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예산·홍성 국회의원 홍문표입니다. 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새해를 맞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화를 이끌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계시며, 신년인사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 배려해주신 문화투데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했던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의정활동에 뜨거운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은 매우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기록적인 폭우와 심각한 수해 피해로 인해 고통의 시간을 보내신 국민 여러분도 계셨습니다. 요동치는 생활 물가와 지방소멸 및 농가소득 감소 등의 국가적 위기도 우리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이며 꼭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저는 전 세계 국가가 부정적인 경제 지표를 보이고 국내 경제 또한 휘청이는 극한의 위기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 농어촌 농어민을 지키고 부강한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국의 농어민 여러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경기 광주시(갑) 국회의원 소병훈입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갑진년(甲辰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식품산업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전국 식품산업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전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문화투데이 임직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계속되는 고물가와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농식품이 단순한 ‘음식’이 아닌 한 나라를 경험하고 알리는 ‘문화 교류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K-푸드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2024년 갑진년에는 여러분들이 더욱 걱정 없이 생업에 매진하실 수 있도록 국회가 더 치열히 논의하고 지혜를 모아 정책과 제도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올 한해 갑진년 푸른 용처럼 우리 식품산업이 전 세계로 훨훨 뻗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청룡의 해입니다. 충북은 대청호 용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충북은 구제역, 럼프스킨 등 재난형 전염병과 집중호우에 따른 자연 재난으로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재난관리의 수장으로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충북의 저력은 대단했습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38조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2년 연속 8조원대의 정부예산 확보로 경제발전의 마중물을 마련했고, 중부내륙지역의 독립선언과도 같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입니다. 새해에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면서 민생경제 활성화, 첨단산업 육성,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인구정책을 추진하는 등 도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서겠습니다. 첫째, 중부내륙시대 개막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그간 소외됐던 충북의 권리를 찾기 위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를 확보하고, 공항 기반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오랜 기간 진행되고 있는 SOC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중부내륙특별법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해당 지역 협의체를 구성하고 선도사업 발굴과 시행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새해에는 농식품산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대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농업과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등을 통해 농업을 혁신해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청년들이 찾는 산업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신선 농산물 특화 물류체계 구축, 수출기업 대상 농식품 수출바우처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고 (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송 장관은 "농업인 경영안정망을 촘촘히 구축하면서 농업·농촌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농산물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고 가축질병에 철저히 대응해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고, 농축산물 안전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쌀값 안정과 관련해서는 "쌀 수급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초과 생산이 예상되는 경우 수확 전 선제적으로 수급을 조절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법 시행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농촌공간계획을 실효성 있게 세울 수 있도록 농촌의 미래상, 재구조화 및 재생의 목표 등을 제시하는 국가 기본 방침을 수립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국민 안전은 견고히 하면서도 산업 성장에는 힘이 되는 똑똑한 규제를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처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식·의약 규제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가는 힘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개개인의 건강한 일상이 삶의 근원적 가치로 부각되고 있고 식·의약 산업은 인공지능, 푸드테크 등의 눈부신 기술 성장이 구현되는 신성장 영역으로 진화 중인 상황에서 마약사범 급증과 같이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상존하는 실정"이라며 "올 한해 우리 앞에 주어진 시대적 과제들이 결코 녹록지만은 않다"고 짚었다. 이어 "위기는 새로운 기회로, 환경변화는 도전의 출발점"으로 만드는 것을 새해 역점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과학에 기반한 규제와 전문성으로 식·의약 안전에 신뢰를 더하고 국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기대가 현실이 되는 현장을 만들며, 협력에 기반한 견고한 안전망 구축과 글로벌 진출의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지나고 청룡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께 기쁜 마음으로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그동안 이뤘던 결실을 나침판 삼아 2024년을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구현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주요 곡물의 생산기반 강화와 선제적 수급관리를 통해 공급망 위기와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밀·콩·가루쌀 등의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공급할 수 있는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함으로써 식량작물의 자급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농산물 수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에 기반한 