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수박과 참외, 자연산 광어부터 에어컨 등 여름 필수 가전까지 대폭 할인하는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수박은 한여름 성수기 수준보다 많은 20만통 물량을 준비해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본격 출하가 시작된 성주 참외는 '골라담기' 행사로 선보인다. 성주 참외 준비 물량은 300t(톤)에 달한다. '쿠쿠 벽걸이 에어컨'은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시 반값 할인해 20만원대에 판매한다. 실외기 포함 배송비와 기본 설치비까지 모두 포함한 가격으로, 1천500대 한정이다. 이외에도 선풍기, 냉감 차렵이불, 냉감 패드·베개·쿠션 등 여름철 베딩 용품 전 품목도 최대 40% 할인가에 내놓았다. 이른 더위에 대형마트도 빠르게 여름 준비에 나선 모습이다. 60t 물량의 자연산 광어를 비롯해 활전복, 대게 등 인기 수산물도 반값 할인한다. 이외에 한우, 삼겹살과 간편식, 생필품도 할인해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 2차례 방문해 각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e머니 최대 1만5천점을 증정하고, 스탬프 5개를 모으면 고래잇 돗자리를 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서울 잠실에 미국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로드하우스'(TXRH) 매장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매출 기준 미국 1위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1993년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첫 매장을 연 뒤 미국·멕시코·대만 등 11개국에 800여 개 매장이 있다. 국내에서는 2020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1호점을 시작으로 송도점·김포점, 현대백화점 중동점·판교점·더현대 대구까지 6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서울 매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오픈하는 TXRH 잠실본점의 매장은 505㎡, 200석 규모이며 연중 무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풀드포크 나초' 등 신메뉴 3종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종필 현대그린푸드 외식사업부장(상무)은 "TXRH 잠실본점은 경기도와 지방 광역시 핵심 상권에 위치한 백화점과 프리미엄아울렛 매장과 달리, 서울 핵심 상권에 오픈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형태의 첫 매장"이라며 "현대그린푸드의 외식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이마트24는 자체 와인 브랜드인 '꼬모'(COMO)의 리뉴얼 신상품 3종을 오는 5월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상품은 '꼬모 프랑스 스파클링', '꼬모 모스카토', '꼬모 까베르네소비뇽' 3종으로 각각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가 산지다.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27∼28일에는 이마트24 트렌드랩 성수점에서 사전 시음행사를 하고, 5월 한 달간 꼬모 와인을 특정 수단으로 결제하면 30% 할인한다. 이마트24는 지난해 '꼬모 말보로소비뇽블랑'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연내에 7종의 꼬모 리뉴얼 라인업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이 선정되면서 업황 부진을 겪어온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역할 변화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순한 소매 점포를 넘어 도심 내 물류와 유통을 잇는 거점으로서의 활용도가 SSM의 새로운 생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대형마트와 편의점 사이를 잇는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 각광받던 SSM은 현재 심각한 정체기를 맞고 있다. 지난 2010년대 중반 이후 출점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이 둔화한 데다 최근에는 온라인 장보기와 즉시배송 서비스 확산으로 기존 수요 기반까지 잠식되고 있다. 최근 매출 흐름도 이를 뒷받침한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월 SSM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작년 12월(-1.3%)과 올해 1월(-4.4%)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작년 8월 이후 11월(0.8%)을 제외하면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업태 특성상 한계도 뚜렷하다. 가격 경쟁력에서는 대형마트에, 접근성과 편의성에서는 편의점에 밀리는 '샌드위치 구조'가 고착화됐다. 근거리 채널이라는 정체성 때문에 도심에 매장을 둬 높은 임차료를 감당해야 하는 등 고정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일본의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연휴 등 4월 말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외국인 대상 프로모션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대표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코네스트'와 협업해 롯데마트 전용 할인 쿠폰을 선보여 여행 계획 단계부터 쇼핑 수요를 조기 선점하고, 일본 투숙객 비중이 높은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점과 연계해 투숙객 전용 할인 바우처를 지급한다. 대만 라인페이와 협업해 다음 달 15일까지 특별 쿠폰을 지급하고, 위챗페이에서는 랜덤 할인 이벤트로 최대 88위안을 즉시 할인해준다. 외국인 거점 점포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과 광복점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러기지택, 여행용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윤여령 롯데마트·슈퍼 판촉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 연휴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다양한 제휴와 프로모션을 통해 쇼핑 혜택을 강화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로서 차별화된 상품과 맞춤형 혜택, 압도적인 쇼핑 편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들이 다시 찾는 매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29일부터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김희은 셰프와 손잡고 간편식 4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식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는 김희은 셰프의 스타일을 살려 더덕, 들깨 등 편의점 간편식에서 만나보기 힘든 재료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또 후덕죽 셰프 협업 간편식 3종도 추가 출시한다. 