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성평등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25년 청주시 성인지 통계'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청주시 총인구 성별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남성 50.1%, 여성 49.9%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6.0%로 남성 대비 19.2%P 낮았고, 임금 수준은 남성 평균 289만원, 여성 평균 187만원이다. 안전 분야를 보면 '밤길에 두려움을 느낀다'는 여성 응답률이 남성보다 1.5배 많아 생활 안전 및 범죄 예방에 대한 성인지 정책 추진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성인지 통계는 지역 실정에 맞는 성평등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함께 일하고 돌보는 환경 조성, 안전과 건강권 증진, 성평등 기반 강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31일 'APEC 2025 정상회의' 기간 운영되는 포항시 영일만항 소재 선상호텔(크루즈선) '피아노랜드호'를 방문해 식음료 시설과 식중독 신속 검사 체계를 살펴보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내 항만에 기항해 각국 경제인의 선상호텔로 활용되는 외국 국적 크루즈선에서 제공되는 식음료의 위생 안전을 관리해 성공적인 'APEC 2025 정상회의'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 처장은 조리·제조시설의 위생 상태와 운반 과정, 온도 관리 등 안전관리 현황 등을 살펴보고 숙박시설 인근에 배치된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의 식중독균 검사 체계를 점검했다. 앞서 식약처는 회의 시작 36일 전인 지난달 22일부터 회의장 등에서 제공하는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경호처, 경상북도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24시간 식음료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오 처장은 이달 23일 주요 식음료 시설인 경주시 보문로 라한셀렉트, 힐튼호텔 등을 방문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조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당부했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청주시 현도면 일반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용도를 재활용 선별센터로 변경하는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을 승인해 31일 고시했다. 관리기본계획 변경은 지난 1월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변경된 산업단지의 토지 이용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절차다. 도는 산업단지 관리 업무를 위탁받은 입주기업협의체에 관리기본계획 변경 협조를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입주기업들이 환경 오염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해 관련 법에 따라 직권 의제 처리했다. 앞서 현도면 주민 500여명과 산업단지 입주 기업 일부는 도가 산업단지 용도를 재활용시설로 변경해 고시하자 반발해 행정심판도 청구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이번 변경 고시로 청주시는 현도일반산업단지 내 매립장(1만9천391㎡) 부지에 총사업비 371억원을 들여 공공 재활용선별센터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운영 중인 휴암동 재활용선별센터는 2009년부터 가동된 시설로, 처리용량 한계와 시설 노후화로 청주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다음 달 초 착공해 오는 2027년 4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약도 치료도 소용없었는데 ○○○ 일주일 먹고 거짓말처럼 나았어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자신의 경험담인 것처럼 꾸며내 특정 제품을 홍보하는 건강정보형 광고가 확산하고 있다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31일 주의를 당부했다. 개발원에 따르면 경험담을 가장한 건강정보형 광고는 일반적으로 '통증이나 비만으로 고통받았는데 병원에서도 해결하지 못했고 논문을 찾아봤지만, 방법이 없었다'는 식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것처럼 시작한다. 그러면서 '그러던 중 우연히 발견한 △△△ 제품으로 완치됐다'며 특정 건강식품이나 의료기기 등을 자연스럽게 광고하는 게 주요 특징이다. 이런 게시물은 광고 표기가 없고 개인의 경험에 기반한 조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상업 목적의 광고나 협찬 정보인 경우가 많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게 개발원의 설명이다. 다이어트, 소화기 질환, 여성 건강, 피부질환, 탈모 등에서 건강정보형 광고가 확산하고 일부는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제품이나 시술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지난해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자발적 후기를 가장한 불법 의료광고는 전체 불법 의료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독립기념관은 11월 1일부터 서울 서대문형무소 '중앙사'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공동기획전 '죽음의 집에서의 삶'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됐던 독립운동가의 삶을 의(의복), 식(식생활), 주(옥중 생활), 마음(독립운동가의 소통)으로 구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알아볼 수 있다. 수감된 사람들을 등급별로 구분해 차별적으로 대우했던 '누진처우제'와 옥중에서 독립운동가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편지· 자서전을 소개하는 2종의 체험교구재를 통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전시는 다양한 체험과 유물 자료를 탐구할 수 있는 전시 상자 형태로 구성했으며, 이동 설치와 콘텐츠 교체가 용이한 전시 상자의 이점을 살려 향후 순회전시도 계획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의 가혹한 수감 생활에도 독립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았던 독립운동가의 결의를 느껴 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1천400만원을 들여 보건소와 청소년수련관에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자동 수거 장비로, 수거된 페트병은 민간 선별장을 거쳐 의류용 섬유나 용기 제작용 재생 원료로 재활용된다. 