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가 봄을 맞아 '고래잇 페스타' 할인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는 1주 차 행사에서 봄 제철 먹거리부터 주류, 가전 등을 최대 50% 특가에 선보인다. 봄 제철 수산물인 남해안 봄 멍게(150g)는 반값, 생주꾸미(100g)와 생갑오징어(100g)는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러시아 대게(100g)는 한정 수량으로 오는 28일 하루만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청도 미나리와 냉이, 달래, 봄동 등 봄나물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다음 달 3일인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삼겹살과 목심 물량은 760t(톤)으로 확대했다. 탄탄포크 삼겹살·목심(100g)은 8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또 딸기를 올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가전제품과 인기 무선조종 자동차(RC카)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기로 했다. 와인 골라 담기, 프리미엄 위스키 한정 판매 등 주류 행사를 비롯해 갤럭시 S26 사전 예약 단독 혜택도 진행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군의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며 "2주 차 행사에서는 인기 신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배홍동 브랜드의 네 번째 신제품 '배홍동막국수'를 다음 달 2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배홍동막국수는 국산 메밀을 넣어 만든 면발과 배홍동 특유의 매콤새콤한 비빔장, 들기름의 고소함이 한데 어우러진 제품이다. 배홍동막국수의 면은 국산 메밀을 사용한 건면으로 구수함과 함께 깔끔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소스는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한 배홍동 비빔장에 들기름과 겨자를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은 비빔면의 핵심인 비빔장의 품질을 차별화해 출시와 동시에 가파른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어느덧 선두 경쟁을 펼치는 강력한 브랜드로 성장했다"라며 "올해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비빔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의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활용한 매콤새콤한 비빔장으로 지난 2021년 '배홍동비빔면' 출시 첫해부터 비빔면 시장 2위로 진입했다. 농심은 2023년 '배홍동쫄쫄면', 지난해 '배홍동칼빔면'까지 다양한 형태로 즐기는 배홍동 시리즈를 선보였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가 마스터 자체브랜드(PB)인 'PBICK'을 새단장해 간편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4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PBICK'을 'PBICK 더 키친', '득템'으로 리뉴얼한다. 'PBICK 더 키친'은 간편식을 '밥반찬반'. '밥도둑', '덮밥' 등으로 세분화하고 29종을 순차 출시한다. '밥반찬반'은 밥과 반찬을 분리한 2단 도시락 구조로 반찬 비중을 대폭 늘리고, 김밥·주먹밥류도 속재료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CU는 4월 중 반찬 구성을 고급화한 'PBICK 더 키친 프리미엄' 라인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반면 '득템'시리즈는 기본 구성에 3천원 내외 상품으로 가성비를 내세운다. CU는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이달의 특가 도시락' 행사를 진행한다. 임형근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품질과 가성비를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면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차별화된 PB 경쟁력을 기반으로 편의점 간편식 시장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3월 한 달간 상품 1천500여종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GS25는 신학기에 학생 수요가 증가하는 간편식·스낵·주류·디저트 등 9개 카테고리를 핵심 상품군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흑백요리사2' 협업 간편식 14종은 삼성월렛머니 결제 시 80% 할인이 적용되고, 우리동네GS앱을 통한 배달·픽업 주문 시에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리대는 역대 최다인 97종을 대상으로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행사를 진행하며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생리대 3종은 6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봄철 화이트와인 수요 증가를 겨냥해 화이트·스위트 와인 20여 종을 제휴카드로 결제할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엿새 동안 냉장·냉동 정육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스페인산 냉동 대패삼겹살(800g), 캐나다산 보리먹인 돼지 삼겹살·목살(각 500g), 한돈 삼겹살·목살(300g) 등 5종으로 100g당 가격이 1천980∼2천200원이다.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쌈장을 증정받고 CU 멤버십 QR 제시 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33% 추가 할인 혜택을 받는다. CU는 3월 3일을 '삼각김밥데이'로 운영하다가 2023년부터는 이를 '삼겹살데이'로 바꿨고, 이에 2023년 CU의 냉장 정육 매출은 전년 대비 737.2% 증가했다. 냉장 정육 매출은 2024년에는 전년 대비 49.8%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64.5% 늘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LG생활건강은 피지오겔 브랜드에서 피부 붉은기 완화 제품 '레드수딩 로자테카' 세럼과 크림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피부 진정 성분과 수분 장벽 관리 성분 등을 넣어 제품을 제조했다. 또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한 제품 연구에서는 자외선으로 인한 붉은기가 16.6% 완화하는 것을 확인했고, 갱년기 여성 32명 대상 연구에서는 열에 의한 붉은기가 4.7%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밖에 피부 장벽 개선과 민감도 완화 등도 확인했다. 