오징어불고기, 백짬뽕, 고추잡채를 활용한 도시락, 김밥 제품이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고물가 시대에 편의점 도시락이 일상적인 식사 형태로 안착하면서 소비자들은 가성비는 물론이고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기대하고 있다"며 "김희은, 후덕죽 셰프와 같은 거장들과의 협업은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행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디야커피는 국립중앙박물관 내 5개 매장의 이달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고객 6명 중 1명이 외국인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디야는 외국인 고객들이 박물관 공간의 특색과 한국적 요소를 담은 메뉴를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음료는 한국의 일상적 식재료인 검은깨를 활용한 '국중박 시그니처 라떼'였다. 외국인 고객이 선호한 음료는 시그니처 라떼에 이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순이었다. 내국인 고객은 아메리카노를 가장 많이 찾았다. 디저트에서도 한국적인 메뉴 선호가 나타났다. 전통 다과 세트와 흑임자 증편은 전체 판매 메뉴 순위에서 각각 6위와 7위였으며 꿀호떡과 붕어빵도 판매량이 많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한국적 재료와 정서를 담은 메뉴를 선호하는 경향이 확인됐다"며 "매장 특성과 고객 수요를 반영한 메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설화수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이 선물을 고르는 시간부터 전하는 순간까지의 마음을 담아, 선물 세트 테마를 '설레는 설화수'로 정했다. 세트 상품은 고객 연령대와 피부 고민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게 구성했다. 또 보은과 번영을 상징하는 길조 '제비'를 디자인 모티프로 한 편지지와 용돈 봉투를 증정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글로벌 식음 트렌드로 주목받는 '우베'를 활용한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24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14일 100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우베는 필리핀 등 동남아에서 인기 있는 보라색 참마류 식재료로,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 선명한 보랏빛이 특징이다. 우베는 말차처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최근 다양한 식음료 제품에 활용되고 있다. 앞서 노티드는 '우베 밀키크림 도넛'과 '우베 두바이 퍼플 도넛' 등 도넛과 음료를 포함해 우베를 활용한 신메뉴 6종을 내놨다. 투썸플레이스는 우베 음료 3종과 디저트 '떠먹는 우베 아박'까지 4종을 선보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은 기후 변화로 여름이 앞당겨지고 길어지는 흐름에 대응해 오는 7월까지 '서바이벌 뷰티'(생존 뷰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바이벌 뷰티'는 폭염과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생존형 뷰티 트렌드를 의미한다. 자외선 차단을 넘어 열감·유분·트러블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함께 관리하는 소비 흐름이 반영됐다. 올리브영은 UV케어, 트러블 케어, 유분·땀 케어, 쿨링 케어 등 여름철 고객들이 겪는 주요 고민을 기준으로 네 가지 테마의 뷰티·웰니스 상품 120종을 선정했다. 여름이 본격화하는 6월과 7월에는 올영세일, 올영픽 등 올리브영의 대표 세일 행사와 연계해 '생존 뷰티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달라진 피부 고민에 대응해 고객이 카테고리를 넘나들며 필요한 상품을 탐색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세분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이 출시 한 달 만에 2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교촌치킨과 협업해 간장치킨의 짭짤함과 은은한 단맛, 마늘 풍미를 감자칩에 담았다. 생감자를 물결 모양으로 잘라 바삭한 식감도 강조했다. 신제품은 농심이 지난 2023년부터 인기 외식 메뉴를 스낵으로 재해석한 '포슐랭 가이드' 시리즈의 하나다. 온라인에서는 "간장치킨의 달콤 짭짤한 맛이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농심은 전했다. 농심은 스포츠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협업해 포테토칩 브랜드 데이를 열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농심 관계자는 "포테토칩 고유의 바삭한 식감에 간장치킨의 풍미를 더해 색다른 스낵 경험을 제공한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기 K-푸드의 매력을 포테토칩에 접목해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어린이날 페스타'를 열고 캐릭터 장난감과 디지털 완구, 블록 등을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포켓몬 30주년을 맞아 포켓몬 지식재산권(IP) 상품 200여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후아유 포켓몬 피카츄'는 반값에 판매하며 피규어와 보드게임, 랜덤 몬스터볼 등도 최대 30% 할인한다. 또 게임기, 드론, 로봇 등 디지털 장난감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산리오 캐릭터 네모 블록과 미니 자동차 세트, 공룡 투명 블록 등 초저가 상품도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밖에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어린이날 상품을 6만원 이상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하는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는 특정 시간에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최대 80% 할인해주는 '타임딜'과 '5일 특가', '반값딜' 등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어린이날 수요가 높은 인기 캐릭터 장난감을 중심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 선물을 알뜰하게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 환자가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치매 환자 3만7천여명을 평균 4.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들의 치매 진단 전후 체질량지수(BMI)와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진단 후 저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에 비해 사망 위험이 약 1.6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사망 위험 차이가 뚜렷해 비만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 사망 위험이 2배로 가장 높았다.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저체중으로 감소한 경우도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만 상태를 유지하거나 정상이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 위험을 보였다. 남가은 교수는 "이 결과는 단순히 비만이 (치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보호한다는 의미라기보다 체중 감소 자체가 질병 악화나 영양 상태 저하를 반영하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에