주민은 회수기 전용 앱(오늘의 분리수거)을 설치한 뒤 로그인하고 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원의 포인트를 받는다. 포인트는 앱 내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무인회수기를 처음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설치 1년 만에 약 100만 개의 투명 페트병이 수거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추가 설치로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재활용 촉진, 주민 참여 확대라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1일 결핵 신고 자료와 공단의 건강 정보를 연계한 빅데이터(K-TB-N)를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nhiss.nhis.or.kr)에 개방했다. 연구자에게 제공되는 결핵 자료는 2011∼2024년 결핵환자의 신고 원자료 63만7천788건이다. 매년 9월에는 이전 연도 결핵 신고를 반영한 자료로 최신화한다. 연구자에게 제공될 때는 정보의 주체를 알아볼 수 없도록 비식별화 과정을 거친다. 연구자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의 '맞춤형 연구 데이터베이스(DB) 신청' 서비스를 통해 연구 목적에 따라 필요한 항목을 조합해 자료를 신청할 수 있다. 제공된 자료는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분석센터의 폐쇄망 환경에서만 접근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의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군민 3만5천573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선불카드를 지급했다. 이 결과 사용 마감일인 지난달 말 기준 지급액의 약 99%에 달하는 35억1천217만원이 지역에서 소비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지난 7월 22일부터 시작된 정부의 소비쿠폰 사업에 앞서 시행된 선제적 지역단위 민생 지원 정책이다. 카드 사용 내역 분석 결과 외식 관련 업종 소비가 11억6천54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 ▲ 편의점 3억2천96만원 ▲ 정육점 2억7천634만원 ▲ 주유소 1억9천904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1억원 이상을 기록한 상위 8개 업종의 총매출은 22억871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민생안정지원금으로 61억2천500만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맞춤형 지원으로 군민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설성공원 내 '경호정'이 일제 잔재물이라는 점을 명기한 안내판을 재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안내판에 경호정은 일제 강점기인 1934년 음성군수 권종원이 세운 정자라는 점을 명시했다. 또 친일 인물로 분류되는 권종원이 음성군수로 재임할 때 일본에 충성을 맹세하는 의미로 세운 일제 잔재물이라는 점도 표시했다. 아울러 건립 배경을 통해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고 적었다. 정자는 앞면 2칸, 옆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으로 4면을 개방해 그 기능을 살린 일반적인 정자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제 잔재물로 확인되는 유적은 그 성격에 따라 철거 또는 보존하여 후대에 역사적 사실을 전달할 수 있는 장소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31일 'APEC 2025 정상회의' 기간 운영되는 포항시 영일만항 소재 선상호텔(크루즈선) '피아노랜드호'를 방문해 식음료 시설과 식중독 신속 검사 체계를 살펴보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내 항만에 기항해 각국 경제인의 선상호텔로 활용되는 외국국적 크루즈선에서 제공되는 식음료의 위생 안전을 관리해 성공적인 'APEC 2025 정상회의'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 처장은 조리·제조시설의 위생 상태와 운반 과정, 온도 관리 등 안전관리 현황 등을 살펴보고 숙박시설 인근에 배치된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의 식중독균 검사 체계를 점검했다. 앞서 식약처는 회의 시작 36일 전인 지난달 22일부터 회의장 등에서 제공하는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경호처, 경상북도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24시간 식음료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오 처장은 이달 23일 주요 식음료 시설인 경주시 보문로 라한셀렉트, 힐튼호텔 등을 방문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조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당부했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당 3사가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본격 제재 절차에 들게 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사건 조사를 마무리하고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이튿날 발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 업체는 최근 수년간 설탕 가격을 짬짜미한 혐의를 받는다. 총 담합 규모는 수조원 단위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달 안에 세 업체 조사를 마무리하고 제재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고물가와 관련해 "고삐를 놔주면 담합하고 독점하고 횡포를 부리고 폭리를 취한다"며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다. 검찰은 최근 공정위에 고발 요청권을 행사했다. 