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20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올해의 지방자치 CEO' 상을 받았다. 인구 30만명 미만 중소도시 단체장 수상자인 이 시장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후보자를 추천받아 전문가 심사와 1천300여명 자치단체 공무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 시장은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두 번째 선정되는 큰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다"며 "18만 시민, 1천800여 공직자와 함께 도약하는 서산, 살맛 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베트남과의 우호협력 및 경제통상 강화를 위해 17일 출장길에 올랐다. 김 지사는 다음 날인 18일 베트남의 경제수도인 호찌민시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하는 한편 양 지역의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경제통상포럼을 개최한다. 특히 포럼과 함께 대학간담회를 열어 충북도의 역점사업인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방안과 호찌민 연구인력 유치 사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자매결연 지역인 빈푹성으로 이동해 당서기 면담 등을 진행하고, K-유학생 유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또 빈푹성 진출 국내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도내 기업인 파워로직스의 현지 사업장을 방문한 뒤 20일 새벽 귀국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방문은 양 지역의 경제통상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소멸 대응 정책인 K-유학생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250만 농업인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장에 조덕현 충남 동천안농협 조합장이 출사표를 던지며 30여년 만에 충청권 출신 중앙회장 탄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농협에 따르면 조 조합장은 내년 1월 25일 시행되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번 25대 중앙회장 선거에서는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 출신 중앙회장 선출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충청권은 1988년 중앙회장직이 임명직에서 선출직으로 바뀐 이후 30여년간 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다. 충청권에서는 중앙회장으로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이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충남지역 A 조합장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충청 민심이 '충청의 아들'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다"며 "30년간 홀대받던 충청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250만 농민을 대표할 농협중앙회장을 배출해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3선 조합장인 조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농업의 고부가 가치화, 농업인의 안정적 경영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스마트팜과 차별화된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시도하며 농업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조 조합장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한'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2012년 제정됐다. 지역발전 및 지방행정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치단체장을 매년 선정, 발표한다. 선정식은 오는 2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태안군은 가세로 군수가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으로 구성된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협의회 사무국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올해 사무국 운영을 맡은 홍성군과 회계처리 등 이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환황해권 자치단체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환황해권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등 그동안 협의회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 번영과 상생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에 나설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환황해권 지역 발전과 성장동력 발굴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황해권행정협의회는 산업·해양수산·문화관광, 도로교통 등 환황해권 지역의 분야별 상생협력을 위해 2015년 창립됐다. 태안·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 등 6개 시·군이 소속돼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1일 "내년에는 군의 사자휘호인 '운무청천'(雲霧靑天)의 뜻처럼 더 큰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원 돌파, 문화·관광특화 도시 조성 사업 추진 등 지금까지의 주요 군정 성과를 소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운무청천은 '구름과 안개를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극복하면 더 나은 내일을 맞을 수 있다는 긍정과 자신감을 담은 것이라고 송 군수는 설명했다. 그는 또 군정 지향점으로 '총량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선택과 집중의 군정 운영', '자립적 지역발전의 기반 조성'을 제시했다. 이어 "군민들께서 주신 소임을 다시 새기고 초심의 자세로 군정 운영에 더 적극적으로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정 장관은 이날 중구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 행사에서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언론 질문에 "지역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정 장관은 고향인 충남 천안시에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정 장관은 1984년 기술고등고시(20회)로 공직에 입문해 줄곧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일한 정통 관료로, 농업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농식품부 장관으로 식량안보 강화, 농식품 수출 확대, 가루쌀 산업 활성화, 농업의 미래 산업화 등의 정책을 이끌었다. 앞서 농촌진흥청장 재직 시에는 가루쌀 산업화, 스마트팜 기술개발, 반려동물산업 등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위한 '5대 농업 발전 과제'를 추진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지명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회 정보위원장인 국민의힘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3일 오후 3시 보은문화원 대강당에서 저서 '박덕흠의 물이 가는 길'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책에는 서울시 토목직 공무원에서 3선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정치 여정과 에피소드, 지역구민에게 부치는 편지 등이 담겼다. 