수급예측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시키고, 수급불안 품목에 대한 비축 확대와 탄력적 공급을 통해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고 동시에 농가소득을 지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한국 쌀의 해외 식량원조 규모도 두 배로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식량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세계 최초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시장운영자로서 공사는 2027년까지 전체 청과류 도매거래 비중의 20%를 담당하는 것을 목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024년은 '함께하는 100년 농촌' 추진의 실질적인 원년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절박한 농촌에 변화의 바람, 활력의 바람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농협은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0년 농촌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농촌 기반 마련 등을 목표를 삼고 청년 농업인 육성, 도농 상생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 회장은 이와 관련해 "기존 사업은 확대·강화하고, 범국민 캠페인을 비롯한 농촌 공간 개발, 환경개선 투자 등의 신규 사업은 성과 창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대응에 전사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악화로 농축협 등의 대출 연체율이 치솟고 있고, 국제 분쟁 등으로 원자재 수급 불안이 계속되며 제조 계열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는 바, 전사 차원에서 리스크 관리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이 회장은 "부문별 핵심역량을 강화해 지속성장의 토대를 굳건히 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3조원으로 설정했던 임기 내 민간투자 유치 목표액을 4조원으로 상향 조정해 투자 유치에 매진하겠다"고 신년 각오를 다졌다. 그는 "현재 1조원 규모의 관광단지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수개월 내에 투자 계획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음은 김 시장과의 일문일답. -- 새해가 다시 열린다. 신년 각오는. ▲ 제게는 시장 임기의 절반이 지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취임 후 1년 6개월 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다. 새해에는 준비된 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한다. 평생 일로 승부를 겨루며 살아왔다. 부단한 도전과 승리를 통해 제천 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더 큰 수익을 안겨드리고, 제천을 발전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 시정을 맡아 온전한 1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성과는. ▲ 지난 1년 역동적이고 새로운 제천을 건설하기 위해 매진했다. 그 결과 1조5천328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뤄내고, 제4 산업단지 조성의 선결 조건인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등 7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 1천287억원의 사업비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신년 인터뷰에서 "농업과 관광, 체육, 교육,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선 8기 1년여 동안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추진할 동력을 확보해왔다"며 이같이 신년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송 군수와의 일문일답. --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 지역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대규모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된 것이다. 민선 8기 취임 이후 9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2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표적으로는 사리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280억원), 칠성면 성산별곡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242억원)을 꼽을 수 있다. K-스마트 유기농 혁신단지 시범사업(251억원), 김치원료 공급단지 조성사업(351억원) 선정으로 친환경 농업발전을 선도할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한다. -- 아쉬운 점은. ▲ 유례없는 수해로 큰 고통을 겪은 군민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신속한 상황 대처와 피해복구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는 신년 인터뷰에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추진해 민선8기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건설'에 한발짝 다가서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그는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각오로 대규모 개발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고 속리산 중심의 관광산업과 농업부분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최 군수와 일문일답. -- 올해 군정을 돌아본다면. ▲ 취임 2년차인 올해는 한 단계 뛰어오르기 위해 주춧돌을 놓는 시기였다. 2026년 준공 목표인 제3산업단지가 기초작업을 마쳤고, 산업 근로자 주거 향상을 위한 100가구의 공공임대주택도 건립도 추진된다. 내년부터 5년간 43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협약사업을 비롯해 속리산 등산학교 조성,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도 공모사업을 통해 따냈다. -- 도시형 농촌을 강조하는데. ▲ 도시에 비해 뒤처지지 않는 일자리, 문화, 복지환경을 갖춘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보청천 명소화 사업, 용천산 하늘전망대 조성, 보은읍 중심지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끼 공작소, 문화거리 조성 등에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청주·청원 통합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통합의 가치를 더 빛나게 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은 자신의 핵심 공약인 '꿀잼도시' 조성 관련,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행사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 올 한해를 돌아본다면. ▲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은 새 시정의 방향을 설정한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이것을 실천에 옮기고 시민이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했다.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수해의 아픔도 겪었지만, 청주시의 역사를 바꿀 수준의 획기적인 성과가 많았던 해였다고 생각한다. -- 주요 성과는 말해달라. ▲ 민선 8기 출범 전 소위 3대 현안이라 불렸던 신청사 건립, 원도심 활성화, 우암산 둘레길 조성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였다. 신청사 관련해 옛 본관동 및 의회동 건물 철거를 완료했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청주병원의 자진 퇴거 확약을 이끌었다.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국가철도클러스터 오송 유치, 역대 최대 23조 투자유치, 송절동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충주는 이제 하드웨어적으로 탄탄한 도시"라면서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기능을 강화하는 쪽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또 "그간 공장 위주의 투자 유치에서 벗어나 연구기관을 집중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조 시장과의 일문일답. -- 3선 시장으로서 1년이 지났다. 신년을 맞는 소회는. ▲ 참으로 어려운 일이 많았던 한 해가 저물고 갑진년 새해가 온다. 여러 가지 어려웠던 상황들은 시민 여러분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고, 이는 오히려 전화위복이 돼 충주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 지난 1년의 시정을 스스로 평가하자면 ▲ 지난 7월 호우 때 괴산댐이 월류하면서 주민 대피와 피해 복구에 공무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잘 협조해 주셔서 무난하게 잘 대처한 것 같다. 반면 미래를 위한 사업은 원만하게 잘 풀렸다. 동충주산업단지를 준공했고,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지정도 이뤄졌다. 또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커뮤니티 활동이 오히려 더 활성화되고 시민 참여가 활발히 이뤄