평소 술을 적게 마시면 일주일에 한 번쯤 과음은 괜찮을까. 이에 대한 답은 '그렇지 않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 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근호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에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에 초점을 맞췄다. MASLD는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과 관련된 간질환으로 알코올성 질환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루 세 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량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서울대학교는 의과대학 박상민 교수팀이 2008년∼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 자료와 커피 섭취 빈도 정보가 있는 1만5천447명을 분석해 커피 섭취 빈도와 양팔과 양다리 사지근육량지수(ASMI), 제지방량지수(LBMI)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제지방량지수는 체중에서 체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무게(근육·뼈·장기 등)인 제지방량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체격 대비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여준다. 연구 결과 하루 3번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경우보다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가 높았다. 여성은 하루 3번 마시는 사람이 하루 1번 미만 마시는 사람보다 체지방량지수(FMI)는 낮고, 사지근육량지수와 제지방량지수는 더 높았다. 연구진은 카페인의 에너지 대사 촉진, 지방 산화, 근육 기능과 관련된 생물학적 기전을 보여주는 연구라면서도, 커피가 체성분 변화를 직접 유도했다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자는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약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골절이 발생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허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만 66세 노인 3만2천771명을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복용 약물 수에 따라 0∼1개, 2∼4개, 5∼9개, 10개 이상으로 구분했고, 복용 기간 183일을 기준으로 단기와 장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5∼9개 약물을 복용한 노인은 0∼1개 복용 그룹보다 골절 위험이 29% 높았다. 복용 기간의 영향은 더욱 뚜렷했다. 전체 약물 복용자 중에서 약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 노인의 골절 발생률은 7.8%로 단기 복용 노인 4.9%보다 골절 위험이 43% 높았다. 약의 종류나 개수가 많지 않다고 해도 장기 복용만으로 골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복용 중인 약물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을수록 더 위험했다. 복용 중인 약에 항콜린성 성분이 많은 상태에서 6개월 이상 복용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항균물질 함유 제품이 건강상 이점은 없으면서 세균의 항생제 내성(AMR)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기관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Green Science Policy Institute) 등 국제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환경 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최근호에서 가정용 항균 제품에 포함된 살생물제(biocide)가 세균의 항생제 내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논문 제1 저자인 레베카 푸오코 그린 사이언스 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소비자 제품의 살생물제 사용은 항생제 내성 대응에서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항균 첨가물을 줄이면 화학 오염을 낮추고 공중보건을 보호하면서 슈퍼박테리아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망을 초래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암에 버금가는 주요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항균 비누와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등 '세균 제거' 가정용품에 널리 쓰이는 4급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원형극장과 광장에서 무료 거리예술 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 공연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거리극은 마리오네트 인형극, 오브제극(말 없이 사물로 이야기 전달하는 극), 브레이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영신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자유롭게 뛰놀며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5급 승진 ▲ 자원순환과장 김양집 ▲ 산림과장 이종규 ▲ 수도과장 홍성열 ▲ 토지정보과장 윤현구 ▲ 감염병관리과장 강미화 ▲ 농업지원과장 이혜순 ▲ 원산출장소장 신동준 ▲ 청라면장 박상순 ▲ 주산면장 최광용 ▲ 미산면장 윤권덕 ▲ 대천4동장 차은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정부가 석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 이후 세종지역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2부제 시행 첫날인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84만3천529건으로, 전년 동기(72만1천370건)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 건수 또한 7만6천112건에서 34.6%(10만2천462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 시간대 개인 승용차 대신 시내버스와 공영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세종시는 분석했다. 특히 정부 세종청사와 산하 공공기관 등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도시 특성상 승용차 2·5부제를 도입한 정부 정책이 즉각적으로 효과를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천홍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영 자전거 3천512대를 출근 시간대 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어린이날(5월 5일) 농업과학관에서 '팜타스틱, 오감 만족 놀이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환상적인 경험의 결합을 의미하는 '팜타스틱'(Farmtastic)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약과 현장 접수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 알록달록 꼬마 농부의 밀짚모자 만들기(시각) ▲ 찰찰찰! 곡물 마라카스 만들기(청각) ▲ 무지개 모래정원 만들기(촉각) 등이다. 현장 접수 프로그램은 꽃향기 힐링 방향제(후각), 우리 옥수수로 팝콘 만들기(미각) 등으로 당일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에서 농진청 농업과학관(☎ 063-238-1300) 검색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옥현충 농진청 연구관리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동반 관람객들이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농업과학관 전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