박 의원은 "그릇 모양에 맞춰 형태를 변화시키는 물처럼 유연하게 행동하고 화합하려는 청치관을 녹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광신 전 대전 중구청장이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로 구청장직을 상실한 것과 관련해 "중구 현안은 시장이 직접 챙겨 구정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1일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보문산 개발 등 중구 역점사업은 시장이 주도하겠다"며 "인사철은 아니지만 시 국장급 가운데 새로운 부구청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중구청장에게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하면서 중구는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장우 시장은 오는 4일 새 부구청장을 임명하고 현재 권한대행 업무를 보고 있는 전재현 부구청장은 시로 불러들인다는 계획이다. 그는 "중구에 오래 살면서 구를 잘 이해하고 있는 분이 권한대행직을 맡아 시장과 현안 사업을 체계적으로 논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탄소중립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와 베트남, 라오스로 10박 12일 출장길에 올랐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UAE로 출국해 이튿날 두바이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개막식에 세계 12개 지방정부 대표로 특별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프랑스 파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폴란드 바르샤바, 인도 아마다바드 등 각국 지방정부 대표들과 함께 세계 기후 위기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김 지사가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이어 지방정부 기후 행동 정상회의 개막식과 고위급 원탁회의 등에 참석하고 청정 블루수소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한다. 파리 기후협약에 따른 국제기구인 언더2연합 의장단 회의와 총회를 마지막으로 두바이 일정을 마친 뒤 베트남으로 이동해 박장성과 우호 협력 협정을 체결한다. 라오스에서는 노동사회복지부·농림부·산업통상부 등 장관을 잇달아 만나 기후변화 공동 대응,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 축산 분야 협력 등을 논의한다. 또 비엔티안주를 찾아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다. 도 관계자는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29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받았다. 이 상은 농업발전과 귀농정책을 적극 펼치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는 것이다. 이 군수는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운영, 귀농·귀촌인 융화교육 및 화합의 장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카이스트(KAIST)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 박사 학위를 받았다. 컨설팅 업계에 종사하며 액센츄어타이완 지사장, LG전자 BS유럽사업담당(부사장) 등을 지냈다. 오뚜기는 김 부사장을 영입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문적인 분석과 전략 수립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김 부사장이 오뚜기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추진해 글로벌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과 김윤기 교수·이광록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원형 RNA(circular RNA)를 분해하는 효소인 RNASEK(알엔에이즈케이) 단백질이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원형 RNA는 안정성이 높아 분해되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세포에 축적되는 '노화의 지표' 정도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원형 RNA의 축적이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조절하는 세포 내 관리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살펴봤다. 먼저 수명이 짧아 노화 연구에 널리 사용되는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을 활용한 실험에서 RNA 분해 효소인 RNASEK 단백질이 장수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노화가 진행되면서 RNASEK의 양이 감소하면서 원형 RNA가 세포 안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반면, RNASEK의 양을 인위적으로 늘리면 생존 기간이 늘어나는 것을 밝혔다. 이는 세포 내 원형 RNA를 적절히 제거하는 과정이 장수와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형 RNA가 서로 뭉쳐 독성을 만드는 현상을 RNASEK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에 2시간 이상 보충 수면을 할 경우 오히려 당뇨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장쑤성 난퉁대 장펑 교수팀은 의학 저널 BMJ 오픈 당뇨병 연구 및 진료(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 최근호에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가자 2만3천여명의 수면 시간·패턴과 당뇨병 지표인 추정 포도당 처분율(eGDR) 간 관계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대사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시간은 하루 7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며 평소 수면이 이보다 적은 사람은 주말에 1~2시간 더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2시간 이상 과도하게 더 자면 오히려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많은 연구에서는 수면 시간이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및 관련 대사 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그러나 평소보다 주말에 더 오래 자는 보충 수면이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09~2023년 수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 상당수는 암이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운동이나 금주 등 지속적인 실천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는 전국 20∼79세 성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진행한 '2025년 암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를 분석했더니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 4명 중 3명(74.7%)은 암을 생활 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암을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이나 불가피한 노화의 결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일상적 건강 관리를 통해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능동적 예방 문화가 뿌리내렸음을 시사한다고 국립암센터는 설명했다. 