압수수색을 하는 등 역시 담합 혐의를 잡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27일에는 CJ제일제당 본부장 박모씨와 송모 부장, 삼양사 본부장인 임원 이모씨와 임원 전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도 했다. 한편 공정위는 이날 역시 가격 담합 혐의로 국내 6개 육가공업체에도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공정위는 2023년 11월과 지난해 4월 목우촌·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농촌진흥청은 30일 전북 김제시 부량면 한마음영농조합법인에서 국산 면용 밀 신품종 '한면'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열린 파종 연시회와 제품 출시회에서는 한면의 특성과 우수성을 자세히 소개됐다. 2023년 개발한 '한면'은 단백질 함량이 10.8%로 국수와 라면(중력분용) 제조에 적합한 품종이다. 반죽 안정도와 신장성(반죽이 늘어나는 성질)이 우수해 면발이 탄력 있고 쫄깃함이 잘 구현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면은 추위와 쓰러짐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익는 시기가 빨라 이모작에도 적합하다. 수량은 ha당 5.48t으로 기존 품종 '금강'보다 9% 더 많다. 농진청은 밀 밸리화사업과 연계해 한면 생산부터 판매까지를 일원화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가는 계약재배를 통해 고품질 원맥을 제분 업체에 공급하고, 제분·가공업체는 국산 밀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체계다. 이를 통해 국산 밀의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마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식량 자급 체계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국산 밀 자급률 향상은 국가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과제"라며 "소비자 기호에 맞는 품종을 개발하고, 현장과 산업체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 수가 4주째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주차인 지난 18∼24일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원급)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 1천명당 47.7명이었다. 전주 44.9명보다 늘어난 것인데,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말 꺾였던 환자 분율이 올해 들어 다시 4주째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주차 환자 분율은 전년도 동기 36.5명과 대비해도 30.7%가량 많고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9.1명의 5배를 넘는 수준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 환자 분율이 1천명당 139.6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3∼18세 85.1명, 1∼6세 81.7명 순이었다. 병원체 표본 감시에서도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7∼12세 학령기 아동에게서 검출됐다. 4주차에 가장 많이 검출된 바이러스는 B형이었으며 검출률은 25.4%였다. A형 중 H3N2형은 10.0%, A형 중 H1N1형은 0.4% 검출됐다. 올해 1주차까지는 A형 바이러스(H3N2)가 우위였지만 2주차부터는 B형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A형보다 높아지며 유행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
모유는 아기뿐만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보약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최대 10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위험이 6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랜드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 피오눌라 맥컬리프 교수팀은 최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오픈(BMJ Open)에서 30대 산모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에 대한 보호 효과는 물론 장기적으로 산모의 우울증·불안 위험을 낮출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정책 입안자들이 모유 수유 지원을 강화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유 수유가 산후 우울증·불안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으나 이런 위험 감소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출생 후 산모와 자녀를 장기 추적하는 종적 출생 코호트 연구(ROLO Longitudinal Birth Cohort Study) 참여자 중 둘째 아이를 출산한 30대 중반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행동과 건강 상태를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10년 추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이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인간 뇌 발달 초기 과정에서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쓰이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죽거나 사라지는 등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의 바탕이 되는 세포들의 증식이 줄어들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 뇌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고, 그 결과 신경세포들이 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변화가 관찰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염증과 관련된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즉각적인 손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이향애 박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는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태로,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협심증은 크게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안정 상태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통증 지속 시간이 긴 게 특징이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으로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형태다. 