기 1년을 맞아 이날 시청 해나루 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년의 성과와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민선 8기가 시작된 지난해 7월부터 6조4천여억원 상당의 투자와 기업을 유치했다"며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과 석문국가산업단지 100% 분양, 산업단지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당진항을 환황해 물류 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명품 해양관광 클러스터 조성, 청정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 등 지역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먹거리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자율형 사립고 등과 시민안전을 위한 공공 의료 및 교통 인프라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간다. 시는 올해 4월부터 당진종합병원에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를 개소해 지난달 말까지 2천293명이 이용했다. 오 시장은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등 휴식 공간을 확대하고 합덕제, 면천 읍성, 솔뫼 공원 등 역사 문화 자원 보존·발전과 시립미술관 건립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명품 도시를 만들어
이제 초복, 중복, 말복이 시작된다. 삼복의 찌는 듯한 더위는 화와 열이 많이 생겨 일상생활을 하는데 덥고 답답하고 짜증스럽다. 삼복더위가 되면 많은 사람이 화와 열이 올라가 있는 상태인데, 성격 급한 한국인들은 참지 못하고 욱하니 화가 올라오다 보면 다툼이 많아진다. 에어컨 등의 냉방기가 많아서 실내에서는 편하지만 실외는 열이 더 많아지고 지구온난화는 더 심해진다. 이것은 지구전체의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어 해일, 태풍, 가뭄, 홍수 등으로 다시 인간에게 되돌려준다. 문명의 발달로 많은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지구와 자연에는 나쁜 영향을 주며 지구온난화, 환경재앙으로 돌아온다. 환경보호가 필요한 이유이다. 그리고 매년 삼복이 되면 점점 더워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선조들은 삼복이 되면 더위 먹는 것을 피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삼복이 되면 복날음식을 먹었다. 삼복더위가 되면 몸은 힘들어진다. 무더운 날씨에 온 몸에 땀이 나고 나른하며 만사가 귀찮고 화와 열이 올라가고 덥고 답답하고 남들과 싸움도 많아진다. 온몸이 나른하고 기력이 딸리고 마음은 있지만 몸이 움직여주지 않기도 한다. 자연히 생각나는 것은 여름철 삼복보양식이다. 양기를 보하고 면역력을 키워주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일 "458개 물가 품목 중 가공식품·외식은 아직 높은 수준"이라며 "국민이 체감하는 부분인 만큼 물가당국과 협업해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계청장으로 있다 지난달 29일 농식품부 차관에 발탁된 한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을 찾아 "합리적으로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계속 신경을 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많이 만나서 듣는 게 중요하다"며 "업계의 이야기를 들어 농식품부가 직접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재정당국에도 (관련 내용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 차관은 식품·외식업계의 비용 부담을 높이는 규제가 있는지도 살펴보겠다고 했다. 그는 "규제를 해결해주고 협조를 당부하면 수용성이 높아지는 부분이 있어 (이 부분도) 고민하겠다"며 "규제로 인해 가격이 올라가는 부분이 있다면 그런 부분을 해소하겠다는 차원"이라고 부연했다. 한 차관은 기획재정부에서 예산과 경제정책을 고루 경험한 경제 관료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으로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피해 지원 정책을 만들었고, 통계청장으로 일하면서는 생산 과정에 초점이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올해를 대전 인구회복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인구 관련 조직·제도 정비 등 시책이 인구지표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촘촘한 돌봄과 교육,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관리, 도시 쾌적성 관리, 취약층 환대 등 5대 전략을 바탕으로 수도권에 대항하는 인구집결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2021년보다 3.7%(0.81명→0.84명) 상승했고, 조출생률(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도 3.9%(5.1명→5.3명) 높아졌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자매결연지와의 우호 증진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몽골 출장길에 오른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5∼8일 인도네시아, 9∼11일 몽골을 잇달아 방문한다. 김 지사는 첫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충북 우수상품전과 판촉전에 참가하는 한편 할랄보장청장과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를 차례로 만나 도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자매결연지인 자바주를 찾아 양 지역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인도네시아 주요생산 광물인 니켈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한다. 몽골에서는 어용에르덴 총리가 주관하는 경제포럼을 비롯해 울란바토론 수출상담회 등에 참석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순방이 도내 기업의 새로운 수출시장 판로 확대와 중앙아시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이번 순방에는 도의원, 도내 기업인, 대학 관계자 등이 함께 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는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1년 기자회견을 열어 "100년 미래 여는 혁신을 이끌겠다"며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지역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가 군수는 "내년 개관을 앞둔 서해안권 유일 해양치유센터가 최고 수준의 해양치유단지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발전 기폭제가 될 수 있게 하겠다"며 "2025년부터 태안화력 폐쇄가 시작돼 세입의 40%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해상풍력은 일부 반대 의견이 있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지역의 생존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태안군은 또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해양레저 천국으로 만들기 위한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센터' 설치를 이달부터 본격 착수한다. 