연령대별 암 예방 실천율을 살펴보면 고령층일수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0대(16.8%)와 30대(28.4%)에서 시작해 40대(39.0%), 50대(45.3%)로 갈수록 높아졌고, 60대(50.8%)와 70대(51.9%)는 가장 높았다. 식생활 영역의 경우 '채소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0세 이상 여성 4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퇴골(엉덩이뼈) 골절로 이어질 시 사망률이 최대 30%에 달한다며 예방과 치료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이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최근 발간한 요약통계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자 4.4%, 여자 23.5%였다. 추정 유병자 수는 남자 48만명, 여자 283만명이었다. 유병률을 연령별로 세분화해 보면 남성의 경우 50대 4.1%, 60대 4.4%, 70대 이상 4.8%였고 여성은 50대 12.7%, 60대 21.4%, 70대 이상 37.2%로 양쪽 성별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도 증가했다. 질병청이 유병자 수가 많은 여성층만을 대상으로 연령과 소득 수준 영향을 보정해 골다공증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유병자의 저체중률은 5.6%로 비(非)유병자(1.7%)보다 높았다. 골절 진단 경험률도 유병자 31.6%, 비유병자 20.7%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유병자가 높았으며, 칼슘 1일 섭취량은 비유병자 487.2㎎, 유병자 449.5㎎으로 골다공증 유병자의 섭취량이 더 낮았다. 다만 해당 조사에서 흡연·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상이 생겨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탓에 조기에 알아채기 어렵다. 특히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만성질환자라면 정기적인 신장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기준 국내에서 만성신장병(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4년 15만7천583명에서 2024년 34만6천518명으로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만성신장병은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질환 등에 의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지만 초기 증상이 피로감, 부종 등이어서 병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병이 한참 진행된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유호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신장 기능은 악화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거품뇨, 야간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부전이 장기간 진행되면 결국 투석이나 이식 등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조병옥(더불어민주당) 충북 음성군수가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음성경찰서는 최근 한 주민이 조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수에게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의혹을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현역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내 경선의 경우 선거운동으로 볼 수 없다는 해석이 있어서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인 단계"라며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범위를 넘어 당원이 아닌 일반 주민들에게도 문자를 발송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해 거둔 매출이 5조8천억원을 웃돌아 22%의 외형성장을 이뤘다. 18일 CJ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CJ올리브영의 별도 기준 매출은 5조8천33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천447억원으로 22.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8% 증가한 5천547억원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의 매출은 2021년 2조원을 달성한 뒤 2022년 2조7천774억원, 2023년 3조8천611억원, 2024년 4조7천899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 급증을 꼽았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월∼11월 방한 외국인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으며 외국인 고객의 매출이 전체 오프라인 매출의 28%를 차지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드림' 활성화 등 옴니채널 전략 고도화가 매출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진출과 글로벌몰 활성화를 토대로 중소·인디 브랜드 중심의 K뷰티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17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8일 CJ와 주요 계열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주사 CJ에서 138억2천500만원을, CJ제일제당에서 39억1천800만원을 각각 받는 등 지난해 모두 177억4천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회장은 실적이 부진한 CJ ENM에서는 2024년 상반기부터 보수를 받지 않았다. 이 회장의 보수는 전년의 193억7천만원에서 8.4% 감소했다. CJ에서 받은 보수가 18억원가량 줄었다. 이 회장이 지난해 CJ에서 받은 급여는 45억원이고, 상여는 93억2천500만원이다. CJ는 "단기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회사 핵심역량을 구축한 점을 고려해 단기 인센티브 43억3천만원을 지급했고, 회사의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을 고려해 장기 인센티브 49억9천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재정경제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합동으로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과 목우촌 육가공 공장을 방문해 축산물 유통구조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비자 물가 지수에 많은 영향을 주는 돼지고기의 도축 단계부터 경매를 거쳐 중도매인을 통해 소매단계로 분배되는 유통 전 과정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물 품질 평가원, 축산물공판장 육가공공장 관계자, 중도매인 등이 참석해 축산물 유통 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 장도환 재경부 민생안정지원단장은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돼지고기의 단계별 유통비용 적정 여부, 부당거래 사례 등을 점검하고, 농식품부에서는 제도 개선 사항을 추가로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