주로 휴식 중이나 밤·이른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나타난다. 협심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가운데 또는 왼쪽에서 느껴지는 압박감, 조이는 듯한 통증이다. 이런 통증이 어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커피 섭취가 대장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은 동서암센터 조종관 교수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 5천442명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를 통해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예후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하루 커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대장암 환자 예후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하루 커피 섭취량 1잔 증가 시 사망 및 재발 위험은 약 4% 감소하는데, 3잔을 마시면 약 12% 감소했다. 커피 섭취 효과는 3기 대장암 환자군에게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사망 위험을 40% 이상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도 생존율 개선 및 재발 위험 감소와의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는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 성분 때문이 아니라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조종관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의 장기 생존 관리와 생활 습관 지도에 참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와 대장암 환자 예후와의 인과관계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임대식 ▲ 국립외교원 설예승 ▲ 국방대학교 박미라 ◇ 국장급 전보 ▲ 인구아동정책관 이상진 ◇ 과장급 전보 ▲ 장애인정책과장 박문수 ▲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백영하 ▲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 박정환 ▲ 보험평가과장 김동현 ▲ 보건산업해외진출과장 주철 ▲ 운영지원과장 김혜영 ▲ 복지급여조사담당관 윤태기 ▲ 한의약정책과장 왕형진 ▲ 사회보장총괄과장 김승일 ▲ 의료자원정책과장 김영아 ▲ 노인정책과장 조귀훈 ▲ 사회서비스정책과장 김우기 ▲ 급여기준과장 송영조 ▲ 응급의료과장 송영진 ▲ 한의약산업과장 박종억 ▲ 첨단재생의료및첨단바이오의약품심의위원회사무국장 김현철 ◇ 과장급 파견 ▲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정태길 ▲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윤병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30일 대전시청에서 '설 명절맞이 사랑의 온정(溫情) 나눔' 행사에 참여해 후원금과 설 명절 키트를 전달했다. 설 명절 키트는 떡국떡과 전, 갈비탕, 과일, 김, 생필품, 라면, 제수 등 설 차례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보훈유공 재가복지대상자와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대전교통공사 나눔기금'에서 300만원을 후원해 물품을 마련했으며, 이광축 사장 등 공사 임직원들이 키트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이광축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정 승진 ▲ 부여서 최효락 ▲ 과학수사계 손재진 ▲ 경비경호계 김동규 ▲ 천안동남서 백병철 ▲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최대기 ▲ 아산서 한태흠 ▲ 수사2계 조정희 ▲ 정보상황계 조세한 ▲ 경리계 신진호 ▲천안서북서 김승원 ◇ 경감 승진 ▲ 홍성서 박주연 ▲ 112관리팀 김현옥 ▲ 당진서 김승환 ▲ 수사심의계 양희승 ▲ 보령서 박경순 ▲ 대테러계 유성호 ▲ 사이버범죄수사대 이웅재 ▲ 아산서 이종아 ▲ 경무계 박민철 ▲ 서천서 방지현 ▲ 천안동남서 권세욱 ▲ 공주서 이진우 ▲ 과학수사계 김동기 ▲ 당진서 이병락 ▲ 서산서 이동희 ▲ 천안서북서 김영재 ▲ 금산서 이재광 ▲ 예산서 백인수 ▲ 청양서 손형근 ▲ 서산서 방진성 ▲ 교통계 이정용 ▲ 천안동남서 이명재 ▲ 논산서 김훈 ▲ 112상황팀 전현배 ▲ 아산서 이승현 ▲ 광역정보1팀 정효영 ▲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채규정 ▲ 천안서북서 홍태경 ▲ 안보수사관리계 김동근 ▲ 강력계 서충일 ▲ 준법지원계 강석현 ▲ 논산서 이정락 ▲ 홍보계 강영직 ▲ 형사기동대 이희원 ◇ 경위 승진 ▲ 제1기동대 이형근 ▲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천은혜 ▲ 수사1계 서소라 ▲ 디지털포렌식계 김경훈 ▲ 형사기동2팀 임초희 ▲ 정보분석계 김초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제단체인 스마트경영포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경제 재도약 방안을 논의하고, 일선 경영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신강선 충북연구원 박사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지원 정책 사례를 공유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반 충북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참석자들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도 차원의 자금·인력·판로 지원책을 건의했다 충북도는 이날 회의 결과를 올해 경제정책 운영 방향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관련 정부 지원책에 대응해 '충청북특별자치도법안'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