가 군수는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이원∼대산 간 국도 38호선 해상교량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고, 태안 고속도로 건설과 내포 철도가 정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가족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제2농공단지 조성, 태안읍 역사문화거리 조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3일 "공약 이행률이 34% 정도인데 약속한 것을 어떤 형태로든 임기 내에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날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공약 이행률에 대한 질문에 "진행 중인 것도 있고 사업상 임기 내에 못 끝내는 것도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약으로 내걸었던 청주교도소 이전에 대해선 "법무부와 토지 협의를 하고 있지만, 후보지를 결정하더라도 사업 시행 주체를 어느 특정 기업이나 기관으로 할 수 없기에 컨소시엄 구성해야 하고, 여기에 보상이나 설계하고 이런 과정은 4년 안에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시청사 건립 등 지역에서 갈등을 빚어온 현안을 해결해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임기 2년 차에도 행복한 청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3일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규제가 풀리고, 곧 그 성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선 8기 2년 차 임기를 시작한 김 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난 1년 성과를 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청남대 관련 수변구역 규제를 법률로 푸는 것은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 어렵지만, 그 안에서 나름의 성과가 있어 곧 도민에게 설명할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 해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오송 제3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상이 막바지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오송 제3산단은 예정지 6.7㎢(205만평) 중 93%가 절대농지여서 농식품부의 지정 해제 처분이 필요하다. 김 지사는 향후 도정 계획에 대해선 "도정 전략을 재정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피버팅(Pivoting)이 필요하다"면서 "하드웨어·오프라인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소프트 파워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최근 적절성 논란으로 취소된 윤석열 대통령 사진전에 관해서도 "불필요한 논란은 도정에 혼선을 줘 바람직하지 않다"며 "도정과 무관한 일로 도민을 불편하게 하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은 3일 "현재 2∼3개의 대규모 레저휴양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음식과 역사, 자연경관 등 제천이 지닌 장점에 주의를 기울이는 투자자가 많다"며 "(사업별로) 진도율에는 차이가 있지만 실현 가능성은 80% 이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장만으로는 제천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체질을 갖추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민간투자와 함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간투자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또 의림지 리조트 조성 문제도 언급, "투자자인 삼부토건 컨소시엄이 현재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그러나 (삼부토건 측이) 필요한 단계의 시행을 해태하면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림지 청소년수련원 부지에 250실 규모의 리조트를 건설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투자협약 이후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는 상태로, 김 시장의 이런 언급은 사업 진행이 지연될 경우 새로운 사업자를 찾겠다는 경고성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 시장은 이날 "수상레저관광 자원 확보를 위해 청풍호를 내수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주민들과 함께 자신의 공약사업장을 둘러보며 임기 2년차를 시작한다. 옥천군은 황 군수가 3일 오전 공약이행평가단(22명) 및 귀농귀촌인, 대학생, 모범군민 수상자 등 42명과 공약사업장 점검에 나선다. 점검단은 온누리 가족공원 조성 현장, 평생교육원·가화주차타워 건립 현장, 교동저수지 산책로 등을 둘러보고,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대상포진 무료접종 상황도 점검한다. 55세 이상 모든 주민에 대한 대상포진 무료접종은 황 군수 공약이다. 이들은 이어 장계선착장을 찾아 대청호 친환경도선 운항 구상과 수변구역 해제 진행 상황 등도 점검한다. '행복드림 옥천'을 슬로건으로 내건 황 군수는 지난해 선거에서 5대 분야 80개 공약을 제시했다. 또 전문가, 주민 대표 등으로 공약 이행평가단을 구성, 분기마다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황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 삼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천군은 김기웅 군수가 7월4∼8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및 국제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몽골을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군수는 방문 첫날인 4일 몽골국립예술단 주관 행사에 참여해 향후 문화 교류사업 및 협력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 몽골 문화예술청장, 몽골 국립예술단장 등이 참석해 몽골국립예술단의 충남도 방문(9월5∼10일) 공연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5일에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약 200㎞ 떨어진 옥탈채담 군으로 이동해 서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간 군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김과 멸치 가공에 필요한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 증가에 따라 계절근로자를 통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군에 따르면 올해 300여 명의 어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법무부에서는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도입 시 양 지자체 간 MOU 체결을 필수 사항으로 규정했다. 이에 군은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이탈률이 적은 몽골인이 계절근로자로 적합하다고 판단, 이번 몽골과의 업무협약 통해 하반기에 300여 명의 몽골인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과 김윤기 교수·이광록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원형 RNA(circular RNA)를 분해하는 효소인 RNASEK(알엔에이즈케이) 단백질이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원형 RNA는 안정성이 높아 분해되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세포에 축적되는 '노화의 지표' 정도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원형 RNA의 축적이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조절하는 세포 내 관리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살펴봤다. 먼저 수명이 짧아 노화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을 활용한 실험에서 RNA 분해 효소인 RNASEK 단백질이 장수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노화가 진행되면서 RNASEK의 양이 감소하면서 원형 RNA가 세포 안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반면, RNASEK의 양을 인위적으로 늘리면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밝혔다. 