피지오겔 관계자는 "레드수딩 로자테카 라인은 피부 스트레스의 첫 시그널인 붉은기를 놓치지 않고 초기부터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민감 피부 고민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유한양행은 현대인의 하루 컨디션을 시간대별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리미엄 데일리 케어 브랜드 '비컴플'(Becompl)’ 3종 제품 '모닝샷', '올데이샷', '굿나잇'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컴플은 정제와 액상을 한 병에 담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듀얼 제형을 적용해 휴대성과 즉각적인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비컴플 모닝샷은 전날의 피로로부터 간 건강을 전문적으로 케어하기 위한 제품이다. 에너지충전과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액상 제형으로 구성됐다. 밀크시슬과 홍경천 추출물을 함유한 휴대형 디자인으로 바쁜 출근길에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직장인의 아침 루틴에 적합하다. 비컴플 올데이샷은 하루 에너지 밸런스를 위해 20종의 기능성 원료를 한 병에 담은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제품이다. 활력 부스터와 항산화 등 기능성을 충족하며, 정제 2정과 시트러스 맛 액상이 결합된 이중 제형을 갖췄다.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고함량 비타민B군을 중심으로, 비타민 C·E와 미네랄 조합을 통해 항산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밤 시간대에 섭취하는 비컴플 굿나잇은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해 설계된 숙면 케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의 새로운 아이스 커피가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나라'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6일 전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최초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에어로카노'(Aerocano)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에 공기를 주입해 미세한 거품을 형성한 아이스 전용 커피다. 에스프레소의 묵직함과 쌉쌀한 맛에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가벼운 풍미를 구현했으며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이 특징이라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에 이은 새로운 아이스 커피 라인업으로 에어로카노를 상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다. 스타벅스는 사계절 아이스 커피를 즐기며 '얼죽아'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커피 문화와 역동적인 한국의 커피 시장을 고려해 한국에서 이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실제 최근 3년(2023∼2025년)간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판매한 아메리카노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중은 매년 70%를 웃돌았다. 아이스 음료를 여름이 아닌 2월에 출시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알렉산드라 오르솔릭 스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이 오는 27일까지 5일간 '시그니처 브랜드 위크'를 열고 카테고리별 인기 브랜드 릴레이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행·뷰티(23일), 패션(24일), 가전(25일), 스포츠(26일), 리빙(27일)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 대표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여행에서는 오후 8시 파라다이스시티와의 단독 라이브 방송을 통해 조식 특전 등이 포함된 숙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같은 날 키엘 '콜라겐 UV 선세럼'의 쓱닷컴 단독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션에서는 빈폴 봄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가전에서는 LG전자 워시타워, 닌텐도스위치, 다이슨 AI 로봇청소기 등의 제품에서 최대 10만원 할인하는 쿠폰을 지급한다. 스포츠에서는 르무통과 나이키 운동화·의류 등을, 리빙에서는 리바트 가구와 스타벅스 데스크 컬렉션을 할인 판매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전분 및 당류(전분당) 업체들의 담합 의혹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관련 업체들이 잇달아 가격 인하에 나섰다. 공정위는 국내 전분당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대상, 삼양, 사조CPK, CJ제일제당 등 4개 업체의 담합 의혹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조그룹의 전분당 제조·판매 업체 사조CPK는 23일 전분당 주요 제품 가격을 3∼5% 인하한다고 밝혔다. 품목은 옥수수를 원료로 한 전분, 물엿, 과당 등이며, 실수요처·대리점·기업간거래(B2B)·소비자용(B2C) 등 모든 유통 경로에 적용된다. 사조CPK는 원재료 가격 변동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제조 원가 부담을 겪는 파트너사의 부담 완화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도 지난달 B2B 전분당 가격을 3∼5% 인하한 데 이어, B2C 제품 가격을 최대 5% 내린다고 이날 밝혔다. CJ제일제당 측은 "최근 국제 원재료 가격을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라며 "고객과 소비자 부담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대상도 지난 13일 청정원 올리고당, 사과올리고당, 요리올리고당 등 올리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다음 달 서울 주요 지역에 신규 매장을 잇달아 연다. 23일 베러스쿱크리머리에 따르면 벤슨은 3월 중 강남역점과 잠실새내점, 둔촌점을 오픈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과 주거 밀집 지역을 동시에 공략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강남역점은 역에서 도보 4분 거리이고, 잠실새내점과 둔촌점 역시 초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입지에 출점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핵심 상권과 생활권을 아우르며 더 많은 고객에게 벤슨 아이스크림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슨은 최근 국내 미식 가이드북인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됐다. 