"감기인 줄 알았다", "축농증이 오래간다고만 생각했다." 비부비동암은 비강(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공간)에 생기는 비강암과 부비동(코 주변 얼굴 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에 생기는 부비동암을 통칭한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발생한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28만2천건)의 0.2%인 495건으로, 두경부암(얼굴, 코, 목, 입안, 후두, 인두, 침샘, 갑상선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비부비동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비강과 부비동 점막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암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니켈, 나무 분진, 크롬, 포름알데히드, 용접 연기 등 직업 환경에서의 유해 물질 노출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 흡연, 대기오염 등이 비강암과 부비동암의 위험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문제는 비부비동암의 초기 증상이 흔한 질환인 비염·축농증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코막힘, 콧물, 안면 통증, 두통 같은 증상은 일상에서 너무나 흔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부비동암의 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지난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주산 한우·한돈 첫 수출 공식 기념행사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산 한우·한돈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유통이 시작됐다. 수출 개시 한 달여 만에 싱가포르는 한우의 2위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정부와 수출·수입업체, 언론사 등 160명이 참석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안성재 셰프는 한우·한돈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송 장관은 같은 날 싱가포르 식품청장과 지속가능환경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싱가포르가 식량안보 차원에서 공급선을 다변화할 경우 고품질 한국산 농축산물을 먼저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양국 간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 이외 국내 다른 지역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도 싱가포르로 수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스마트팜 기술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스마트팜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제안했다. 송 장관은 올해 K푸드 수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해 미동산수목원을 다녀간 관람객이 3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년(26만명)과 비교하면 6만명이 늘었다. 연구소는 비수기 수목원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교육 콘텐츠 확대, 관람 편의시설 확충 등이 관람객 증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미동산수목원은 2024년 말 미선향 황톳길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 실내식물 나눔행사(6∼9월), 수목원 방문 인증 챌린지, 장미정원 등 테마형 정원 확충, 숲해설 및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 확대, 세밀화·원화·분화 등 특별기획전, 숲속생태도서관 조성 등을 추진했다. 수목원 내 주말장터 운영과 숲속결혼식 장소 무상 대여 등 지역상생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영욱 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올해도 대규모 경관 조성, 유아숲 체험원 보완, 사계정원 조성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수목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동산수목원은 산림청 주관 '전국 수목원 10선'에 2024년, 202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이 지역 문화유산 등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내달 2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6 드론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사람이 머무는 곳, 변화하는 보은'을 주제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으로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접수한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 URL(2∼3분 크기)을 제출해야 하며, 70% 이상을 드론 촬영 영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보은 벚꽃길 축제' 장면이 20초 이상 담길 경우 가산점(5점)이 주어진다. 우수작에는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3편) 각 50만원, 장려상(5편) 각 20만원 등 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우리지역의 변화상과 미래 비전 등을 참신한 시각으로 담아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군청 기획감사실(☎ 043-540-3039)에서 받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자가 직접 출하·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6천97개 농가가 참여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46곳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4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87억원 대비 14.9%(58억원) 늘어난 규모다. 2023년 332억원에 이은 지속적인 성장세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생산자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갖췄다. 여기에 로컬푸드의 안전성 관리 강화와 생산·유통·기반 확충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더해져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도의 분석이다. 도는 그동안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 등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는 한편 연중 농산물 공급을 위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 등 생산 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노후시설 및 장비 개선, 로컬푸드 참여농가 교육, 포장재 제작 지원 등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병행했다. 도는 올해도 로컬푸드 직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