이는 세포 내 원형 RNA를 적절히 제거하는 과정이 장수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형 RNA가 서로 뭉쳐 독성을 만드는 현상을 RNASEK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에 2시간 이상 보충 수면을 할 경우 오히려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장쑤성 난퉁대 장펑 교수팀은 의학 저널 BMJ 오픈 당뇨병 연구 및 진료(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 최근호에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가자 2만3천여명의 수면 시간·패턴과 당뇨병 지표인 추정 포도당 처분율(eGDR) 간 관계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사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시간은 하루 7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며 평소 수면이 이보다 적은 사람은 주말에 1~2시간 더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2시간 이상 과도하게 더 자면 오히려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많은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이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및 관련 대사 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그러나 평소보다 주말에 더 오래 자는 보충 수면이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09~2023년 수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 상당수는 암이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운동이나 금주 등 지속적인 실천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는 전국 20∼79세 성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진행한 '2025년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4명 중 3명(74.7%)은 암을 생활 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나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일상적 건강 관리를 통해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능동적 예방 문화가 뿌리내렸음을 시사한다고 국립암센터는 설명했다. 연령대별 암 예방 실천율을 살펴보면 고령층일수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16.8%)와 30대(28.4%)에서 시작해 40대(39.0%), 50대(45.3%)로 갈수록 높아졌고, 60대(50.8%)와 70대(51.9%)는 가장 높았다. 식생활 영역의 경우 '채소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0세 이상 여성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퇴골(엉덩이뼈) 골절로 이어질 시 사망률이 최대 30%에 달한다며 예방과 치료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최근 발간한 요약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자 4.4%, 여자 23.5%였다. 추정 유병자 수는 남자 48만명, 여자 283만명이었다. 유병률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보면 남성의 경우 50대 4.1%, 60대 4.4%, 70대 이상 4.8%였고 여성은 50대 12.7%, 60대 21.4%, 70대 이상 37.2%로 양쪽 성별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도 증가했다. 질병청이 유병자 수가 많은 여성층만을 대상으로 연령과 소득 수준 영향을 보정해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유병자의 저체중률은 5.6%로 비(非)유병자(1.7%)보다 높았다. 골절 진단 경험률도 유병자 31.6%, 비유병자 20.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병자가 높았으며, 칼슘 1일 섭취량은 비유병자 487.2㎎, 유병자 449.5㎎으로 골다공증 유병자의 섭취량이 더 낮았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흡연·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탓에 조기에 알아채기 어렵다. 특히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라면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기준 국내에서 만성신장병(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4년 15만7천583명에서 2024년 34만6천518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만성신장병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질환 등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이 피로감, 부종 등이어서 병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병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유호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신장 기능은 악화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거품뇨, 야간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부전이 장기간 진행되면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조병옥(더불어민주당) 충북 음성군수가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음성경찰서는 최근 한 주민이 조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수에게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의혹을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현역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내 경선의 경우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는 해석이 있어서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인 단계"라며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범위를 넘어 당원이 아닌 일반 주민들에게도 문자를 발송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해 거둔 매출이 5조8천억원을 웃돌아 22%의 외형성장을 이뤘다. 18일 CJ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J올리브영의 별도 기준 매출은 5조8천33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천447억원으로 22.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8% 증가한 5천547억원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의 매출은 2021년 2조원을 달성한 뒤 2022년 2조7천774억원, 2023년 3조8천611억원, 2024년 4조7천899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 급증을 꼽았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월∼11월 방한 외국인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으며 외국인 고객의 매출이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28%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드림' 활성화 등 옴니채널 전략 고도화가 매출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진출과 글로벌몰 활성화를 토대로 중소·인디 브랜드 중심의 K뷰티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17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CJ와 주요 계열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주사 CJ에서 138억2천500만원을, CJ제일제당에서 39억1천800만원을 각각 받는 등 지난해 모두 177억4천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회장은 실적이 부진한 CJ ENM에서는 2024년 상반기부터 보수를 받지 않았다. 이 회장의 보수는 전년의 193억7천만원에서 8.4% 감소했다. CJ에서 받은 보수가 18억원가량 줄었다. 이 회장이 지난해 CJ에서 받은 급여는 45억원이고, 상여는 93억2천500만원이다. CJ는 "단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회사 핵심역량을 구축한 점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 43억3천만원을 지급했고, 회사의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을 고려해 장기 인센티브 49억9천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재정경제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합동으로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과 목우촌 육가공 공장을 방문해 축산물 유통구조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비자 물가 지수에 많은 영향을 주는 돼지고기의 도축 단계부터 경매를 거쳐 중도매인을 통해 소매단계로 분배되는 유통 전 과정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물 품질 평가원, 축산물공판장 육가공공장 관계자, 중도매인 등이 참석해 축산물 유통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 장도환 재경부 민생안정지원단장은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돼지고기의 단계별 유통비용 적정 여부, 부당거래 사례 등을 점검하고, 농식품부에서는 제도 개선 사항을 추가로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