회사는 "프리미엄 원재료와 완성도 높은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 노브랜드는 피트니스 크리에이터 심으뜸의 브랜드 '꼬박꼬밥'과 협업해 고단백·저당 건강 간편식 7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 상품은 닭가슴살, 단백질바, 그릭요거트, 씬누들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마트와 노브랜드 매장, SSG닷컴 등에서 판매된다. 노브랜드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추세의 확산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의 간편식으로 '헬시플레저' 수요를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김혜영 노브랜드사업부 PN개발팀장은 "이번 '꼬박꼬밥'과의 콜라보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가성비 있는 건강 루틴을 만들고자 하는 수요를 겨냥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달리기, 수영, 춤 같은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 완화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운동이 약물치료나 대화 치료와 같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 닐 리처드 먼로 교수팀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서 운동과 다른 활동, 위약 등의 우울·불안 증상 완화 효과를 비교한 통합자료 분석 연구 81편(연구 1천79편, 참가자 7만9천551명)을 재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용 효율성, 접근성, 그리고 추가적인 신체 건강상 이점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전통적인 정신건강 치료가 어렵거나 수용도가 낮은 환경에서 운동이 우울·불안에 대한 1차적 치료법이 될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최대 4명 중 1명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고, 특히 젊은 층과 여성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운동이 증상 완화 면에서 심리·약물 치료와 효과가 비슷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왔지만 연령대, 빈도, 강도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거나 차를 1~2잔 마시면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대니얼 왕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건강 연구에 참여한 13만여명의 40여년간 추적 자료를 분석, 카페인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교수는 "노화 과정에서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 섭취가 인지 기능 보호에 관한 퍼즐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는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제한적이고 증상을 완화 또는 늦추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조기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가 치매 예방을 위해 식이 등 생활습관 요인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커피와 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페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성분은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신경 보호 요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추적 기간이 짧거나, 장기 섭취 패
잠을 잘 때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니면 잠들기 어렵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수면 자세의 차이가 밤사이 눈에 가해지는 압력, 즉 안압(眼壓)에 영향을 미쳐 눈 건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망막변성협회(회장 유형곤)는 최근 눈 건강 관리에서 간과되기 쉬운 생활 요인으로 '수면 자세'를 꼽으면서, 장시간 유지되는 야간 체위가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압은 눈 속을 채우는 액체인 '방수'(房水)가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눈 안의 압력을 말한다. 이 압력은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 등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될 수 있어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안압이 서서히 오를 때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면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압은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수
전 세계에서 매년 새로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약 40%가 흡연이나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옹 소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WHO)의 해나 핀크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36개 유형의 신규 암 환자 1천870만명 가운데 약 710만명의 원인이 흡연과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흡연과 감염, 음주 등을 줄이는 게 여전히 암 예방에 필수적임을 시사한다며 전 세계 암 부담과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간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각국이 자국에 맞는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그 부담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이는 인구 집단이 서로 다른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때문으로, 이런 위험 요인에는 행동·환경·감염·직업 요인 등이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구축한 전 세계 암 통계 데이터베이스(GLOBOCAN) 자료를 사용해 조절 가능한 30
할아버지·할머니가 손자와 손녀를 돌보는 일을 도울 경우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틸뷔르흐대 플라비아 체레체슈 연구원(박사과정)팀은 미국심리학회(APA) 학술지 심리학과 노화(Psychology and Aging) 최근호에서 영국 노화 종단 연구(ELSA)에 참여한 조부모 2천8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손주 돌보기가 노년층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에서 손자녀와 여가 활동을 함께 하거나 식사를 준비하는 등 돌봄 활동 빈도가 높을수록 할아버지·할머니의 인지 기능이 더 좋고 인지 기능 저하가 더 느리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많은 조부모가 손자녀를 정기적으로 돌보고, 이런 돌봄이 가족과 더 넓게는 사회에 도움이 되지만, 손자녀 돌봄이 조부모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런 효과에 성별차가 있는지 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체레체슈 연구원은 "이 연구에서 손자녀를 돌보는 것이 조부모의 건강, 특히,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영국 노화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6일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민생경제 통합 패키지' 정책이 실질적인 경제 지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아산페이 판매액은 3천722억5천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8.9% 증가했다. 시기별로는 상반기 1천487억원, 하반기 2천235억원 판매돼 하반기 비중이 60%를 차지했다. 특히 12월 판매액은 590억8천500만원으로 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비 확보를 통해 18% 할인(선할인 10%+캐시백 8%) 혜택을 제공하며 연말 소비를 지역 내로 끌어들인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1월 판매액도 360억3천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4억2천100만원 증가했다. 파격 할인 혜택이 종료되었음에도 이용자층이 두텁게 형성되었음을 보여준다. 이용 방식은 모바일 결제가 98.57%를 차지하며 디지털 중심의 이용 구조가 완전히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의뢰하고 코데이터솔루션이 분석한 '아산페이 발행 운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아산페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천220억7천700만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61억2천900만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석유화학 관련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이 본격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28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금융 지원책 중 하나이다. 지원 대상은 서산에서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또는 이와 밀접한 전·후방 연관 산업을 운영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업들은 운영 및 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1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데, 대출이자 중 운전자금은 연 3%, 시설자금도 연 1.5(중견기업)∼2%(중소기업)에 해당하는 부분을 정부가 보전해 준다. 오는 11월 13일까지 서산상공회의소에 이메일(seosancci@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심사를 거쳐 추천서가 발급된 뒤 은행 대출심사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독립기념관은 오는 3월 1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온 국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 '1919 그날의 함성'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낮 12시부터 겨레의 큰마당에서 펼쳐지는 '만세운동 퍼포먼스'다. 대국민 신청을 통해 모인 명예 독립운동가 1천919명이 극단 우금치와 함께 107년 전의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압도적인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라앙상블의 음악 공연, 점핑엔젤스의 독립선언 퍼포먼스, 천안시립풍물단의 풍물놀이가 이어지며, 육군 의장대와 태권도시범대의 역동적인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하게 된다.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소장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백범 김구 서명문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특별 굿즈를 선보인다. 담요와 엽서로 구성된 기념품 패키지는 행사에 참여하는 1천919명의 명예 독립운동가에게 수여돼 그날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상생을 위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태극기 에코백·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 팔찌 만들기 등 독립운동 테마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개혁위원회는 선거제도 개선과 인사제도 혁신 등 핵심 개혁 과제를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개혁위원회는 전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선거제도 분야에서는 '돈 안 쓰는 선거' 실현을 목표로 선거비용 보전제도, 정책토론회와 권역별 합동 설명회 신설 등 정책·인물 중심 선거운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선거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조합원 제명과 기탁금 몰수 등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정선거를 차단하기 위해 부정선거 징후가 일정 수준을 넘을 경우 선거 관리기관에 자동으로 통보하는 '임계치 기반 부정선거 자동감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인사제도와 관련해서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추천위원회 외부 위원 추천 채널을 다양화하고 추천 인원을 두 배수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임직원 퇴직 후 재취업 제한 기준을 마련하고, 집행 간부 승진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 한편 전문성이 필요한 직책에는 외부 전문가를 보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계열사 임직원의 임기를 보장하고 중도 해임 요건을 명확히 해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